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독교신자입니다..흔히 무속인들을 배척하는 쪽에 있지만 철학과 교리를 떠나서 일단 귀신은 정말로 있다고 여기는것이 공통분모이며 사람들에게 귀신이 붙는것을 막아 구하고자 하는것 역시 같다고 봅니다.. 또한 영상을 통해 본인 또한 무속인이면서도 무속인들의 생활상과 허물 등도 낱낱이 말해주는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다른 무속인들에게 협박 당하지 않으려나 우려스럽군요..흥미로우면서도 속시원한 해설 잘 듣고갑니다..
싸움마스터길거리 귀신은 말그대로 망자가 어떠한 이유로 이승을 떠도는 것이고, 사탄 같은 것은 원래부터 세상에 존재했던 악한 기운 같은 것입니다. 대부분의 귀신은 당신에게 해를 끼치지 않아요. 본인이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이 아닌 이상. 그러나 사탄 같은 악한 기운은 이유가 없습니다. 귀신은 간혹 인간을 돕기도 하지요.
Seoeun CHO 유대교에서도 쓰입니다. 그리고 서양에서도 귀신이라는 말을 써요. 저는 비영어권 유럽에서 살고 있어 한국인이 대체로 말하는 서양사회(영미권)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남자친구 어머니께서 영적인 일을 하셔서 그런지 귀신이라는 말이 그리 낯설지는 않네요. 귀신과 악마는 분리된 개념이기도 하고요. 동양에서도 어떤 악한 에너지와 귀신을 다르게 봅니다.
좋으신 말씀도 많고, 불교를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약간 맞지 않는 부분도 없지 않습니다. 진정 중생구제를 위해 무당을 보내신거라고 생각하신다면, 불교공부부터 제대로 해서 인과법을 전파하세요. 왜냐하면, 진정한 불자는 사주를 보지 않아도 참회하고 기도하고 복을 쌓으며 행복과 열반으로 나아가기 때문입니다.
맞습니다 저승사자도 사람 가려서 데려갑니다 저 중학교 2학년때 저승사자 두명이 집에 찾아왔는데 한명은 저를 데려가려고 했는데 옆에 있던 저승사자가 제가 나이가 어리다고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보호해주더라고요 그러면서 쟤는 안됀다고 하면서 저한테 동료 저승사자가 해코지 못하게 막아주시면서 자기 따라 오면 안됀다 집에 있어라 말하면서 제 머리 쓰다듬어주고 그 동료 저승사자랑 가면서 안개속에서 갑자기 사라졌는데 그때가 2008년도였거든요? 당시 중2라서 저승사자한테 오빠라고 막 불렀는데 그냥 그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꽃도령님 제가 무교여서 신, 귀신, 저승사자, 사후세계 등 믿지 않았는데 여러 무당분들이 말씀하시는걸 들으니 사후세계도 저승사자도 존재하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살아생전에 죄를 짓지 않으면 죽어서 지옥에서 벌을 받지 않잖아요 제가 죄를 많이 지어서 그럲데 어떻게 해야 되죠? 지금부터라도 착하게 살면 죄가 살아질까요? 답변부탁드려요 구독 할게요
오오... 전 어제 자기전에 아.. 나한테 귀신 보였음좋겠다...하고 잤는데 꿈에서 제가 귀신을 보는거에요...ㅋ 그래서 어두운곳에서 다른사람들과 회의를 하고 있었던거 같은데.. 그 귀신이 할머니였거든요? 옷은 연노랑 가디건에 초록색 원피스 입었던거 같은데 제가 누구세요? 했더니 그 할머니가 놀라면서 나보여?! 이러셔서 전 맨날 귀신봤다는 듯이 네. 라고 대답했는데 그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쿵쿵쿵 하면서 걸오면서 거기서 깼는데 오늘 학원 끝나고 걸어갔거든요? 근데 제가 파랑색 트럭에 치일뻔 했어요...ㅠ 친구 아니였음 저 죽었을꺼에요오ㅠ
죄라는 건 주관적인 특수성이 있지요. 각 종교마다 죄에 대한 처우를 다르게 기록하죠. 자신의 죄가 불안하시다면 기독교든 불교든 민속신앙이든 종교를 가져보시는 것이 어떠실까요? 그것이 탐탁치 않다면 스스로 죄를 용서받기 위한 행위를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 예로는 죄를 용서받기 위해 피해당사자에게 노력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등 좋은일을 하는게 보편적이겠지요. 중요한건 자신이 저지른 죄는 나 스스로가 용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LAMA 늦게 댓글 말씀드립니다~ 나중에 늙을때 사후세계 갈때 지옥과 천국이 나누어져있고 엄청심한죄보단 중간 죄입니다. 엄청난죄라는건 부모님 살해하면 지옥간다는 말 들었고 중간죄는 예를들어 남의물건 손대고 가져가고 그런게 중간죄일거같고요. 저는 불교를 믿습니다. 어쨌거나 중간죄는 남의 물건 훔치고 그런죄도 지옥가죠? 절도 하는 사람들 나중에 벌받는지 궁금하네요. 자신 스스로 죄 못 씻으면 좀 두렵네요. 절에 한번 스님께 여쭤봐야겠네요
옛날에 어떤 남자가 우연히 길을 가다가 관에 놓인 남자시신을 봤는데 배에 뭔가에 꽃혀 있었데 그래서 괴로워하고 있었더레..그시신을 본 남자는 측은한 마음이 들어서인지 그 배에 꽃힌걸 있는 힘껏 힘을 주어서 뺐는데 그때 죽어있던 시신이 갑자기 일어나면서 자기 얼굴을 쳐다보더레....그 남자는 너무 무섭고 놀래서 시신을 관으로 눕히고 도망을 갔는데 그후 몇년이 흐르고 사업에 실패한 남자는 자살을 하게된거야....자살을 한후 죽은자의 세상에 가던길에 신입저승사자님께서 계시길레 자살을 했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옥황상제님 뵈러 갈려는데 어떤 저승사자님께서 막으시더니 안된다고 너는 날 몇년전에 살려두지 않았냐구 그러면서 그때 마지막으로 고맙다고 말하고 관에 누울려구 했는데 놀래서 도망가버리는 바람에 못했다고 하면서 이제서야 은혜를 값았다고 하면서 되돌아가라고 그러시는 거예요..옥황상제님께 자기가 대신 말씀드리겠다고 하시더이다..그렇게 남자는 이승에 돌아왔는데 그후 사업이 번창하게 되었다는 실제 티비에 나온이야기예요~~ (박수무당이 못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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