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심이집에서 국수를 놓지 못하는 이유도 이해가 가네요. 어렸을 적 부모님들 따라 자주 갔던 이북식 칼국수와 만두를 하는 맛집이 있었는데 정말 따라나설 때마다 질색팔색을 했었습니다. 만두도 함정인게 이북식 만두여서 애호박으로 소를 만들었거든요. 정말이지 지금 생각해봐도 아이들 입맛이나 젊은 세대 입맛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만큼 토속적인 음식은 멀게 느껴지는 것도 있고 장벽 또한 높은 것 같아요. 옹심이집 주인 남매분들 또한 이러한 고민으로 인해 그래도 장벽이 낮은 국수를 놓지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세번째 집은 치킨집에서 알바하다가 치킨집 차렸다고 했는데 막말로 일만 했지 노하우 같은건 하나도 안배운 느낌이었음. 이번 편만 봐도 가장 기본이 될 청결부터 노하우까지 아는게 하나 없이 창업한게 여실히 보이자나.. 백종원 아니었으면 가게 망하고 한탄했겠지. 이번 기회를 통해 요식업 공부도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오늘 먹고 왔는데 와..국물 진짜 찐합니다!!들깨 풍미+옹심이의 힐링 되는 식감과 맛. 경상도 사람이라 자극적인것을 좋아하는데 먹고 무장해제 되버렸고 옹심이 숟가락 든지 10분만에 완 뚝했습니다. 또 가고싶다. 또 생각난다;; 겉절이도 맛있었고, 입 맛 까탈스런 여친도 맛있었는지 실망했던 음식점 명을 얘기 하며, 너무 비교된다 까지 말하며, 먹더군요ㅋㅋ 바로 옆 아주머니들도 첨온건지 맛있네? 맛있긴 맛있다 이러던데 ㅋㅋ
동네사람후기 옹심이짬뽕 집은 진짜 맛있었는데 매번 손님이 저 혼자였을정도로 손님이 없었음.. 개인적으로 차돌짬뽕에 만두 메뉴 좋아했는데 없어짐 ㅜㅜ이제는 먹고 싶어도 못 먹는 가게 부대찌개집은..사장님께는 죄송합니다... 원래 손님 없었음 특별하지 않음 방송타고 잠깐 삘받다가 현재 손님 없음.. 치킨집 여기도 오픈부터 갔었는데 옛날치킨보다 순살이 진짜 부드럽고 맛있었음 ㅜ 솔루션 받고 없어짐.. 역시 방송으로 사람 급증하더니 이제는 옛날로 돌아감 메뉴도 순살 다시 생김 그냥 그럼
그래서 골목식당 볼때마다 백종원님이 대단하다고 느껴져요 음식창업하는 사람들 적어도 조리자격증 하나정돈 따야 창업할수있게 바껴야한다고 봐요 이걸 느낀게 최근에 제가 제과제빵자격증 준비하는데 설탕이 들어가면 무슨작용을 일으키고 어떤 특징이 있고부터 시작해서 음식을 만드는데 기본적인 이론을 공부하면서 알게되는게 많더라구요 위생에 대한것도 그렇구ㅠㅠ기본적인 이론은 필요하다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