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남편이 독신주의자였는데 같이살면서 매번 느끼지만 진짜 혼자살면 참 잘 살았을사람이였겠다 느끼거든요 그래서 결혼생활하면서 부딪힐때도 많고 본인도 바꿔야할부분도 생기고 지금은 서로 타협하면서 그렇게사는데 이분티비에서도 뵙고 이짧은영상에서도 느껴지는데 혼자서도 부족함없이 잘 사실분 같네요 그래서 본인스스로가 결혼의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않을지도~~
수학자들이 결혼못하는 이유는 간단한거 같다. 수학은 항상 생각하다 보면 명쾌한 정답이 있고 진리가 있다. 반면 결혼은 사랑이 기반이고 사랑은 그다지 명쾌하지 않고 지극히 주관적인 경우가 많고 상황적 정답이 있지 항상 적용되는 정답이 있지는 않기 때문이다! 선생님은 선택해야 한다. 풀리지 않는 수학을 시작할때의 기분처럼 풀리지 않는 사랑의 정답을 찾아 결혼을 할것인가? 아닌가? 40년이 지나고 내인생의 동반자를 찾은후 문제를 풀었다고 얘기할것인가? 아니면 아직도 문제를 찾고 변하는 문제를 찾는 사랑꾼이 될것인가! 변화하는 문제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