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은 어떻게 네비도 없이 길을 찾아갈까? ㅣ 집으로 돌아가는 귀소본능의 비밀 

제가 어렸을때 정말 제비 많았습니다.(1970년대 서울) 골목길을 스치듯이 날고 잠자리 잡아서 꽁지에 실 매달고 날리면 순간 낚아채서 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도시에는 드물기는 하지만 단독 주택인 경우 처마에 제비집을 짓는 경우도 있었구요. 보통 제비가 집을 지으면 둥지 밑은 새똥밭이 되는데 길조라고 제비가 집 지으면 일반적으로 가만 나둡니다.

나침반이 엄청 중요한 이유인 옥수수밭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계속 직진만 해도 생존가능한 곳이라도 먼곳을 계속 걷다보면 본인도 모르게원 형태로 걷게 되어 결국 탈출 못하고 굶어 죽는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마포구 합정동(빈브라더스 일대)에는 제비들이 꽤 많이 와서 여름을 보내다 갑니다. 다세대 주택이나 빌라 1층 주차장 구석 등에 둥지를 틀고 알 낳고 잘 살다가요. 수컷은 형광등에 앉아 지내구요. 몇 년 전 처음 봤을때 너무 신기해서 조류학회 전화했는데, 한강 근처에는 서울이라도 제비가 꽤 와서 산다고 하더라구요. 알 낳고 지내는 모습 참 예쁜데... 서울에서도 많이 보고 싶어요.

혹시 술을 마시고 귀가본능 있는건 저도 동물과 같이 무의식중에 능력이 있는 건가요...

근데 벌 춤춘다고 말하니까 갑자기 좀 웃기네.. 그냥 8자로 비행? 한다고만 생각했는데 인간으로 치면 와 마라탕 어디서 시켰어 개맛있다 ㅇ랬는데 냅다 블랙맘바 추는거 아님

0:16 구름이 웃는거 같넼ㅋㅋㅋㅋ

어렸을때 양재동살았을때 진짜 제비 많이 봤었는데 아파트로 이사가고 못보다가 구로로 이사오고 나서 여기 개봉동에는 제비가 종종 보여요 빌라촌 많은쪽 지하추차장천장에 둥지가 많고 음식점 입구에도 가끔 있더라구요 오랜만에 보니 얼마나 반갑던지!! ㅎㅎㅎ

학원끝나고 보는 교양만두는 꿀맛이지~

3:22 노상추가 상추 들고있는 거 진짜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이 고향인데, 한... 30년 전? 그 때 마지막으로 제비를 직접 봤습니다. 느닷없이 길 위를 빠른 속도로 낮게 비행했고, 얼마 뒤 소나기가 막 쏟아졌었죠... 초딩 때 일인데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제비 보고싶다...

다시돌아온목요일! 선댓글후감상! 목요일은 목요일의 남자 교양만두님 만나는 날~ 오늘도잘보겠습니다. 교양만두님 덕분에 지식이 토실토실~ 늘어나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서늘해지는 계절 건강한 계절 되세요.

교양만두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저희동네 아파트 뒷산에 공원이 있는데 서울인데도 제비가 하두 흔하게 날라다녀서 딴데도 많은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ㅋㅋ 가끔 까마귀 녀석도 보입니다. 😄😄

넘 잼있어요

서울은 아무래도 제비가 집을 지을 수 있는 처마밑 같은 장소가 너무 적어서+제비 집을 지을 수 있는 재료인 진흙을 구할 수가 없어서 제비가 없는 걸 수도...

오늘은 교양만두 이면서 마지막에 교훈만두 였다!

길치인 저로써는 너무너무 신기해요! 그나저나 제비가 다시 돌아올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ㅠ ㅠ

서울인데 매년 제비 보고 있음 고양이 은근 많은데 잘지내는게 신기함

너무 재밋어요ㅠㅜ

기다리던 목요일 7시 교양만두~ 오늘도 잘보고갈게요~ 😄

교양만두는 저녁먹으면서 보기 딱인듯

교양만두 사랑해요!

오 궁금 했던건데 감사합니다!

교양만두 최고

개미 이야기.... 경로적분.... 제가 고등학교때 국어 비문학 기출문제 분석하면서 봤던 내용이 갑자기 생각나네요ㅎㅎ 고등학교 시절이 벌써 6년 전이라는게 놀랍기만 합니다ㄷㄷ

개미 왜케 귀엽냐구...ㅜ큐큐ㅠ

오랜만에 제비보고 어찌나 반갑던지 ㅠㅠㅠ

부모님 집에는 매년 제비 와요!! 근데 박쥐도 돌아다니는 깡 시골이네요 ㅠㅠ 😂

역시 잼있어

5분전 교양만두는 못참지

갑자기 실제 사진 떠서 놀랐네요... 한 번만 경고문구 좀 띄워주십시오......

애교만두 최고.

서울 송파구 풍납1동에 매년 제비 아주 많이 찾아옵니다. 작년에 지었던 집을 보수해서 사용합니다. 천정이 매끄럽지 않은 빌라 1층 주차장에 주로 집을 짓는데 근처에 얼쩡거리면서 사진찍으면 막 짜증냅니다. 서울에 제비가 사라졌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교양만두 최고!

서울에도 있어요.......강동구같은 녹지 지대가 많거나 아직 8090년대 주택이 주를 이루는 동네가면 제비들이 날아다닙니다.

이거 다 하나하나 그림으로 그려서 만들고 자료 조사도 하셔야 하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올리시는 것 진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귀소본능은 우리에게도 있죠.. 꽐라되도 집 잘가는 사람에게 한정적으로 발동하는 패시브 스킬... ps. 대부분은 높은 확률로 경찰 만나는 결과만 보여줌

저번에 홍수났을때 제비를 엄청 많이 봤어요!

확실히 요 12년간 비둘기, 까마귀, 참새만 봤지. 제비는 전혀 못 봤는데. 그런 이유가...ㅜㅠ

어? 우리 동네는올해도 제비가 있었는데.... 올해도 여름까지 새끼들 소리가 커서 지나다니면서 들렸음(중랑구 중화동) 여름 지나면서 안들리더니 지금은 남쪽으로 이동했는지 조용함 부디 따뜻한 곳에서 겨울 나고 내년에도 지지배배 거리는 특유의 제비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기를......

이번 여름 8월초에 강릉 여행 다녀왔는데 강릉 중앙시장에 가니까 제비 엄청 많이 있더군요. 건물 벽에 쪼로록 앉아 있는 제비들도 있고. 강릉 사시는 분 있으면 확인요 ㅋ

우리 제비.. 저희집 현관문 옆에 둥지 틀어서 매년오고 있어요 ...ㅋㅋ

동물 또는 인류에게 '결혼'이라는 건 언제부터 생겨났나요? 구석기 시대에도 '결혼'제도가 있었다는 자료를 본적이 있는것 같은데..

서울 살았음 어릴때 과학책에서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온다 라고 적혀있길래 바로 집 밖에 나가서 제비가 어떻게 나는지 확인할 정도로 제비가 흔했는데 아랫분은 70년대 말씀하셨지만 80년 후반까지도 흔했음 못 본지가 30년 된거네 와..

0:17 이거 구름이웃는줄

1분전은 못 참지. ㅋㅋㅋ

5:58 자연스럽네

가을인데 과일 농작물들이 익어가는 과정이 궁금합니다 예) 감이 홍시로 변화하는 과정이 궁금합니다.

우리동네는 시골이라서 그런지 편의점 지붕 처마밑에 둥지 틀어서 새끼낳아서 떠날때까지 실컷 본기억이있음 ㅎ

5:57 ????제비집에 고양이가 보이는데 맞나요 ㅋㅋㅋ

매년 외할머니 댁에 오던 제비들 매번 문 위에 집을 지어서 똥 다 떨어져서 할머니랑 집 지을때마다 씨름 하더니 결국 할머니가 올해는 이기셔서 애기들 못 낳고 갔는데…내년에 올 수 있기는 할런지..왠만하면 집 피해 안주는 곳에 지으면 좋을텐데 천적 피하기에는 사람이 많이 다니는 쪽에 지어야 안전했는지…구석도 아니고 다니는 길에…공생 쉽지 않구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내년에도 볼 수 있기는 했었으면,,,

그래서 밖에서 술먹고 개가 됫음에도 눈떠보면 집 침대위에 잇는 나를 발견하게 되는거군요 신기하네

양평이나 남양주쯤 가야 제비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만~두 만두만두 만두!

어릴때 할아버지랑 같이 살던 집에는 제비식구들이 있었습니다. 어린 제비들도 둥지를 떠나면 할머니께서 내년에 다시온다고 말씀하셨고 내년에는 정말로 제비가 다시 돌아왔었습니다. 이제는 옛날 한옥집도 많이 없고 제비를 보는건 정말 어려운일이 되었습니다.

서울 송파 잠실동이나 거여동에서도 제비들 많이 날아다니고 제비집도 많이 보입니다 ㅎ (아파트단지 말고 다세대주택들에)

0:18 ㅇㄴ이거 구름에 새가 표정으로 보이는건 저뿐인가요ㅋㅋㅋㅋ ^ v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어제봤는데? 추운날씨에 본적은 처음이였음

제비는 궁평향 같읃 바닷가 쪽에 많이 날라 댕기더라고요.

이 내용 지문에 나와서 진짜 욕하면서 풀었는데 이건 자밌다

기후위기의 대응방안에관한 이야기는 어떨까요?

개미 대박

과거에 태어났음 큰일날뻔...넘 길치라ㅎㅎ 애기들이 봄에 제비집에 돌던지는거 보고 식겁함 하지말라고 하고 또 올까봐 한참 서있다가 집왔음ㅠㅠ 제비 얼마만에 본건디ㅠㅠ

0:39 저 내용ㅋㅋ 쿠엣 영어지문에서 본 적 있엌ㅋㅋㅋ

장소세포와 격자세포가 활성화된 사람 등장!

워니야 왜 영상 시작부터 울어ㅠㅠ 집에 가기 힘들면 우리집에서 츄르 먹자ㅠㅠ 우리집엔 팀장 없다^^

저희집 쥐중 한명도 혼자 밧줄타고 내려가서 집 밖에 돌아다니다가 밧줄타고 집이와서 밥먹고 자요! 😮지금은 나이들어서 탈출은 안해요 😅 쥐들은 기억하면 다시 돌아오더라고요 ! 집으로 오는 길도 알고

아싸 내가 100번째 좋아요 눌러따앙~ 히히

진짜 생각해보니 20년전 초딩일때만 해도 제비 본적 있었는데 지금은 보기가 어렵네요

서울 살고 있는데.. 제비 매년 보는데용...

5:52 내가 작년에 찍은 제비 사진은 뭐지?? 분명 서울이었는데??

역시동물에 세계는 알수없네요

참고로 한 3년 전 늦여름 무렵 서울 한양대 인문관 뒤에서 여러 마리 목격한 적이있어요. 그 때 잠자리가 많았는데 그거 잡아먹으러 왔던 것 같았어요. 특유의 삼지창 같은 비행형상으로 어렵지 않게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한 번도 보이지 않더라구요.

2:59 이영상은 교양만두 전쟁에 활약힌 동물들 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저이집 근처 제비집이 3개있어는데 한 6년 전부터 2둥지만 제비가오고 그러던데 그후 4년?뒤 한둥지에만 제비가 오더라고요 그리고 그제비는 아직도 오고있서요 한달전에 봤서요

제가 졸업한 초등학교 뒤뜰에 제비있었어요. 근데 지금은 안가봐서 잘모르겠네요…. 참고로 지금은 중2입나다ㅏ!

어렸을때 제비 참 흔했는데 날렵한 사람에게 물찬제비란 말도 많이 썻고

환경이 다시 복구돼서 서울서 제비를 다시 볼수있었으면 좋겠습니댜.

제비 보고싶다.. "꽃 피는 봄이 오면 내곁으로 온다고 말했지.. 노래하는 제비처럼.."

파주사는데 제비 진짜 많아요.. 거의 집집마다 제비집 보유중

올 해 올림픽공원에도 많지는 않지만 제비를 몇 차례 목격했습니다~

5:59부분 제비둥지 안에 있는 고양이는 뭔데ㅋㅋㅋㅋ

와우

5:58 스파이 발견!!

역시킹둘기

마의태자 얘기와 마의태자 동생인 김덕지의 대한 이야기 해주세용..많이 찾아봐도 안나오더라구요..제 조상님인 김덕지와 마의태자 알려주실수 있나용

서울 아니어도 수도권 제1신도시 사람이라 이미 80년대 후반부터 제비 구경 못했음...ㅠ.ㅠ;; 동물 제비도 사라졌지만, 강남 싸모님들 울리던 '사람 제비'도 요즘은 멸종된거 같더군요~ㅋㅋㅋ

0:16 멈춰서 보면 새 3마리가 표정으로 보이는 기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시골에도 이미 제비는 없습니다. 전통 처마지붕 건물이 없어져서겠죠. 제비는 아무 지붕아래나 둥지를 트는게 아니라 사람이 거주하는 건물의 지붕아래에만 둥지를 틉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사람이 거주하는 건물의 문과 마루가 있는쪽에만 둥지를 틉니다. 아마도 사람을 이용해서 천적으로부터 둥지를 보호하려는 본능일겁니다. 창고나 빈집에는 절대 둥지를 틀지 않습니다. 이제는 시골도 가옥 형태가 변해서 밖에서는 사람이 잘 보이지 않기에 천적으로부터 보호받기 힘들겁니다. 처마지붕 형태의 가옥도 이제 거의 없죠. 한여름 처마 밑에 똥만 실컷 싸놓고 어느날 훌쩍 떠나버리는 제비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 집은 그 제비가 평생을 기억하고 언젠가 다시 돌아 오고싶은 고향이 되겠죠.

저희 본가에는 제비집이 3개나 있습니다. 대를 이여서 집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조선시대 기생이야기 정리 해주세요! 항상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미모 비결이나 하는 일, 계급같은거 정리해주세요

오 이거 예전에 모의고사였나 수능이었나 비문학지문에 있었던거같은데

그러고보니 그 많던 제비를 몇년간 본적이 없었던것 같네..

저희 집에는 제비가 매년 날아 옵니다. ㅎㅎ 오면 제비 집 밑에가 똥밭으로 변해요. ㅜㅜ

길치 본능도 설명해주세요.

6년 전만해도 서울에서 제비 봤었는데 6년 동안 한번도 못봤네요.

2:59 아니 쎄빠지게 정보전달했더니 미라를 만드네 ㅋㅋㅋㅋ

개미 얼굴 나올때 조심해 모니터로 보는데 깜놀 함 ㅋㅋㅋ

마지막 고양이 모야 ㅋㅋ

어릴때살던 기와집 처마에 항상 제비가 왔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