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적인 이야기인것 같긴 하지만 저도 많은 정보도 찾아보고 살면서 느끼면서 깨달은건 확실히 사람마다 감량을 할수있는 폭은 무한대 (안먹으면 빠지니까)이긴 하지만 유지를 할수있는 폭은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유명 트레이너도 항상 관리를 해도 요요가 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모태 마름인 사람은 힘을 들이지 않아도 그 상태가 유지가 되더라구요 남과 비교하지 말고 어느정도 포기를 할줄 알아야 하는것 같아요
와 그럼 내 최저 세트포인트는 42네.... 지금 54인데..... 20대때 42였으니까 지금 30후반인대 요즘 살이 넘쪄서 오늘부터 다이어트예요 지금도 엄청찐건아니고 그냥 정상에서 과체중으로 넘어가는 단계긴 한데 화이팅해볼래요 넘많이는 말고 47키로정도까지만 4개월 여름까지 빼볼래요
과식을 억제하면서 표준체중 그리고 대학시절 체중까지 돌아왔는데, 더 빼는건 역시 어렵네요. 제 대학시절 체중이 세트포인트인거겠죠. 그리고 최근에 생일선물로 베라 아이스크림 케이크, 치킨 기프트콘등을 받아서 이걸 안먹을수도 없고... 설 연휴 되면 또 명절음식이 잔뜩 나타나니.... 12월과 1월은 일단 살을 못 뺄거 같네요 ㅋㅋㅋ
기초대사량 맞춰서 탄단지 비율 맞게 해서 3끼 먹고 운동은 웨이트 후덜덜하게 50분 유산소+땀 뻘뻘 호흡 가쁘게 30분 정도로 꾸준히 하고있어여 2달째 정체기인데 잘 하고 있는건 맞지만 정체기가 길어서 도저히 힘이 안나요 내가 왜 이걸하고있지 싶구여...근데 딱 말씀하신 세트포인트가 지금 체중이네요 중2때 성장이 멈춘후 55키로를 유지했고 그 이후 계속 유지했던 무게가 53~58이에요 많이 안먹고 간식도 안먹고 그냥 삼시세끼 집밥1인분 먹었을 때 유지되는 몸무게가 55키로 같아요(키 155에요) 예전에 미친듯 다이어트 해서 겨우 49간적은 있는데 두달 유지했나...거의 유지못했어여 초절식+운동도 너무 많이 해서 멘탈이 망가졌었거든요 그니까 그건 세트포인트가 아니구 제 세트포인트는 55키로인가봐요 지금 딱 51~52에서 죽어도 안떨어지고 그전에도 다이어트를 수n차레했지만 매번한계가 51키로였거든요 2달째 정체기지만 존버하면 더 빠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