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문해력 - 5부- 디지털 시대, 굳이 읽어야 하나요?_ 

니어 오토마타를 소설로 처음 접하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아 9호가 9s말한거구나ㅋㅋㅋ

중학교 때 한학기에 10권씩 책 읽는 활동있었는데,매달 학부모임들이 자발적으로 간식까지 사와서 학생 4-5명 모아놓고 책에 대해서 얘기하는 시간도 있었는데 그때 책 재대로 안읽고 읽은척한게 너무 후회됩니다 ㅠㅠ 그때 학부모님들 없는 시간까지 쪼개서 방과후나 주말에 2시간씩 시간내시고 없는 시간 내면서 책 여러번 읽고 공부하시고... 무튼 확실한건 중고등학교 때 이런 활동 열심히 안하면 후회는 물론이고 스노우볼이 엄청납니다. 막상 고등학교 가면 읽은 책도 별로 없어서 생기부에 기재할 것도 없고,자양분도 부족해서 국어 이런과목에서 이해하기 힘드네요.ㅠㅠ 당연히 원하는 학교가기는 멀어지겠구요

배려가 없었던 것일 수도 있고 잘 몰랐던 것일 수도 있고요.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게임을 몰랐던 학생들도 나중에는 그 책을 읽고, 어느 정도 이해하고 질문하며 공감할 수 있는 수준까지 갔다고 봅니다.

@@bethesoultree 동감합니다. 그정도로 학생들의 문해력이 끌어올려진 것도 맞으니까요. 동시에 흥미를 중심으로 한 책만을 고르던 제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네요.

수학 영어 수업은. 학교장은 우수한 학생이 명문대에 가는것을 원합니다. 학교의 수업이 1등이 명문대를 가는것과. 꼴등의 학력향상 어디에 중점을 둘것인가??

웹소설 같은 장르 소설은 그동안 쌓아온 나름의 세계관이란게 있기에 여러 설명들을 생략 하는 경우가 많죠. 작가와 독자 사이의 암묵적인 규칙로 치부되는 것도 많구요. 독자 입장에서는 매번 번잡한 설명글을 읽는게 지치니까 작가 쪽에서도 무언갈 말해주기보다 일단 사건을 터뜨려 보여주는 방식의 글이 많아지게 됩니다. 이걸 모른다고 바보가 되는게 아니라 낯선 외국에 떨어져서 모험을 한다고 생각하면 좀 더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공상 속 세계에서 하나 하나 익혀가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되지 않을까요 ㅎㅎ

@@D_Dujo 대박!!! 그런 심오한 뜻이!!!! +_+ 그런 매력이 있군용...

그다지요.. 이해했다면 다른 거 보시면 되고, 데미안 같은 난해한 소설이면 다회독 해도 비슷하기 때문에 아니다 싶으면 다른 거 보시면 되요.

코드 짜는 것도 나중에 점점 고급으로 가면 자료구조, 알고리즘 등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 때 필연적으로 책을 보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하는데 거기서 문해력이 떨어지면 따라가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게임만 하는 것에서는 코딩을 배우기 쉽지 않죠.

게임이랑 코딩이 무슨 연관임

알고리즘 = 게임

알고리즘을 어디까지 공부해보셨는지 모르겠는데... dfs bfs 이런거랑 게임이랑 무슨 상관이 있나요...? 저는 잘 모르겠는데..

@@user-hs7zv7tu6t 코딩 관련된 게임을 하셨다면 납득이 안 가진 않습니다. 하지만 개발 관련으로 직업을 갖게 되면 도태되지 않기 위해 변해가는 작업환경 등에 대한 공부가 필수입니다. 그래서 문해력은 필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게임 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피는 담배 술도 없어져야 해요 진짜 게임 큰 문제에요

그런 논리면 티비 자체와 스마트폰을 없애면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수천년 전 소크라테스도 책에 대해 “이 세상에서 없어져야 함!”이라고 주장했던 점을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부디 게임도 우리가 보는 영화와 같은 문화 컨텐츠로 바라봐주세요.

축구 야구 바둑 장기 골프 ... 기타 스포츠 모두 게임. 다 없어지면 좋죠??? 아 낚시도 이혼을 부르는 NC, 넥슨, 넷마블, 스마일 게이트... 회사도 망해야 하고.

틀

저는 광희씨 있어서 재밌고 좋네요~ 내용이나 흐름이 중요하시면 같은 주제로 교수님들 나온 것도 있는데 그거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전 아닌데…지루하지 않고 좋았음. 아이들 마음 선생님 마음 잘 느끼게 하는 멘트들이었는데… 무겁지 않고 느끼게 만들었음

저는 광희씨 덕분에 무겁지 않게 더 재밌게 볼 수 있었어요.

저기... 맞춤법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