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디자인 전공 남잔데 여자들 사실 기싸움하는거 맞잖아 왜 인정을 못해? 포스터 디자인 이슈때부터 손가락 안넣어도 되는 곳에 부자연스럽게 어거지로 계속 넣고 게임 아트 쪽에도 넘어와서 이상할 정도로 집게손 고집하고... 별 문제없으면 디자이너가 집게손을 안넣으면 되잖음 근데 왜 유저들보고 의식하지 말라고함?
던파 유저로써 영상 잘봤구요. 유저가 개발진한테 화난 이유 중 영상에 없는 내용 몇가지만 적겠습니다. 1. 전임 디렉터 이원만은 지난해 던담을 대체할 게임내에서 동작하는 공식 스펙 기준 및 스펙 랭킹을 만든다고 이미 공표한 적이 있지만 그 후 지금까지 던페(던파 오프라인 행사)는 물론 그 어떤 공식 석상에서도 언급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2. 최단기 퇴물 소리 듣는 이번 레이드뿐만 아니라 일반 바칼 이후부터 나온 컨텐츠 중 해방 어둑섬을 제외하면 죄다 2주도 못가 숙제화 됬습니다. 3. 윤명진이 금강선을 벤치마킹 하겠답시고 따라하는건 하루 이틀 일이 아닙니다. 당장 110시즌 시스템 대부분이 로아에서 봤던거고 로아가 소통으로 유명해진 직후 본인피셜 '소통'의 자리가 부쩍 늘어났습니다. 누구랑은 다르게 본인 불리한 말은 피하는 버릇은 못버렸더군요. 4. 현직 총괄 디렉터는 공식석상에 드러난지 3달쯤 됬고 처음에는 라이브 디렉터의 위치로 나왔습니다. 검증은 자시고 이 사람이 언제부터 일했고 무슨 업적이 있는지에 대한 소개조차 없었습니다. 5. 밸패를 갈수록 못합니다. 아처 싯팔 크아아악
던파하는 유저로서 진짜 넥슨이 잘벌어도 재투자안하는 느낌이 나고 노조파업으로 일이 잘될리 만무하고 성장시스템을 만든 띵진이 본인은 책임면피 느낌으로 디톡스 나온것도 역겹고 오늘도 영상 만드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런 양질의 컨텐츠를 계속해서 만들어주십쇼!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2:25에 나오는 우측에 남성 캐릭 포르스와 좌측의 안개신(해당 레이드 최종보스) 패턴 퀄리티와 일러스트 퀄리티 차이가 난다고 말하자마자 치지직에서 밴을 먹었습니다. 던파 유저분들은 대부분 아시겠지만 우측의 캐릭터에 대한 감정 표현 등의 서사가 유독 깊게 나오고 패턴도 정성들여서 만들었습니다. 최종 보스조차 없는 패턴 실행 시 개인 컷신조차 있습니다.(킹오브 02um MAX2 필살기,던파 2차 각성 애니메이션 정도)
듣기로는 네오플이 그림 잘 그리신다는 분이 꽤 많은 회사로 들었던 회사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분도 네오플 소속이셨는데 퇴사하신 듯 하더군요. 국내 언리얼 페스트에서 스킬 컷 신에 사용하는 3D 카툰 렌더 발표는 정말 2D 애니메이션이라고 해도 이질감이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과거에 아트 퀄리티로 입에 오르내린 경우가 있었긴 하지만 그래도 준수한 퀄리티를 뽑아 내는 회사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아트 퀄리티가 다시 언급이 되는군요.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사라는 사람이 공식 방송 나와서 한다는 소리가 내가 와서 리셋한다는 소리 하면 전부 겜안분 이번 시즌 와서 너무 어려워진거 같아요 제가 의도한게 아녜요 (이 사람 디렉터 때 더 했음) 채팅이 너무 무서워서 안 볼게요 이번 총괄 디렉터는 이전에 아침에 눈 뜨면 커뮤 반응부터 본다던 사람이 그동안 유저들이 지적한 문제점들 언급도 없이 개선안이랍시고 가지무침 나눠주고 있고 목 말라서 물 달라니까 이불 덮어주지를 않나 어떻게 게임이 좀 잘 나간다 싶으면 바로 이러는지 ㅋㅋㅋㅋ
던파유저로서 마음이 아픈말이지만 0.68퍼 시대로 다시 돌아가야지 다급함을 알것같아요 한던이 중던 퍼섭이라고 불릴만큼 한던에서 보통 시험단계를 거치고 유저들에게 피드백을 받고 A/S해서 중던에 내는 식으로 합니다 0.68시대때 유저들 피드백이 없어 중던에 그대로 냈다가 매출 꼬라박은적이 있거든요 기업은 돈으로 움직이니 매출 꼬라박으면 직빵이니깐요 유저로서 다시한번 게임이 곤두박질치기전에 바로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펭몬님 저희 게임 이슈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채널 흥하시길 바랩니다!!
전 금강선 디렉터의 영향(?)으로 저렇게 나와서 하는 회사 중에 그 반도 못하는 사람들만 있던 것 같네요. 보고 있으면 오히려 불을 지피거나 왜 하는 건지? 등등.. 금강선 전 디렉터는 제가 알기로는 논란 있었을 때 정면돌파? 해서 다 해명 하고 그랬는데, 물론 그 해명으로 다 납득한 건 아니었지만 나름 수습도 되고 어느정도 넘어갔던 걸 보면.. 스마게가 아니면 저런 행보들은 이득은 못보고 손해만 발생하네요
다른 게임과 관련된 영상을 보면서도 자료 준비를 정말 열심히 하신다 느껴왔었는데 제가 직접 하는 게임에 관해 다뤄주시는 걸 보니 직접 플레이하는 유저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운영진보다 현 사태에 대해 잘 아시는 것 같아요 110시즌 넘어오면서 계속 후속 조치만 하고 있는 중인데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던파를 근 10년이 다되가게 하고있는데...지금 상태 문제점들을 많이 짚어주시네요...저것들말고도 밸런스나 스토리 관련해서도 개판을 치는중이라 참 그런데...정말 아끼는 게임이에요... 군대에서도 던파 소식들으면서 휴가 외출외박나가면 어떻게해야지 하면서 버티고 기대하고 많이 생각하고 그랫었는데... 이대로는 진짜 곧 훅 갈거같아서 무섭습니다...
@@penguinmonster 이원만 디렉터가 원래 6월에 던파로ON(디톡스보다 큰 던페 다음 수준의 대형 발표회)을 예고했었는데 사임 발표하면서 가벼운 간담회 수준의 디톡스로 강등됐죠 디톡스다 보니 내용은 별로 풍성하지 않을거라고 예측된 것 같아요. 추측하자면 내부에서 디렉터가 교체되며 엎어진 기획이 많아서 쇼케이스도 강등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매번 펭귄몬스터님의 영상을 자기 전에 한번씩 보지만 논란이 일어난 게임에 대해 다루는 영상을 볼 때 마다 엄청난 정보 수집과 사간의 분위기를 파악하고 편향적이지 않은, 최대한 중립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며 꼼꼼하게 만드신다는 점이 매번 느껴집니다. 강정호 디렉터때도 던전앤 파이터의 문제를 다뤘던 영상을 올려 주셨을 때 그때 역시 위와 같이 뛰어난 분석과 정리를 통해 영상을 만들어 주시고 플레이 하는 유저의 입장에서 봤을 때 완벽하게 설명해 주셔서 그 당시 해당 영상을 던파를 접었든 친구들에게 “던파가 요즘 이렇다..” 하면서 영상을 보여주곤 했습니다. 언제나 처럼 높은 퀄리티의 영상 감사합니다. 작년 8월에 복귀해 지금은 안개신도 쉽게 다니고 있고, 끝장은 다 봤지만 느끼는 게.. 강정호가 아무리 민심이 바닥을 찍었을 지 언정, 퀄리티는 말아 먹진 않았었다...
솔직히 저도 던파 불과 3주전까지만 해도 미친사람처럼 열심히했던 사람으로서 일러스트랑 각종 손가락 논란에 뭐..내부에 그쪽 사상을 가진 사람이 많다.. 그런 소리 같이 겜하는사람들 사이에서도 많이 나오고 커뮤니티에서도 떠들어대는거 알고있는데도 반신반의 하고있던 상태였거든요? 근데 갑자기 뜬금포로 무녀 일러스트를 손까지 보이게 수정하더니, 그 손에 "그 손가락"이 있는거보고 '불현듯 의심이 확신이 되겠지'라는 해방 라르고 선생님의 명언이 뇌리를 스치며 바로 처분 할 수 있는거 다 처분하고 게임을 떠나게 됐습니다. 아니.. 다른 게임들은 혹시나 괘씸한 환쟁이가 자기 혐오사상 드러낸 작업물 뻔뻔하게 들이밀까봐 철저하게 검수때리는 상황에 이 게임은 거꾸로가서 수정한답시고 혐오사상 드러낸 일러스트를 보여주는 꼴이라니.. 얼마나 유저를 개X으로 아는걸까 싶어서 바로 정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ㅋㅋ
현재 던파의 1순위 문제로는 근 2년간 빈번하게 이루어진 소프트리셋과 컨텐츠 업데이트 부족으로 인한 보상체계 붕괴인것 같아요 기존의 던파는 리셋을 하더라도 대부분 핵과금 선발대유저 한정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번시즌은 선발대, 라이트유저, 신규/복귀 유저 가릴 것 없이 기존에 노력과 재화를 부어가며 얻은 보상들의 가치를 심하게 감가상각해버리니... 레이드가 나오기 전 최종 컨텐츠였던 어둑섬 레기온의 보상인 융합장비의 가치를 아예 0으로 만든게 대표적 예시로 들 수 있겠네요 시즌제 게임이라는 핑계로 유저들이 감당하지 못할 리셋들을 너무 심하게 하는것같습니다
@@user-yk5dk2zk4e 당시 사령술사 버프 스위칭 최대한 가성비 찾아서 유니크 유물 10증폭 하고 힘 스텟 높게 붙은 레전, 보스 유니크 템 모으고 당시 스텟 칭호가 비싸서 아무도 안쓰던 암흑의 의식+3칭호쓰고 했는데도 1억 천만 골드 넘게 들었는데 뇌없플 딸깍 한방에 진짜 휴지조각...이에대한 위로나 사과조차 한마디 없어서 진짜 당시에 분통이 터졌더랬죠...하도 억울해서 아직도 못 버리고 창고에 박아뒀어요; 전 당시에 편의성 보다 골드 효율을 보고 장비를 맞춰서 1억1천이지, 일반적으론 사령술사 버프에만 2억 넘게 들었다고...다른 직업은 크로니클+3칭호로 끝나는데 많아봐야 5천만+-천만정도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사령만 진짜...
던파는 저러는건 특수성도 있을겁니다 pc던파는 제주도에 있는데 거기다가 도트까지 사용하는 게임이죠 요즘 도트를 잘 안배워서 인원 구하기도 힘든데 거기다가 제주도라는 위치적 특성 때문에 사람이 나가도 새로 인원 구하는게 매우 힘들겁니다 거기다가 던파의 주 수입원은 중국입니다 지금 여기서 인원을 내보내면 새로 도트를 가르쳐야하고 그러면 수익에 문제가 생기니 회사차원에서는 그냥 안고가려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게임적으로 사람들이 우려하는건 지금 온 디렉터는 전적(메이플2)이 있는 분이라 더더욱 우려하는 거구여 아마 앞으로도 달라질건 없을겁니다 그동안 골드소모를 성장에서 했는데 성장도 90퍼할인을 정식으로 채택했으니 유저간 격차두기+골드소모처 만들기로 연옥같은 시스템 계속 나올거고 영상에 언급한 문제 외에도 사람들이 태초도 문제 있다고 지적해도 언급도 없고 한국 던파는 앞으로 그냥 중국 던파 이전에 패치 실험장 즉 퍼섭 취급인건 영원할겁니다 개선? 안됩니다 네오플 회사평 알겠지만 미래가 밝지 않은 곳입니다 저번 아이템 관련 패치처럼 인재가 없진 않지만 윤명진 디렉터가 저렇게 꽉 쥐고 있는 이상 답 없습니다
미움을 받아도 좋고, 갈채를 받아도 좋지만, 절대 증오를 받아선 안 된다. 마키아벨리가 군주론에서 군주한테 한 조언을 그대로 접목한다면 그리고 던파 노조 활동에서 유저의 반응을 바탕으로 하면 이미 운영진은 증오를 받는 지점까지 온거 같네요. 저러면 조만간 뭐 일하나 크게 터져서 고생 좀 씨게 할 거 같은데 말이죠....
사실 온라인 게임을 운영하는 회사는 항상 욕을 먹긴 하는데, 던파 같은 경우는 지금 콘텐츠적인 부분에 대한 불만이 쌓인 상태에서 여러 이슈가 더해지는 상황이라... 사실 콘텐츠 쪽에 유저들이 만족하고 있는 상황이면 웬만한 이슈는 다 상관이 없어지는데, 콘텐츠 쪽에 대한 불만이 쌓여있다는 게 제일 큰 문제 같습니다
자주 챙겨보는 채널이기도 하며 던파를 하는 유저라서 이번 사태 정말 애기 잘해주셨습니다! 추가 내용을 살짝 알려드리고 싶은게 2월달 DDC라고 이번에 진행한 D-talks라는 소통 방송과 비슷한 맥락으로 진행하는곳에서 김현석 팀장이라고 나오신분이 영상 초기에 나온 아이템 간소화 및 성장 완화 등 시스템 자체를 갈아엎은 정도의 내용과 게임을 진행하면서 흘러가는 분위기 등 정말 게임을 하는 사람이구나 라는걸 많은 유저들이 느끼면서 차기 디렉터감이라는 등 엄청 평가가 좋았습니다 (경력이 조금 부족해서 좀 뒤에 디렉터로 선정될꺼다 라는 분위기도 컸습니다) 이번 D-talks 방송에서 게임의 개선적인 부분이나 시스템적인 애기를 이분이 잠깐 나오셔서 애기하면 참 좋겠다 생각했는데 이분이 나오는 경우는 없었고 블라인드글이 맞는거라면 이분은 좌천 당하며 다른곳에 있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블라인드발 글이니 거짓일수도 있지만 글 자체가 워낙 세세하게 적혀있고 현직에 계신분들이 남긴 댓글에서 하는 애기를 들어보면 진짜인듯해서 만약 저 애기가 다 맞다면 게임이 좋게 흘러나갈지는 미지수입니다 ㅠㅠ
던파를 하는 유저로써 괜찮은 발표 내용은 단 한개도 없었습니다. 안개신 레이드 보상 추가도 실질적인 재화를 늘려주는게 아니라 랜덤 보상을 늘려주는 방식이고 안개신 하드모드도 실질적인 보상 추가가 아니라 명예보상을 주는데 누가 명예보상을 기대하며 돌까요? 그리고 인력 100명 충원 계획은 실제로 이루어질지도 모를 일이고요. 로아나 메이플은 로드맵 공개하면서 무엇을 할지 보여주기라도 했는데 던파는 신규 던전 추가 1개만 공개한 것 뿐입니다.
참 던파 좋은게임인데 지금 보면 진입 장벽이 매우 높은 게임처럼 됨 예전에 하드리셋 해버리고 신기해서 하다가 모든것이 직관적이지 않아 점점 어려워지는게임으로 인식 되어버림 예전에는 참 직관적이라서 무기 강화만해도 멋지다 그런게 낭만이였는데 많이 바껴서 아쉬움만 남지만 뭐 좋게 방향성을 잡고 겜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네요
현실을 받아들여야죠 던파는 이제 유지보수만 하면서 신작개발에만 몰두하는 수명이 길게 남진 않은게임인거 같습니다 아라드와 천계에서의 모험 우리가 알던 던전앤파이터는 이제 없습니다 스튜디오 뿌리랑 작업하기 시작하면서 각성기는 씹덕 애니컷신 턴제형 rpg를 보는거 같고 다수의 npc나 몬스터들이 여캐는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남캐는 아이돌 같게 여성향에 가까워지고 있고 디렉터와 경영진은 전부 넥슨에서 내려보낸 낭만없는 사람들로 교체 되고 있죠 던파의색이 뿌리와 가깝게 덮어졌고 개발진들도 낭만없이 효율만 생각하는 업데이트를 하는데 매력이 있을리가 없죠
던파 지난번 방송은 쇼케이스는 아니지만 던파의 미래가 어두워보이는 방송.. 안개신 8기수까지 꽉꽉차던 지인파티가 지금 1기수도 간당간당하게 차는 상황입니다. 방송이 나오기 이전부터 지나친 딜 인플레에 컨텐츠 부족, 불쾌한 장비파밍 시스템으로 이런 상황이 나왔는데, 막막합니다..
그리고 의심이지만 제 주변에선 다들 확신하는 신규 융합석(태초라는 최종 장비 포함)1~2주차에 많이 드랍되서 잠수함 패치로 확률 낮추기 천장시스템 없는 불쾌한 별무리록 복원 이라는 게임 장비 파밍시스템, 캐릭당 일주일 7번 입장 제한에 아스라한이나 안개신 레이드 가야지 나오는 입장권 필요하면서 바닥 천장 없어서 다른 파밍던전 입장권만 수급하고 나오는 등등 지금 진짜로 불쾌한 경험 심합니다..
표현과정에서 우연히 나왔을 수도 있고 메이플이든 던파든 몇개 빼박인 장면도 있지만 일부 장면들이 억지로 엮이는거 있는거 솔직히 맞는거같음. 해당 손가락이 한국 내 생산 매체에서만 발견되는것더 아닌만큼 그린 사람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음. 근데 넥슨의 대처에서 가장 큰 문제는 그걸 누가 그렸고, 해당 장면이 어떤 맥락과 구도에서 나왔고, 그런 사상의 표현이 맞는가, 그것이 의도적인가를 해명할 기회와 이를 유저들이 충분히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음. 그리고 일부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이를 정말로 혐오표현으로 사용하였던것 자체는 사실이니 창작자와 유저 모두가 납득 가능하게 수정하는 방향으로 이끌고 이후 사상의 표현여부와 상관없이 오해의 소지 차단을 위해 해당 표현에 대해 서로 주의하겠다고 했으면 깔끔하게 해결될 일임. 그런데 그냥 “혐오표현은 용납 못합니다.”하고 해당부분을 일방적으로 수정하고 끝내니 창작자 입장에서는 앞으로 그릴 일러스트들에 충분한 가이드라인이 주어지지 못하고 또 문제되는 장면이 나오거나 이를 과하게 의식하는 과정에서 일러스트의 퀄리티가 하락하고 유저들 입장에서는 저게 표현과정에서 우연히 발생한건지, 명백히 의도적인 사상표현인지 구분할 수 없으니 일단 보이면 의심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임. 적어도 네오플은 사내에 일러팀이 있고 네오플 직원들이 던파 매체에 등장하는 경우도 많으니 충분히 일러팀을 디톡스에 등장하게해서 잘 풀어갈 방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했음. 혐오표현에 대한 엄중한 대처? 좋은 방향성임. 근데 적어도 그것이 혐오표현이었나 아니었나, 맞았다면 앞으로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이를 충분히 보여줄 수 있어야 했음. 그나마 이원만 디렉터는 해당 부분에 꽤나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지만 이번 디톡스에서 이에대한 일언 반구도 없는것은 굉장히 실망할만한 일임.
근데 커뮤반응 같은거나 의견 내는거에 대한 인플루언서들 반응등 살펴 보면 걍 그 수준 맞는 애들이 하는거 같음 지금 일어난 쿠킹덤 사태나 앞선 메 사태 등등 같은것도 보면 의견 무시 / 유저 조롱 / 소통방식 등등 문제가 있으면 사람 모아서 트럭시위, 근조화한 전달등 강경한 대응을 하면 되는거임 근데 인플루언서 포함 주 과금러들도 뭐 그냥 나 돈 몇천만원 썼다 하면서 조회수뽑아 먹고 분탕만 침 실제로 몇천만원 넘게 날리고 소통방식 등 문제가 있고 영상도 업체측에서 무시하는거면 던파쯤 되는 ip에선 지들 쓴 돈에 비해서 트럭 하나가 훨씬 가성비 좋음 실제로 그런 사례들 주변에 엄청 많은데 근데 지들도 아무것도 안하면서 트럭시위라도 하는거 어떨까요 라고 댓글다니까 차단함 ㅋ 유저들이 커뮤 엄청 싫어하는 척하면서 지들이 가장 커뮤에 썩어있음
던파 하는 유저 로써 어느 정도 댓글 읽어봤는데 많이 보이는 댓글들에 말해 드리고 싶네요 1.그럼 던파 안하면 되지 않냐 = 인정합니다.. 대깨던이라.. 약간 비트코인이라 생각해주세요... 물렸습니다... 영차 영차 올라 갈 거란 기대 때문에 접을 수도 안 접을 수도 없습니다... 좋아했던 게임이라 바뀔 수도 있다는 언젠간 바뀌어 주겠지.. 하는 마음입니다.. 2.던파 하면은 그냥 블랙 말랑 카우 아니냐 = 참 암담하네요.. 내가 좋아하는 게임 내가 하는건데 왜.. 이런 소리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게임사의 무능함이 이 게임을 좋아 하는 모든 유저 까지 같이 너무 모라고 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ㅠ (다만 저도 게임을 하다 보면 가끔 어휴.. 저러니까 던파 인식이 저렇지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징징 되면서 게임 할 거면 뭐 하러 하냐 = 뭐 그렇게 보일 수도 있지만 결국에 말하지 않고 숨어만 있으면 안 바뀝니다. 4. 정공겜 인식 및 던북공정겜 왜함 = 이거는 참 말이 많았는데 정말 조금만 찾아봐도 알 수 있습니다. 정공겜인식 & 던북공정 타겜 일부 유저들이 던전앤파이터를 대상으로 각종 커뮤니티에 타겜의 사건사고를 던전앤파이터에서 일어나는 일인 것처럼 조작하거나 던전앤파이터에서 실제로 일어난 사건의 세부 내용을 왜곡해 온 것 입니다 (나무위키 참조) 5.던파는 돈이 많이 드는 게임인가 아닌가 = 이 걸로 논쟁이 엄청 많더라구요 쉽게 설명하면 라이트&헤비가 공존 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씹날먹 (나쁜놈들) 날먹 (나쁜놈들) 쌀먹 (나쁜놈들) 가성비 (이정도도감사합니다.) 헤비 (감사합니다) 개씹헤비 (감사합니다) 모든 게 있는 게임 인거 같네요.. 타게임에 비해 많이 안 들여도 최종 컨텐츠 가는게 쉬운것도 맞고 타게임에 비해 워낙 다 캐릭 유저 분들이 많아서 돈이 많이 드는 것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만 해도 기본적으로 본계정 63캐릭 & 부계정 7계정 7캐릭씩 49캐릭 보유중이니..) (그렇다고 스펙이 개쩔거나 하진 않습니다.. 다 키우지도 않구요) 자기 입 맛에 맞춰서 하면 되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타 게임에 비해 던파는 게임 내에서도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 아쉬운 소리가 많은거 같아 이 게임을 즐기는 유저로서 속상한 마음이 제일 큰 거 같네요.. 긁혀서 글 썼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피똥싸면서 스펙업 했는데 후발대는 그냥 나중에 다 퍼주니까 쉽게 치고 올라오고 커스텀 파밍에 지치고 애정으로 키운 캐릭터는 계속 나락으로 꺼지니까 내가 게임을 하는건지 퇴근하고 노동을 하는건지 모르겠어서 접었다가 이제 좀 할만해졌으려나 하고 라이브방송 봤는데 무슨 상황인지는 모르겠으나 민심 개 나락인거 보고 복귀할 맘 다시 접음. 평소같으면 뭐라도 좀 던지면 그건 좋네 하는 여론이라도 있었는데 그런것도 전혀 없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