함께 지낸지 며칠이 지나고나니 모두들 서로에게 적응이 되는것 같군요.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성향이 다르다보니 첨에는 삐걱거리는듯 했으나 데이트를 통해서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알아가면서 좋은 추억을 쌓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상우님은 처음과 달리 자상한 모습을 보여주시고 예슬님도 상우님을 맘에 들어하지 않으셨는데 뒤늦게 마음을 여시고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물 위에 떠 있는 그네가 아슬아슬해서 물속으로 풍덩 빠질까봐 조마조마하게 보게 되었는데 상우님과 예슬님이 마주보고 그네를 타실때 저도 같이 설레는 마음이 들 정도였네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