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화혈색소 11.9(공복 306)이었던 당뇨인 야수와 그의 아내 마녀가 이런저런 음식을 먹어보며 혈당을 체크하는 실험적 채널 "당뇨생활"입니다 오늘은 혈당을 낮추는 식사법으로 통밀빵을 먹고 혈당을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역시 식사는 야채-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2019년 3월 22일 당뇨약은 끊었고 고지혈증 약 복용중입니다 #당뇨 #당뇨병 #당뇨생활
정말 유용한 정보입니다. 제 나름 이해한대로 이 메커니즘을 메모해놓으려 합니다. 핵심은 소화력을 약화시키는 것. 채소는 애초에 소화가 잘 안 되어 오래 머무는 친구들로 계속해서 소화력을 낭비시키는 겁니다. 또 자체 수분을 갖고 있어서 수분을 계속 배출하기에 미량의 물을 계속 마시는 효과를 기대해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식전에 물 많이 마시면 소화에 안 좋다라는 얘기도 있으니). 여하튼 소화력을 지속적으로 약하게 해주는 것이죠. 간단히 도식화 해서 설명한다면, 소화력 100이 있다고 칠 때, 채소 없이 바로 탄수화물 먹는 것은, 소화력 100이 전부다 그 탄수화물을 상대해서 빠르게 끝내버리는 형식이라면, 채소를 먼저 먹고 탄수화물을 먹는 경우는, 소화력 50은 앞서 들어온 소화되지 않는 채소를 계속 상대하고 있고 나머지 50만 탄수화물을 상대할 수 있게 되어 탄수화물 소화가 오래 걸리게 되는 것, 이는 천천히 탄수화물을 흡수하는 효과,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고 천천히 내려가는 효과를 주는 겁니다. 생로병사에서도 이를 다루고 있습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pTzfzGajPHo.html "식전에 채소 같은 것을 드시게 되면 그 안에 들어있는 식이섬유가 위장관에서 소화 흡수가 빨리 되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해요 그래서 그 역시 혈당이 빨리 오르는 것을 막아주는 방패처럼 작용하게 됩니다"(옥선명,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또 포만감도 주어 빠르게 먹는 것도 방지해주고 양 자체도 줄여주는 등 여러 방면으로 좋게 작용하겠네요. 그리고 빵에 바른 오일도 아마 소화를 지연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지방이 탄수화물 알멩이와 붙어있어서 소화력을 만날 표면적을 줄여버리는 효과 같습니다.
저희남편은 이미 당나라 진출했고 저는 마른체형인데도 당나라 문턱에 있어요 ㅜㅜ 야수님 덕분에 너무 도움이 되요 저희는 미국이라 병원도 잘 못하는데 야수님 유투브 보면 재밌고 너무 도움되요 참 그리고 마녀님 이뻐요 똑부러지고 이쁜 마녀님 보면서 나이는 내가 한참 많지만 배우고갑니다
국내엔 통밀빵이 혈당지수가 낮다는 말이 많은데 지난번 동영상에서 통밀빵 혈당 수치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서양자료를 조사해보니 치아바타 같은 통밀빵도 GI(혈당지수)가 72이고 GL이 37로 무척 높아요. 국내 블로그에 도는 좀 낮다고 돌아다니는 국내조사 수치가 있는데 지난번 동영상 보니 아무래도 주식으로 많이 먹는 서양 수치 쪽이 정확한 것 같습니다. 이번 동영상은 같은 재료라도 이렇게 먹으면 혈당수치가 높아지지 않는다는걸 확실히 보여주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취미로 빵을 자주 굽는데요. 주변에 당뇨인들이 꽤 많은데 그분들이 빵을 먹고 싶어하시지만 지난 번 실험하셨을 때처럼 식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 때문에 못 먹어서 아쉬워 하시더라고요. 순수한 통밀빵도 시중에서 구하기 쉽지도 않고요. 그래서 제가 순전히 당뇨인들 용으로 당뇨에 좋은 재료만 강화시켜 넣고 당뇨인 전용 영양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당뇨인이 아니라서 제대로 된 실험을 해볼 수가 없네요. 다른 분들에게는 부탁하기가 어려울 듯하고, 실험 결과를 믿기도 어려울 듯해서 혹시 괜찮으시다면 제가 빵을 아주 맛있게 구워서 보내드려서 야수님께 실험을 부탁드려보고 싶습니다. 지금 이 영상에서처럼 맛있게 잡수시고 실험을 해주신 후 그 결과를 이 영상처럼 올려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 ◉ 제 빵은 다음과 같은 재료를 사용합니다. * 통밀가루 500g, 26곡 잡곡가루 100g, 보릿가루 50g, 녹두가루 50g = 총 700g (보릿가루나 녹두가루는 모두 당뇨에 특별히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 차전자피 가루 3스푼(식이섬유로서 소화를 늦추어 혈당을 서서히 올리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큰일을 보면 정말 깜짝놀랄 만큼 변이 이쁘게 잘 나옵니다. ^^) *설탕처럼 당을 올리는 감미료와 우유, 계란 등은 전혀 넣지 않고, 풍미를 위해서 약간의 버터와 물만 넣습니다. * 식감은 순수 통밀빵보다 살짝 거칠지만, 그 거친 식감이 아주 기분 좋고, 무척 풍미가 있고 고소합니다. 그래서 이 빵 을 한번 맛보고 나면 제과점의 설탕 범벅 된 빵이 전혀 부럽지 않습니다. ^^ * 여기에 견과류(호두, 아몬드, 땅콩, 해바라기씨, 호박씨 등) 합 300g을 더해서 만듭니다. 따라서 견과류의 영양과 그 씹히는 식감도 아주 좋고 영양 밸런스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아몬드도 당뇨에 좋다고 해서 추가한 것입니다. * 한번 구울 때 빵틀 세개를 사용하며, 빵이 다 만들어지면, 각 빵틀 속의 빵들을 3등분으로 해서 총 9조각의 빵이 되는데, 이것을 제 기준 한끼에 한조각을 수제 요구르트 한 컵과 께 먹으면 한끼 식사가 든든합니다. 이때, 이 한조각의 무게는 약 170g 정도 됩니다. 이 양이 당뇨인들에게 너무 많은 듯하시면 조정해서 드셔도 됩니다. 이 영상을 보니까 당뇨인용으로 조정한다면 4등분을 해서 무게를 128g 정도로 맞춰도 될 것 같네요. 저도 그렇고 이 빵을 드셔본 분들이 모두 빵이 아주 맛있고, 먹고 난 후에 속이 편하다고들 하십니다. 제가 따로 생업이 있어서 이걸로 사업을 할 수는 없을 테지만, 제 주변의 당뇨인들 중 빵을 꼭 먹어보고 싶은 분들께만이라도 가끔 구워드리고 싶습니다. 꼭 부탁 드립니다. ^^
당뇨 수치가 높으신 분들은 100% 통밀빵으로 식사를 하셔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보통 빵가게에서 구하는 통밀빵은 하얀밀가루에 통밀가루를 섞어서 만들기 때문에, 통밀빵을 사실때는, 통밀가루가 얼마나 들어 갔는지, 달지 않은지 확인하고 구하셔야 합니다^^ 당뇨식은 하얀 밀가루가 안들어간 통곡물, 즉, 통밀,현미,보리등 도정하지 않은 통곡물은 혈당이 빨리 오르지 않으며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이 오래가서 배도 안고프고 배변도 유용하여 노폐물 배출시키는데탁월하므로 혈관 건강에도 도움되고 다이어트도 됩니다^^ 고지혈증이나, 혈압에도 도움이 되지요^^ 그러니 당뇨식을 하시는 분들은 100% 통밀빵을 드셔야 합니다^^ 단 꼭꼭 오래씹어야 맛도 있고 입안에서 침으로만소화되는 우리몸에 필요한 영양성분들을 최대한 섭취할수 있어 당뇨치료에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
빵이나 샐러드에 찍어먹는 오리브오일은 x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입니다. 이것은 부침용올리부오일 pure oil은 아닙니다. 저는 미국에 살고 있는데 미국 레스토랑에 가면 항상 식전빵으로 올리브오일을 찍어 먹게 나옵니다 한국도 그럴지는??? 통밀빵만 먹는것 보다는 여러가지 야채나 달걀등을 같이 먹는게 저의 경우도 많이 차이가 나더군요. 다시 한번 확인할수 있는 기회가 되서 고맙습니다. 항상 홧팅!!!
전 당뇨는 없지만, 유전적 소인으로 인해 늘 신경쓰고 있는데요, 강연도 많이 하시는 한의사님이, 단백질을 식사30분전에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가볍게~예를들면, 달걀찜이나 연두부같은거? 당이 안올라간다고 그러시더라구요 다이어트에도 도움되고~채소나 나물종류 먹고, 마지막으로 탄수화물!이 좋대요
빵을 꼭 먹어야겠다면 통밀빵이 낫긴 한데.. 단백질 함량 높아서 좋다고 드시지들은 마세요. 그 단백질이 글루텐입니다. 글루텐 민감도 높은 분들은 절대 드시면 안되고, 그렇지 않은 분들도 가급적 안드시는 게 좋아요. 장에 안좋습니다. 곡물 갈아서 만드는 음식은 드시지 마세요.. 통밀빵에 대한 환상이 요즘 너무 지나친거 같아요. 서양인들 주식이라 생각 하시는데 아니고요.. 감자가 전통적 주식이죠. 빵 만들어 먹으면서 그들도 우리랑 똑같은 건강 이슈들이 폭증했습니다. 좋은 기름, 단백질 드십셔.. 당뇨 환자들이 대체 단백질은 왜 그렇게 쮤끔 드시는지.. 고지혈증이라고 단백질 적게 드시면 안됩니다.
1. 빵은 빵이다. 통밀도 갈아서 만든 이상 '정제' 딱지를 피해갈 수 없다. 2. 탄수화물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먹는 방식도 매우 중요하다. 섬유질과 같이 먹을 것..... 이런거 같은데요... 근데 메스테o허 호밀빵은 곡물 덜 갈아서 만든 것 같은데 어떨까 궁금하네요
@@solleeLIFE 글쎄요...전 아보카도 오일은 샐러드에 발사믹 식초랑 같이 뿌려먹기만 해봐서... 그걸로 후라이를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애초에 기름 없이도 후라이가 쉽게 되는데 꼭 기름을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중약불로 불 올리자마자 계란 바로 깨서 넣고 계속 중약불로 유지하다보면 얼추 익어서 뒤집어야 할 때 되면 눌러붙는거 없이 잘 떨어집니다 기름없이 후라이 하면 오히려 뒤처리도 쉽고 후라이 과정도 더 깔끔하고 후라이도 느끼함 없이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요 물론 개취 차이니 저는 그랬다~~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