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을 방문한 의문의 독일 왕자? 

요청한것을 진짜로 해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제가 인터넷에 글쓸때 봤던 자료가 논문과 기록들을 재구성한 신문 기사 하나와 출처도 없어서 걸렀던 블로그(깽?판 쳤다고 해놨던 블로그) 였는데 그중 신문은 방문기와 방문지나 받은 대접과 한 일들 위주라서 자세한 앞뒤 내용이나 여타 사회적 상황은 잘 적혀 있지 않았습니다(고종의 표정이 동정을 자아 내게 한다라던가 비슷한 이야기가 있던것은 기억납니다) . 근데 이 영상으로 전후 관계부터 왕자 본인에 대한것까지 더욱더 자세히 알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하인리히 왕자가 받은 선물들을 포르쉐와 협업해서 전시했었다고 하는데 못가본것이 조금 아쉬울 따름입니다! +방문 직전에 자신이 신으로부터 계시를 받아서 고종에게 왕위를 내놓으라고 난리 쳤던 사람이 있었는데 근심이 많던게 그것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도 봤던것 같습니다. 정말 기다리던 주제인데 정말 해주시고 명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정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대한제국 당시 한국과 독일의 관계를 보고나니까 독일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함께하는 세계사가 문득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네

학문적 자료 위주로 사견은 사견이라고 명확히 얘기해주시는게 너무 좋은듯

학위소속도 출처도 없이 나무위키 긁어온 수준으로, 원어는커녕 한국말도 비문을 밥먹듯이 쓰며, 사실과 다른 내용이 나와도 책임은 나몰라라하는 다른 "교양" 채널들과 다르게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옛날부터 봤는데 함께하는 세계사만한 게 없다고 다시 한번 느낍니다

썸네일 꾸준히 역사학자라고 밀고 있는거 뭔가 귀엽고 넘 웃겨요 ㅋㅋㅋ

인터넷에서 밈으로 취급받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어떻게 형성되었나요? 당시에 헝가리인들도 오스트리아에 독립할려고 무장봉기를 했을 정도로 극렬했는데 도대체 왜 어떤식으로 이중제국을 선립했고 헝가리 귀족들의 처우는 어떠했나요?

뭐든 알거같았던 박사님이 처음듣는다며 자료를 찾아봤음을 이실직고하는 모습을 보며 친근감이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혹시 안봉근에 대해서 짧게라도 다뤄주실수 있나요? 대역소설 보다가 일게됐는데, 안중근의 사촌동생인 안봉근은, 외국인 신부를 따라 독일로 유학을 갔으며, 독일 베를린에 두부공장을 차리고, 올림픽때 메달을 딴 손기정 선수를 위해 축하파티를 열어주기도 했답니다. ...소설이였으면 이만큼 편의주의적인 전개도 없는 이야기인데, 이게 실제 역사라네요? (안봉근 선생님만 다루기에 분량이 너무 짧다면, 안중근의 다른 형제들도 같이 다루면 좋고요)

별로 관심 없는 역사 주제도 이 채널에서 다루는 건 보다보면 재미가 있네요. 아침 먹을 때마다 뇌 깨울 겸 보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컨텐츠 감사합니다

철도부설권이 얼마나 큰 이익이 되었는가가 궁금합니다! 본 영상에서도 조선, 대한제국의 철도부설권을 열강들이 앞다퉈 얻어내려고 했고, 만주에서는 승전의 댓가로 철도부설권을 주는 일까지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왜 그들이 그토록 철도부설권을 얻어내고 싶어했는지, 그리고 실재적으로 어떤 경제적, 군사적, 정치적 이익이 있었는지 다뤄주시면 정말 흥미로울 것 같아요.

독일왕자가 대한제국을 방문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네요 댓글의 내용처럼 독일왕자가 깽판(?)치고 갔다면 오히려 사람들이 더 잘알려지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당시 미국대통령의 딸이 마치 자기가 공주된양 묘지석이 무슨 말인양 올라탄 사진이 떠도는걸 보면 하인리히 왕자가 조용히 방문하고 간게 후대사람들이 잘모를정도로 안알려진게 오히려 다행인거 같습니다

영상 재밌게 봤어요☺️☺️☺️고종도 당시 국제정세와 대한제국의 상황을 현실적으로 판단하고 절박하게 매달렸지만 그 이후에 이어진 일들을 생각하니 씁쓸하네요.

영상의 자료 퀄리티가 정말 말이 안 되네...사랑합니다

0:58 함께님의 이러한 점이 정말 좋습니다.. 꼭 좋은 대학의 석박사를 따야 그 분야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솔직히 유튜브에는 관련 학과도 아니며, 대충 구글링 해서 경제, 역사, 정치, 문화와 관련된 영상을 올리는 채널이 간간히 보입니다. 그런데 여기는 박사학위를 취득한 분이 스스로 '자신이 공부한 분야가 아니라 부족함이 있을 수도 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담백한 점이 함꼐님의 영상을 보게 만드는 힘이 아닐까 싶네요. 좋은 영상 잘보고 갑니다.

인터넷에 요즘 출처불명의 괴이한 역사썰들이 많이 돌아다니는데 문제입니다.. 역사를 흥미위주로 소비하는 폐단의 하나는 아닐지..

역시 클라스가 다른 채널이십니다

제가 독일의 Rammstein 이라는 밴드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 밴드의 대표곡 중 'Deutschland(독일)'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독일인으로서 느끼는 자국의 애증의 역사를 노래 했는데,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에는 많은 역사적 사건이 레퍼런스 되어 있습니다. 나름 관련 역사적 사건들을 정리해 봤는데, 혹시 더 많은 레퍼런스를 찾게 되시면 알고 싶습니다. 영상 주제로 다뤄진 내용이 없다면 더 세부적으로 알고 싶네요! Rammstein - Deutschland (Official Video):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NeQM1c-XCDc.htmlsi=ggS0G3sv1Eqcijf2 한글자막 버전: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qLBziRvM9hw.htmlsi=PyA_wgv9UscjUOgI 로마와 게르만 (+ 토이토부르크/파루스 전투) 독일과 기독교 (+ 나치) 마녀사냥 흑사병 신성로마제국 1618년 30년 전쟁 1918년 독일 11월 혁명 바이마르 공화국 1920년 Golden Twenties 1937년 힌덴부르크 참사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 (+ 베를린 분서, 홀로코스트, V2로켓) 독일 국가의 1절과 2절 동독 (+ 에리히 호네커, 에른스트 텔만) 1970년 독일 적군파 (+ 울리케 마인호프, 바더 마인호프, 독일의 가을) 1987년 May Day in Kreuzberg

잘 알지 못하는 주제라 처음 썸네일만 보고 혹시 "가짜 왕자에게라도 털렸나" 생각했는데, 다행히 진짜 왕자군요

괴벨스에 대해서 깊게 다뤄주시면 안되나요ㅠ 만들어주시면 정말 감사할거 같습니다 질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요즘엔 이 유튜브의 핵심이자 전통인 애니메이션 인형들이 왜 안보이죠ㅠㅠ

구한말에는 도이찔란트 제국과 오스트 헝가리 제국은 미국에게 버림받고 로씨야가 미덥지 못했던 고종에게는 마지막 카드처럼 여겨졌을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독일사 전문가이시다보니 신성로마제국 관련 영상도 좀 더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독일사 전문가가 해주는 신로제는 매력적인 주제가 될 것같습니다. 합스부르크 가문에 대한 것은 영상으로 많지만 합스부르크를 넘어서 신로제에 대한 것은 많지 않은 듯 합니다. 물론 현대사 전문이어도 신로제에 대해서 더 알고싶은 1인으로서는 부탁드리고 싶었습니다. p.s. 본인이 생각하는 신로제의 기원은 언제라고 보시나요?

고종도 외국 사절에게 들은 국제관계와 기술발전을 보고 딜레마를 느꼈을 듯합니다..나랏님 노릇은 언제 어느 시대나 힘들군요..ㅎㅎ

잘보고있습니다 😊

후에 독일은 유럽열강중 유일하게 대한제국의 독립을 지지하기도 했습니다 독일인들이 희한하게 조선인을 좋아했다하더군요

한 10년전쯤에 정상수교수님 제국주의 강의 들으면서 이런내용도 들었던거같은데 재밌습니다

잘 봤습니다.

와 진짜 말그대로 함께하는 세계사네요ㅋㅋ

흥미로운 주제네요ㅡ 정성을 담은 영상에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상당히 신선한 주제였습니다. 그러면서 갑자기 들었던 생각인데, 혹시 카를 5세 이후 페르디난드 1세 - 펠리페 2세로 나뉘어지는 합스부르크 제국의 과정, 원인, 영향을 혹시 다뤄주실 수 있나요? 이 부분도 중근대 유럽사에서 중요한 사건으로 보여서요.

양시칠리아 제국에대해서 다뤄주세요. 왜 두개의 제국인지 그리고 시칠리아는 항상 약한 행정력으로 인한 마피아 문제가 꼭나오는데 어떤 맥락인지 해주세요

고종이 하인리히를 만남으로써 새로운 희망을 찾으려고 노력했다는 말을 들으니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의 딸이 조선을 방문했을 때 고종과 조선 조정이 보인 열망이 생각나는군요.

유럽에서 흔히 동군연합이라고 하는게 많았던거 같은데, 어떻게 이런게 가능했는지 쉽게 이해해보고 싶습니다.

근데 고종과 하인리히가 서로 대화할때 자신들이 직접 영어나 그당시 공용어 프랑스어 아님 독일어로 얘기한건가요 누구 통역이 붙은건가요?

안경 벗거나 다른 걸로 바꾸고 이마 드러내게 하면 스타일이 더 살 듯 하오

어머니가 빅토리아 여왕의 장녀여서 그런지 러시아의 니콜라이 황제와 마찬가지로 영국 에드워드 7세와 닮았군요.

채널 이름값 하는 영상

세계 1차대전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과 이탈리아 제국이 싸운 이손초 전투, 세르비아 침공에 대해 궁금하네요.

고급 이라는 말이 절로나옵니다

대원군의 쇄국정책 이후로 대한제국은 나름의 개방을 시작했군요. 다만 개화가 너무 늦어서 이미 대세가 기울었구요.

헛!!!! 유럽왕가들은 일가친척이라더니 러시아의 니콜라이 3세랑 영국의 조지 5세하구 하인리히 왕자까지 똑같이 생겼네요!!!!! (수염때문에 그런가???)

댓글 팩트체크 폼 미쳤다 ㄷㄷ

신성로마제국 오스만제국에대한 전문서를 추천해주세요

독일이 대한제국을 방문한 거 처음 알게 돼었네요

오

논문저자가 정상수인가요 ㅋㅋㅋㅋㅋㅋ

활쏘는 분들은 방문사실을 잘 알고있습니다. 😊

아 썸네일이 자꾸 눈이 가네 그냥 사람 위에 "역사학자" 딱 써놓는거만으로도 이목이 끌리네 킹받아..

하인리히 왕자 반말하지마세요 네에~

히틀러가 일제강점기때 조선이 수재를 당했을때 성금을 줬던 건 우연이 아니었네요

유로파갤,빅토리아갤,역덕갤,패독갤러들이 이영상을 좋아합니다

4:11 1898년이면 갑오경장과 대한제국 선포 이후이므로 전하가 아닌 폐하가 맞는 듯합니다..

중국 신해혁명이후 군벌역사 해주세요

혹시 일본제국주의도 다뤄주실수 있을까요?

철학의 나라 독일에서 다음 차 서구민주주의 혁명이 일어 나던지. 서구민주주의 원조 유럽 민주주의가 안되면 서구민주주의 지킴이 미국도 장담못해.

오잉 저런 인물이 방한을?

0:52 부싼 대표 랩퍼 상수햄이 역사까지 섭렵하셨네여

저자가 정상수?

아재요 잘보고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