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가 낮으니 케이던스가 낮은건 당연하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 페이스랑 케이던스는 무관합니다. 신체적으로 최적화된 케이던스가 제각각이라 하더라도 발이 지면에 머무는 효율적인 시간값인 180spm에 근사하는 수치이지 160spm이 최적화가 될 수가 없어요. 자기가 추구하는 페이스가 4분대인데 거기서 170spm이 나온다고 그게 편하니 난 이게 맞다 하는데, 당연히 170spm이여도 안아프면 상관없죠. 근데 체력적 부담도 덜하고 지면에 머무는 최소한의 시간값인 180spm이 잘못됐다 라는건 함축된 데이터값을 무시하는 태도라 발전이 없습니다.
안뇽하세요. 늘 시청하는 구독자입니다. 케이던스 맞추는 팁 하나는 손동작 팔동작인데요. 마치 드럼을 작게 치는것처럼 팔을 둥둥둥 흔들면서 박자를 맞추면 그게 발도 자연스럽게 그 박자를 맞춥니다. 그리고 달리실때 가끔 손목이 고정 안되시고 헐렁 헐렁 거리는 부분이 보입니다 손목을 올바르게 고정 하시고 달리시면 더욱 도움이됩니다. ❤
저는 달리기한지 2년 넘어가는데요 😊남편이 얼마전부터 같이 달리기 시작했어요 저는 기쁜 마음에 이것저것 달리기용품을 사주고픈데 본인물건이 늘어나는걸 싫어하는 사람이라 계속 나중에 산다며 미루네요 😂 이벤트로 선물받았다고 하면 좋아하지 않을까싶어 신청해봅니다~~ 저는 소화를 잘 못해서 걷다가 달리기를 하게 됐는데 조금씩 체력도 좋아지고 몸이 나아지는걸 느껴요. 40넘어가니 운동 안하면 몸이 힘들어서리 . , 언제든 혼자 할수 있는 운동인 달리기가 저한테는 딱인거 같아요😍요즘 달리다보면 달리기하는 분들이 꽤 많아져서 저 혼자 내적인사를 하는데요 ㅎㅎ앞으로도 달리는 분들이 많아져서 다들 건강하셨음 좋겠어여❤
케이던스180은 많은 엘리트 선수들의 평균값 이라고 보시면 되고 초보러너는 처음에는 무조건 조깅으로 뛰세요.. 8분 패이스 정도로... 그리고 케어던스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달리셔도 됩니다.. 다리가 뒤로 흐르지 않고 무릎을 완전히 펴고 착지만 하지 않는다면 케이던스는 크게 차이가 나자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현제 내가 달리고 있는 자세가 매우 중요합니다.. 케이던스는 180이 넘는데 힐풋으로 착지를 하면 그또한 통증의 원인 입니다.. 가장 우선은 자세 입니다. 케이던스는 알아서 따라 오며 엘리트 선수들이 모두다 케이던스가 높게 나오는게 아니며 큰 보폭으로 점프를 많이 하는 스피드형 스타일은 케이던스가 낮게 나옵니다. 이런 분들은 체력이 매우 좋고 신체 조건도 좋은 분들 입니다
맞는 말씀이세요~ 그런데 어떤 자세가 좋은 자세인지, 내가 어떤 자세로 달리고 있는지, 잘 달리고 있는건지, 너무 어렵고 잘 모르겠더라고요. 힐풋이 뭔지도 모르는 상황이니까요 ㅠ.ㅠ 그럴 때, 케이던스를 높여서 총총총총 달렸더니 무릎 통증도 없어지고, 자세도 점점 좋아지는 것 같고, 거리도 오래 달릴 수 있어졌어요. 덕분에 근력도 탄탄해졌고요 ㅎㅎ 저는 처음 달리기를 시작할 때, 제가 무릎이 많이 아팠고, 이 수치를 모르고 달렸어요.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수치이니, 저 같은 실수 하지 않으시길 바라면서 영상 제작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키에 따라서 좀 차이가 있긴 해요. 남편은 키가 크고 저는 키가 작은데, 처음에 연습할 때 남편보다 제가 좀 더 빠르게 180에 도달할 수 있었어요. (지금은 둘다 평균 180 이상으로 달리고 있어요) 키가 크시면 아무래도 보폭이 크니까, 케이던스가 작아지죠. 10걸음씩 꾸준히 연습해서 180 만들어보면 달리기가 조금 달라지실 수 있을 거예요~~응원합니다!! 아프지 않게 즐거운 러닝 되시길 바라요!
무릎아픈건...아직 근육이나 관절 뼈가 준비되지 않아서입니다. 일단 제대로 프로에게 달리기 자세를 배우시고 러닝하세요. 또 심박수 시계 구입하셔서 천천히 존2 속도로 달리면서 달리는 거리와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세요. 60~90분이상을 무리없이 달릴 수 있는 상태가 되셔야 합니다. 무릎 아픈 분들은 1년은 이런 충분한 조깅을 하셔야 비로소 달릴 몸이 만들어진 겁니다. 무리하는 순간 부상이 찾아옵니다. 달리기는 보기와는 다르게 엄청나게 험한 스포츠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다른 분들께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달리기는 진짜 욕심내면 부상이 찾아오기 쉬운, 상당한 부하가 작동하는 운동이라는 말씀에 완전 공감합니다. 이전에 이 영상에서 무릎과 달리기에 대해서 다뤄봤었는데요~ 혹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남겨둡니다! 감사합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9rDYns7GTcY.htmlsi=ps-vLTrBAtTU7PS9
준비가 되지 않아서 라는 말씀에 덧붙여 자신이 원하는 페이스에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상태라고 첨언하고 싶네요. 거기에 뒷꿈치 착지는 무릎에 정말 충격을 많이 줍니다. 미드풋이라는 말 그대로 발 전체 착지를 해도 무릎에 상당한 충격이 오고요. 여러가지 요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딱 하나만 정하기 어렵고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점검해야하는거죠
저도 한달전에 러닝머신 뛰고 왜이리 무릎 아픈가 유튜브에서 찾았는데 몸무게 영향도 있겠지만 케이던스가 엄청 낮았더라구요.. 156 케이던스로 고중량으로 무릎에 데미지 주니 안아프고 베길수가 없겠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그 이후로 180bpm 케이던스 도우미 유튜브 영상보고 뛰니 무릎 통증이 줄어들었어요. 요즘은 속으로 하나둘셋넷 생각하면서 맞추면 거진 180 맞춰지긴 하던데 이렇게 계속 생각하면서 뛰니 체력 소모 많이 되는거 같고 그냥 180bpm 음악 들으며 맞추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ㅎㅎ
저희 코치님이 페이스에 따라 케이던스가 높아지니 케이던스에 너무 집중하지 말라하더군요ㅎㅎ 다만 말씀처럼 지나치게 낮은 케이던스는 관절에 영향이 가긴 하는것 같아요^^ 여러 의견들이 있으니 체험해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6분에서는 170 5분에서는 180이 편하더라구요~
러너를 위한 바이블이라는 말이 딱 맞는 책이더라고요! 이미 케이던스 좋게 잘 달리고있으신 것 같은걸요~~ 저는 피곤할 땐 케이던스가 쭉 빠지고, 동시에 자세도 완전히 빠지더라고요 ㅠ.ㅠ 그런날은 휴식하러 가는 게 나은 것 같아요 ㅎㅎ 수열님도 다치지 않게! 여름 러닝 화이팅입니다!
남자분이시고 키도 크시고 하면, 적당히 잘 하고 계신 것 같은걸요. 너무 쳐지지 않은 이상 속도에 따라, 컨디션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장거리 급수는 전에 소개드렸던 러닝벨트 영상 속 러닝벨트+물병 조합으로 달리고 있어요! 10k까지는 급수 없이 달립니다 ㅎㅎ
이전 영상에서 케이던스를 알려주셔서 제 기록들을 확인해보니 내 다리로만 달린게 아닌 남의 다리로도 달렸는지 최저 120에서 최고 200까지 들쭉날쭉하더라구요. 평균은 140정도... 이전에 말씀하신대로(제가 하나님 말씀은 잘 들어요. 😅) 맞춰 달려보려고 신경은 썼는데... 몇일전 있었던 정기 체력검정에서는 에라이~ K던스고 K댄스고 간에 빨리나 달려보자 하고 뛰게 되더라구요. 😂 그덕에 처음으로 3km 특급은 받았는데 이거 다시 연습해야만 오래도록 달릴 수 있겠죠? 아이구~
케이던스도 페이스에 따라서 낮아질 수도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만 느리게 조깅을 한다해도 170 이상은 나오는 게 무리가 없다 라고들 하시네요. 근데 느리게 조깅하는데 180~190 케이던스를 나오게 하려고 하면 이는 너무 케이던스에 매몰되는 것이기 때문에 각 페이스에 맞게 끔 케이던스를 조절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저는 7분 페이스면 170, 6분 페이스면 180 이상 나오기 시작하더라고요.
목소리가 너무 좋으세요^^ 20대 때 하프마라톤 뛴 경험이 있어서 옛날 생각만 하다가 20년이 지나서야 러닝에 다시 재도전 중입니다. 케이던스가 뭔지도 모르고 달리기를 시작했더니 그리고 오랜만에 뛰었더니 무릎도 발목도 아파서 한 일주일 쉬고 다시 뛰고 있습니다. 요즘엔 저도 케이던스 170정도로 뛰고 있는데요 노력해서 180정도로 바꾸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