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 cafe.naver.com/naminsook 남인숙 작가 공식 카페 어른성장학교로 놀러오세요. 글쓰기, 자아성장을 함께 합니다.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 naminsook1 ☞책 정보 보기 : www.yes24.com/Product/Goods/10... (내 방식대로 삽니다) 남인숙 작가 홈페이지 : naminsook.com 섭외 문의 : 0507-1310-5662
나를 위한 요약 1. 자신이 어떤 관계를 원하는지 분명하게 하기(문제의 실체 파악하기) 2.친구들은 함께 있을 때 잘해주고, 떨어져 있을 땐 생각하지 말기(인간관계 잘하는 사람의 공통점) 3.자기 삶에 집중하고 열심히 살기(타인에게 의지하는 순간 갑을 관계 형성됨, 내가 독립적인 사람이 되어야 함) 다시 또 새깁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진짜 마음은 그 자체만으로는 힘이 없는것 같아요. 만났을때 따뜻하게 대하고 집중하고, 그러다 혼자가 되면 꼬박꼬박 뚜벅뚜벅 내일해나가고 내진도나가고, 그러다보면 정말 상대방 행동 곱씹지않고 되새김질안하고 좋은것 같아요. 예민한 사람 특징이 집에와서 이불킥이라던데, 전 이제 이불킥 많이 줄었네요.우리 모두 독립적인 사람 되어봐요. 오늘도 등불같은 작가님, 즐겁고 편안한 주말되세요.,,감사해요 ❤
이 말 맞아요.. 제가 어렸을 때 모임에 중심의 느낌이라서 소외당한 사람을 신경안썼는데 나이들고 다른 모임에서는 제가 소외당하더군요. 그제서야 과거 그 사람들도 이런 마음이었겠구나 싶고 과거 업보다 싶으면서 반성하며 살고있습니다. 세상사 다 돌아오니 앞으로는 겸손하게 살아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어둠에 길을 잃는 것 같고 두려움이 찾아올 때 남인숙 선생님 영상 보러 옵니다 ㅎㅎ 다음에도 보러 올 때 참고하려고 정리했어요. 1. 원하는 것 명확히 하기. (실체 파악, 상충되는 바람인지 확인) 2. 함께 있을 땐 잘해주고, 떨어져있을 땐 생각하지 말라. (마음으로만 생각하는 것은 소용없으니 행동하기.) 3. 자기 삶에 집중하고 열심히 살기 (의지X, 감정적·경제적 독립O. 가족관계에도 해당.)
지난 일을 반추해보면 예전엔 정기적으로 만나는 친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다 떨어지고 두 명 있네요.. 그나마 그 두 명의 친구도 일년에 한 두번 볼 정도네요. 인연이 끝난 친구들도 제가 먼저 연락을 끊었어요. 가끔, 보고싶고, 궁금하기도하지만 바람으로 끝내는게 좋다는걸 알아요. 만나면 다시 또 귀찮아질것을 알기에요.. 근데 혼자 있으면 또 외롭고...이기적인 사람이란걸 인정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영상 감사히 잘봤습니다.
오늘의 말씀 저한테 너무 필요한 주제였오요.. 요 며칠동안 그런 생각이 많이 들어서 나름 속앓이 중이었어요. 대놓고 말 하자니 꿍해 보이구요 ㅠㅠ ㅎㅎ 그리고 혼자 오해도 하고요 무엇보다 쓸데 없는 생각이 많은게 참 독이었던것 같아요. 있을 땐 잘하고 혼자 있을 땐 생각 하지 않기 명심할게요
저는 외국에 살아서 같은 한국인이 너무 그립고 어쩌다 만나면 저랑 너무 틀린 사람에게 실망하고 외로움을 느꼈는데 여기 댓을 보니… 한국에서 한국인으로 살아도 똑같네요. 아니 더 한거 같아요. 나와서 살아보니 외국은 상대를 배려하고 해서는 안될말, 충고 금지 등등 일반화 되었는데 유독 한국인들은 말을 너무 쉽게해요. 그리고 개인주의가 나쁜거 아닌데 집단적 사고의 틀안에 갖혀 살고요.
8:59 마음은 그 자체로는 힘이 없다 격공합니다! 내가 마음은 안그래, 사실 생각은 그렇게 했는데 등등... 그냥 자기 변명처럼 들리는 실행력, 추진력, 용기 떨어지는 자들의 변명일 뿐이죠. 근데, 남인숙 작가님, 헤어스타일, 화장, 다이어트효과인가요? 더 예뻐지셨어요!😃
소외의 뿌리는 잘난체하는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나는 주목받아야 하고 대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길가에 핀 들풀이다.“를 되 내이고, 겸허한 마음으로 사람을 만나면 소외될 것도, 집착할 것도 없지요. 만나서 좋고 혼자이면 또 좋고. 그러다보면 오히려 부담없는 나를 사람들이 좋아하게 된다능. 물론 안 좋아해도 어쩔수 없다능. 그건 그들의 영역이이니까. 제 얘기입니다.
본인의 경험에는 그게 맞을수도 있지만 다른 경우에도 맞는 것은 아닙니다. 소외감이라는 감정이 인간이라면 모두 경험할만큼 보편적인 감정인만큼 그 원인도 다양하고 상황도 다양합니다. 집단따돌림으로 인해 소외감을 느끼는 사람한테 ‘네가 느끼는 소외감의 뿌리는 잘난체하는 네 마음이다’라고 하실 수 있나요?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고독하게 살다가 죽어가는 사람들에게는 말할수있을까요? 따지는 것이 아니고,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댓글남깁니다. 내 경험에서 얻어낸 것을 진리라고 생각하고 다른 사례에도 적용시키면 다른 이에겐 큰 상처가 될수도 있어요
@@heyjude7286윗분이 말씀하신 소외감은 사연자의 이야기에 관한 것인 듯해요. 작가님도 집단 괴롭힘은 소외감 차원 문제가 아니라고 하셨어요. 이 경우의 소외감은 내가 화제의 중심에 늘 있고 싶은 감정과 맞닿아 있는 게 맞다고 보여요. 여러 사람들이 어울리는데 내가 그 화제에 끼이지 못하는 데서 오는 소외감인 건데, 그렇다고 그들의 관심사에 같이 끼어들 마음도 없는 거니까요.
난가?? 동네 아짐마들이랑 계속 몰려 다닐 수도 없으면서 혼자 있음 외롭고 서글픔을 느끼면서 제가 인기 없다고 생각했어요 다시 생각해봐도 전 제 프리 업무 땜에 같이 어울릴 순 없을거 같은데 왜 섭섭해 했는지 모르겠어요 일도 하고 싶고 동네 아짐마들이랑 친하고 싶은 욕심이었던거 같아요ㅠ
동네 아짐들모임이 젤 쓸데 없어요. 저도 거기 왜 낄라그랬나모르겠어요. 처음엔 애들 친구 만들어 줄라고 꼈는데 낮술먹고 밤술먹고 하는 아짐들이었는데 나중에는 남편들도 술자리에 끼고 저는 술도 못마시고 해서 저도 모르게 불편하고 싫은게 티나 났는지 그무리에서 주도하는 아짐몇이 절 소외시켜서 멘탈 깨졌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빠지길 잘한거 같고 서운함 소외감도 느낄 필요가 없었던거 같아요;;; 지금은 그무리 안낀 엄마들이랑 연락하면서 잘 지내요ㅎ 소외감 느끼게 하는 무리나 친구있음 이제 거리를 둬요. 나도 모르게 끼고 싶지 않았던지 그 상대방들도 그만큼 나를 원하지 않는거 같아요. 그런 관계는 언제던 깨지고 오래 가지 못하는거 같더라구요
동네 아짐들 몰려다니는 곳에선 혼자 다니면 상대적으로 초라하고 소외감이 급습해와서 어딘가 초조하고 급한 마음에 나도 물불 안가리고 그 사이에 끼어들거나 내 세력을 만들고 싶어 아무나 내 삶의 영역으로 불러들이기도 했던 것 같아요.. 특수한 환경에 처하면 인간의 본성같은게 동일하게 작용하는것 같아요. 이사하기 전 동네에선 아줌마들이 무리지어 다녔고 낮술 밤술 심지어 여행도 같이 다녀오고 엄청 활발한 사교의 장이 열렸는데.. 그 안엔 온갖 험담과 소문이 떠돌고 상처받고 이사가는 분들도 꽤 많았어요.. 저역시 그 동네에선 늘 불안하고 행복하지 않았고요.. 이사온 후로는 동네 아줌마들을 아얘 모르고 지내고 저도 제 일이 바빠서 누군가 만날 겨를도 없다보니.. 동네 커뮤니티에서 불안감과 불행감이나 소외감따위가 아얘 제로 상태에요.. 비로소 저와 제 가족과 앞으로의 비젼에 대해 집중할 수 있고 쾌적함과 은은한 행복감을 느끼며 살 수 있게 되었답니다.
저는 아이들 학교 모임에 안나가고 동네 아줌마들이랑 엮이지 않고 혼자서 아이들 키우고 한것이 지금의 자랑이네요. 가서 영양가 없는 수다, 남 험담, 같은 반 아이 욕, 없는 여자 시기 질투하기 등등 나눠서 좋을 것이 전혀 없는 모임들이 많아서 오히려 거기 안끼고 아이들과 다른 활동하면서 지낸것에 스스로가 너무 뿌듯해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도 독립적으로 잘 컸어요 지금은 유럽에 사는데 저희 아이들만 한국 친구들이 없어요 여기저기 외로운 엄마와 아이들이 모여서 한국 커뮤니티를 만들어 같이 다니는데 한국에서랑 똑같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여기 문화도 못배우고 언어도 늦죠. 저희 아이들은 적응 완료했고 현지 친구들이랑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반박을 자꾸 하는 사람은 왜 그런걸까요 ? 친하지 않은 사람에겐 공감도 호응도 잘 하는데 제가 편해지고 난 뒤 부터는 제가 하는 말에는 다 교정하듯이 굴고 반박을 해요. 예를 들어 오늘 어떤 사람과 이런일을 겪었다 스몰토크를 하면 '그 사람 입장에선 그런거일수도 있지 않을까' 하며 딱히 일반적이지도 않을 상황을 짐작 하고 그쪽을 이해해야 한다는 듯한 답을 합니다. 중요한건 그다지 일어날 가능성이 높지도 않을 일반적이지 않은 경우를 예시로 들며,제 이야기를 들을 때 이미 제가 아닌 상대방 기준으로 생각해서 판단하려는 느낌입니다. 제가 누가 봐도 스트레스 받을 상황에 쳐해 있을때 본인은 그런 일에 스트레스 받지 않을것 같은데 제가 멘탈이 약한거 같다는 말을 합니다. 그 외에도 본인이 잘 아는 분야도 아니고 스몰토크로써 꺼낸 주제에 '그런건 불가능 할것 같은데' 등 굉장히 주관적인 뇌피셜로 문제재기를 합니다. 내용이 중요한게 아니라 제 말에 반박을 위한 반박을 하는 것 뿐이란 느낌도 받아요. 대화 마다 옳다 그르다를 따지고 싶지도 않고, 웃자고 하는 말에 사실관계를 객관성도 없이 따지려 드는게 맥 빠집니다 원래 성향인듯 하고 사회적인 관계에선 본인도 안 그러려는것 같아요 (평소엔 일단 공감을 해줌) 저한테는 왜 이러는지 제가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저 비슷한 사람 만나봤는데 정말 미치죠. 전 현자병에 걸린 답답한 인간이라고 결론내렸어요. 제가 겪은 분은 자존감이 낮아서 자기를 지키는 방법이 항상 남 입장에서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었어요. 눈 앞에 저랑 얘기하는 상황에서도 없는 사람 입장을 생각하며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더라구요. 그냥 지인으로는 답답한 정도인데 배우자로서는 최악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전 그런 사람은 대학 신입생 시절때 이미 졸업했습니다...ㅋㅋㅋㅋ 절대 곁에 두지 마세요 나르시시스트 입니다 잘보여야하는 사람에게는 몸 사리고 만만한 사람은 괴롭히는거거든요 ㅋㅋㅋㅋㅋㅋ 같이 반박하면 엄청 떨떠름해해요 ㅋㅋ 애초에 매사에 부정적인 인간은 곁에 두면 큰일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