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에 제작한 닌자액션 판타지, 바질리스크~코우가인법첩의 리뷰 상편입니다. 원작소설의 광팬들이 자발적으로 펀드를 구축해서 이 작품의 제작비를 충당했을 정도로 원작부터가 엄청난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라고 하지요. 작화,연출,스토리 뭐하나 빠지지 않는 명작! 하편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이동합니다 • 자신만의 살인기술을 가진 닌자들의 처절한...
아직까지 닌자물? 중에선 이 작품 이길게 없더군요 이거 뒤로 후속 비스무리하게 만든건 완전 망작이었지만 만화도 좋았지만 애니 연출이 너무 맘에 들었었어요 생각보다 유명하지 않아 오히려 놀랬던 작품 ㅎ 무엇보다 가장 맘에드는건 단순 선과 악의 대립이 아니라 입장에 따라 선도 되고 악도 되는 캐릭터들 묘사가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그렇게 인기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시원한 주제가와 함께 매우 재미있고 인상적으로 보았습니다. 눈이 큰 귀여운 아이들 만화인가 했는데 스토리와 비장감이 가볍지 않게 무게감을 만들어 냈고요. 한 편 개인적으로는 마치 한국과 일본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해주었는데 너희가 저렇게 해서 그래서 안돼. “ 그러면서도 그 속에 진실한 사랑과 이해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고 증오하는 ‘대세’에 의해 상황에 휩쓸려가는… 마냥 재미와 감동외에 복잡한 기분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보고 싶네요. 😊
원본 만화 강추. 특히 첫장부터 박력넘치는 빠른 전개 연출은 일품! 좆나 재밌음. 박력 만점에다가 군더더기 하나 없는 깔끔한 연출 앤 호쾌한 액션. 진짜 나무랄데가 전혀 없는 걸작. 더군다나 히트한 만화들은 인기를 등에 없고 스토리를 확장하기 마련인데 이 만화는 그런거 전혀 없이 깔끔하게 끝냈다는 거. 너무 길지도 , 그렇다고 너무 짧지도 않은 딱 앉은 자리에서 신나게 읽어내려가기 딱 좋은 분량으로 끝냈음. 야 이런 작품 정말 흔치 않다. 완전 개강추. 단 애니메이션 시즌2는 볼 필요 없다고 봄. 이미 끝난 이야기를 이름 빌려서 억지로 덧댔느낌. 오리지널이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