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잘해야 좋겠지만 투수는 어릴때부터 너무 잘해도 문제인게 아무리 관리해준다고 해도 어쨋든 많이 던질수밖에 없고 혹사는 불가피함.. 팔꿈치나 어깨는 쓰면 쓸수록 갈리는데 사람마다 그 횟수가 다 달라서 어떤선수는 프로선수로서 은퇴할때까지도 멀쩡하기도 하지만 누구는 고교때 그렇게 잘했는데 프로무대에서 제대로 된 피칭한번도 못해보고 회복되도 또 부상당해서 그만두는 사람들도 있음. 굳이 비교하자면 타자가 좀 더 쉬운부분들도 많고 경기를 많이뛰고 훈련을 엄청 한다고 뭐 몸이 닳는게 없어서 좋긴한거 같음.. 성적이나 경기력 저하가 왔을때도 리스크가 훨씬 적기도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