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보면서 답답한거 다 진짜 시원하게 해결해주시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작년에 봤으면 1도 못 알아봤겠지만 dcs로 f18 좀 몰아보고 bvr pvp도 해보고 도그파이트로 고인물들한테 많이 발려보니까 진짜 무기부터 기동까지 말도 안되는 영화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략 26~27년 전즘에 486 컴퓨터로 "F-15E 스트라이크 이글 3" 이라는 게임했던 생각이 나네요 ㅋㅋ 걸프전 이후 한창 밀리터리 관심 있던 터라 즐겁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슈팅 게임이 아닌, 시뮬레이션이라서 또래 친구들은 이런 게임 무슨 재미로 하냐고 이해하지 못했었는데, 나름 Primary/secondary mission 나뉘어져 있었고, 메뉴얼도 400페이지 정도 됬던걸로 기억합니다. 미사일 공격 받았을 때 피하는 방법(전파방해? and 비행기술(속도 빠른 미사일의 선회반경이 큰 것을 이용한))도 한창 공부해서 적용해보고 했던 추억들이 새록새록합니다. 이 게임 보니, 흐른 세월만큼 엄청나게 발전된거 같긴 한데, 이젠 몸과 마음이 따라주지 못해서 즐겨볼 엄두가 안납니다. 그냥 영상으로 대리 만족 중 ㅠㅠ
1:50 이미 저기까지 고속기가 내려왔다는건 고속기 속도를 감안해서라도 전 방공진지 실상황 발령이 된지 이미 15~20초가 지난 상황일거임. 육지가 난리가 나다못해 아수라장이 될 판국에 군사 분계선에서 실 작전중인 전투기에 아무런 전파가 없다? 대한민국은 조기경보기도 안띄우고 레이더도 안돌리고 하다못해 방공진지에 경계초소도 안들어가는거같냐? 이건 영화는 영화로 봐라를 넘어서 R2B 감독은 대한민국 군대를 조롱하고 무시하는걸로밖에 안보임.
@@hellohell-o 영화는 팔려야되는 '상품'인데 소비자들이 낯설어하면 그게 팔리겠음? 입을 막는다 어쩐다 헛소리 하지말고 너는 입 다물어라 그냥. 고증 맞춘다고 나대다가 영화나 게임이 망하는 사례가 없는 거 같아? 영화적 허용, 시적허용 이런 어휘가 괜히 있는 줄 알아? 에휴 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