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달리기를 끊지 못하는 초보러너의 성장기입니다. 내가 달리기를 사랑하는 이유 #달리기 #조깅 여러분이 달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 추운 겨울에도 달리게 하는 동력은 무엇인가요? 여러분의 이유도 궁금합니다. 댓글에 남겨주세요. #러너 들은 공감할 수 있는, #달리기효과 세 가지- 1. 정직하게 늘어가는 체력 2. 달릴 땐 아무생각 안한다- 고요한 혼자만의 시간 3. 성취감과 행동하는 힘
'달릴 때 무슨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무라카미 하루키님의 답변 너무 공감갑니다 저도 달릴 때 그냥 멍하니 공백속을 달리는 기분입니다 매우 개운한 느낌으로 말이죠 ^^ But복장 때문에 매일 날씨, 온도 체크 하는것은 필수적 요소가 되었어요 ^^ 달리기 화이팅 하세요^^!!
예전엔 우울하거나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먹거나 재밌는 걸 본다던가 쇼핑을 하곤했어요. 그런데 일시적으로 기분좋아질뿐이지 근본적으로 해결이 안되더군요. 곧바로 다 부질없게 느껴지고 공허함이 찾아왔어요. 스트레스 받을 때 마다 음식 , 쇼핑 이건 제 감정을 속이는 것 그 이상 이하도 아니더라고요, 게다가 중독처럼 되야지 기분이 풀리는거 있죠. 그런데 달리기하고 나면 자연스레 스트레스도 풀리고, 기분좋은게 오래 가더라고요!
저도 어릴때부터 달리기를 좋아했어요. 초원에서 마음껏 달리는 가젤이 된 느낌이랄까.. 숨이 들어오고 나가고 심장이 쿵쾅거리고 나의 손발이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앞뒤로 힘차게 움직이는 느낌.. 바람같이 가벼운 내몸.. 세아이의 엄마이자 일터에나가고있고 며느리, 아내, 딸로써 바쁜 수만가지 이유를 들어 달리기를 그리워만 하고 있었는데. . 가볍게 일어나서 외투만 걸치면 되는걸 왜그리 어렵게 생각만 하고있었을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이 가득하네요 과체중에 애둘 아빠라 부상이 가장 걱정되서 매일은 아니고 보통 2일연속 뛰고 하루 쉬고 얼음얼거나 몸이 미세하게 아프거나 하면 하루걸러 뛰곤 하는 데 매일 뛸 수 있는 걸로 목표잡고 생활 중입니다 몸무게 땜에 페이스 신경 안쓰고 뛰는 거 말고는 전부다 극공감하고 갑니다 주변에 공유좀 해서 러닝계로 좀 이끌어와야겠네요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