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두시까지 투잡하고 출근때문에 자려다가 유튜브가 추천해준 영상. 직장생활 16년쨉니다. 힘든데 다시 일어서고 싶네요. 27년 완벽하게 농구만을 위해 살아온 사람, 조금이라도 닮고싶어졌어요. 디자인 일 하고있는데 한번 최고가 되어보고 싶네요. 배워갑니다. 왜 힘든지 오늘 알았어요. 노력이 부족했네요. 서장훈 팽팽한 고무줄!!!! 하아~ 네 노력할게요.
아직 기억난다 저때 서장훈선수 은퇴경기라고 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농구장 가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아직도 은퇴식이라고 서장훈선수가 새겨진 흰색 티셔츠를 나눠졌고 아직도 간직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5분 22초에 함께간 동생과 제가 나타난다는 사실...좋은 추억 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보센뎌 서장훈 선수.
@@doll1959 나도 현역땐 서장훈 별로였음. 하지만 나도 내가 좋아하는 선수에게만 눈이 멀어 있었으니 저사람이 얼마나 힘들게 견제 당했는지 못봤음. 나이 먹고 보니 어느정도는 이해가 가더라. 저 덩치를 선수들이 막으려고 얼마나 건들였겠나 싶음. 그럼 더 예민해졌을꺼고
다른 데서도 적은 글이지만 저 당시 미드레인지 점퍼?중거리 2점 내지는 3점 쏘는 빅맨?NBA에서도 거의 없었음 끽 해야 칼 말론 정도임 ㅋㅋ 그 레전드인 팀 던컨 케빈 가넷도 3점이나 중장거리 2점은 약했음 미드레인지 점퍼는 그럭저럭 했지만 진짜 서장훈이 대단한 선수인 거임 NBA 선수랑 비교를 하는 건 아닌데 당시 센터(NBA 가면 파포겠지만)가 3점을 쏜다?그냥 말도 안 되는 소리였음 ㅋㅋㅋㅋ
농알못으로써 티비틀면 농구에 대해서 제일 많이 들었던 이름이 허재 서장훈입니다 나이들어서 이분들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찾아보고 아 이래서 이름들이 내 귀에 들렸구나 세삼 알아가네요 서장훈선수는 한국의 서장훈 한국의 채치수 그 자체였더군요 농알못이라 외국인 유명선수는 잘모릅니다 ㅎㅎ 아무튼 우리나라에 모든 스포츠 통틀어서 레전드는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장훈!! 청주SK나이츠와 대전KCC이지스가 첫 전성기를 보낼때 대전 시민으로 SKT 사윈으로 대전 청주에서 시즌경기 참피언 결정전 즐거운 시간였지 서장훈! 20세기 말에 서장훈 프로 데뷔초 외국인 선수중 특출났던 맥도웰 맥도웰을 막고 이길자는 오직 서장훈뿐 어떤 외국인 선수보다도 뛰어났지 서장훈 사인 유니폼! 농구공! 아~ 서장훈 지금 혼자 산다는게 너무 안타까워요 참 멋진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