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엄마와 딸 등장 03:34 맘say 17:19 패널들의 의견 29:02 딸say 44:09 패널들의 의견 #동상이몽 #모녀갈등 #김구라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8회 20150613 SBS ▶ Hompage : www.sbs.co.kr/tv/enter ▶ Subscribe SBS Entertainment : bit.ly/2SpOhMC
아들을 원했어서 중학생때까지는 고칠생각도 없이 든든하다고 좋다면서 키워놓고 고등학생이 되고나니 갑자기 여자아이로 자라줬으면 좋겠다고 하는 부모가 참 이기적으로 보이네요. 애초에 본인 딸에게 아들을 원했었다는 생각을 전한것도 큰 상처를 주는 행동이고 잘못인데 저렇게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고 있는 사춘기도 다 지난 자녀에게 삶의 방식을 강요하는 모습이 참 화가 나네요. 심지어 방송에까지 나와서 수 많은 사람들에게 본인의 의견을 동조해주길 바라다니,,,, 참 너무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을 많이 사랑하는것 같은데 지금은 어떻게 화합하여 살아가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똫 • 794년 전 남자들처럼 행동하는게 뭔가요 여자들처럼 행동하는건 뭔가요 딸처럼 키우는건 뭔가요 본인이 여자인거 알고있으면 그만 아닌가요? 씩씩하게 행동하고 뛰어놀기 좋아하는 짧은 머리면 남잔가요? 도가 지나친건 어떤건가요 편견있는 사회에 아이를 맞추는게 맞는건가요? 뭔가 일탈적이거나 범죄행위를 하는것도 아니고 겨우 한다는게 ‘남자옷’ ㅋㅋㅋ 요샌 여학생도 바지 골라입을수 있는거 아세요? 그냥 주어진 선택지 고른건데, 그리고 겨우 한다는게 남자나 여자나 가리지않고 잘 사귀는거, 친구로서 하는 스킨십, 게임이나 축구같은 취미 가진거. 본인은 Sex따라서 사회에서 할 수 있는게 정해져있나봐요.
@@Leefelix_happy 저는 내새끼 남새끼 다 키우고 있는데 저렇게 아이의 입장을 존중하지 않고 내 입장 앞세워서 키우는 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타인의 시선이 우선일지 내 아이가 추구하는 삶이 우선일지 생각해보는게 중요하겠지요. 내 딸이 저런 모습일 때 부끄러워하고 걱정하는 부모 밑에서 자라는게 행복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일까요? 내 딸이 저런 모습일 때 그 아이의 마음은 무엇인지 어떤 모습이든 소중하고 귀하고 특별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존재 자체로 존중받으며 자라는 삶이 행복하지 않겠나요? 판단은 각자의 기준과 가치관으로 하는 거겠죠.
아니 어른들은 뭐 자기들도 맞고 자랐다? 어떻게 제대로 말을 하는 어른이 한 명밖에 없어요? 자기들이 어렸을 때 그렇게 자라서 힘들었으면 나는 하지말아야지라는 생각을 하는 게 정상적인 사고 아니에요? 그냥… 영상 보는 한시간 내내 너무 답답했어요 어른들끼리 뭉쳐서 고작 17살인 학생 한 명을 상대로 자신들의 사고, 가치관에 끼워맞추려는 자세가 올바른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ㅋㅋㅋㅋㅋ진짜 저건 아님 내 친구랑 나도 남자친구 있고 예쁘다는 소리 자주 듣는데 둘이 젤 좋아하는 데가 피시방임 ㅋㅋㅋㅋㅋㅋㅋㅋ남자친구도 게임 안하는 애 사귀기 싫어서 겜 좋아하는 애 사귐 데이트 할때 피시방 갈라고,, 남자놀이는 에바임 외모적으로 남자같다고 저런 자막을 단건지 참
바지 교복, 편한 교복 입겠다고 한걸 남자아이..... 그냥 걷는건데 남자 걸음걸이...축구하는거가지고 남자취미... 피씨방 게임했다고 남잩특기....욕하는걸로(삐쳐리된거보면 욕같음) 남자말투 .... 애들이랑 같이 서로 발올리고 누워있고 이런걸로 그냥 ‘남자아이’ 두둥.... 그리고선 패널들의 경악하는 모습...’세.상.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시대착오적인 방송인듯! 여자에 대한 어떤 환상을 가지고있는건지? 여자교복 디자인부터 치마 다 불편해서 바지입거나 사복입는 여자애들 많고 , 영상에 나온 걸음걸이..? 걍 사람이 걷는건디... 뭐가 이상한지 모르겠고 ,,축구는 남자애들이 많이 하긴하지만 남자취미라고 하기엔 양성모두 할수 있는 스포츠를 한 성별만의 취미라는 뉘앙스가 문제고.. ,피씨방은 뭐 할말하않ㅋㅋㅋㅋㅋ 겜좋아하는애들은 다 함 , 욕은 하는애들 다 하는데 남자말투라고 하면 안되지.. 또 친구들이랑 누워있고 발올리는거 이런 행동들은 여자애들끼리도 함... .. 정말 되도않되는 별별트집잡아서 딸이 남자가 되었어요..... ;;;;;;;; 아 네 ;;;; 처음부터 끝까지 이해안되는 방송 ...,;ㅋㅋ
진짜 부모가 너무 못됐다.. 한시간짜리 영상만 봐도 정신이 나갈거 같은데 저렇게 교우 관계도 좋고 잘 살아가는 애가 안쓰럽고 대견하네. 어떻게 매일을, 그것도 친구들 앞에서 부모가 합세해서 딸을 몰아갈 수가 있냐.. 못하는 말이 없어. 진짜 너무 못됐다. 저 수많은 어른들 중에 논지를 짚는 사람이 허지웅씨 밖에 없네. 오래된 영상이지만 저 애기를 꼭 안아주고 싶다.
아빠가 기가 세면 안 됨 진짜 모든 불화의 원인이 됨 엄마가 기가 세면 과해질 때 막아줄 수 있는 가족들이 있는데 아빠가 기가 세면 집에선 막을 수 있는 사람이 없음 물리적인 힘에 의해 가정에 서열이 정해지면 엄마는 점점 약해지고 아빠는 점점 멍청해짐 딸은 아무래도 아빠보단 엄마에 자신을 투영하기 쉽기 때문에 성공에 목 메게 되고 아빠에 자신을 투영하기 쉬운 아들은 무기력과 혐오에 빠짐 그렇게 몇 년이 흐르면 자식들에게 엄마는 의지가 안 되고 아빠는 어느 순간부터 한심한 사람으로밖에 안 보임 결국 물리적 힘은 있지만 말의 힘을 잃어 첫 째가 실질적인 가장의 역할을 맡게 됨
26:44 와 여기 하시는 말씀이 진짜 대박이네여 ㅋㅋㅋㅋㅋ 본인 힘든 거에 비하면 딸이 힘든 건 아무것도 아니라고요? 왜이리 이기적이세요~ 그리고 부모가 자식의 안식처가 되어야하는데 반대로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자식이 되어주려 노력하는데 어휴… 지금은 정신 차리고 따님 존중하며 살고 계시길 바랄뿐
어려서 볼땐 몰랐지만 지금 다시보니 현수님이 정말 너무 외로워보인다. 부모님은 편을 짜서 날 따돌리고 친구들 보는데에서 창피주고 언니는 차갑다 못해 말을 너무 아프게 하고. 자신의 상처를 보일 사람이 없어 혼자 견디느라 정말 많이 힘들었을거 같네요.. 수고했어요. 좋은 나날들이 현수님께 있기를 바랄게요.
엄마는 자존감도둑이네... 진짜 같이 살기 싫겠다 허지웅만 저 스튜디오에서 유일한 편이네 진짜 애 하나두고 우루루 논리적이지않네 뭐네 쥐어패고 난리났다 진짜. 아니 17살 두고서 니가 틀리다 니가 옳지않다 라는걸 주입시키는게 자랑인가. 저 가정은 현수가 평범한 여자애처럼 머리기르고 치마입어도 외모 비하에 자존감깎음에 스트레스전이를 할것이다
애 하나 놓고 종일 가스라이팅에 자기 주장만 맞다고 주장하는 폭력을 가하는 프로그램... 내가 21세기에 살고 있는 건지 진짜 두 눈을 의심했다 그리고 장영란씨 남자놀이만 계속 한다뇨... 본인도 아이 엄마신데 제발 아이만큼은 고정관념과 편견에 파묻힌 환경에서 키우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taengsic0805 네 있는 그대로 존중해줄 수 있는데요 내 딸 아들이 다른 사람들과 조금 다르다면 그건 다른거지 틀린게 아니니까요. 그 사람들에 대해 틀리게 보는 시선들이 곧 편견을 만들어내고 고정관념을 만들어내는 겁니다. 저는 제 아이들이 편견 가득한 세상에서 살기 바라지 않아요. 그리고 살면서 중요한 건 남들과 조금 다른 모습이 아니라 가까운 사람, 가족이나 부모의 사랑과 지지에요. 걱정이 된다면 그 아이를 믿고 지지해줘야 이미 편견 가득한 세상에서 그나마 아이가 내 편과 위안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육체적으로 맞는것도 굉장한 트라우마와 힘듦이 찾아오지만 정신적으로 입혀진 마음의 상처가 더 크더라구요.. 그 마음의 상처를 치료 해줄 사람은 나를 정말 이해해주고 알아봐주는 사람인데 그런 사람이 곁에 없고 손가락질 하거나 나의 대한 불만을 내려놓는 사람만 있으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지금이라도 저기 나오신 부모님 두 분 포함해 김구라님도 반성하셨으면 합니다..😢
@군침이싹도노 내가 남자머리라고 칭한적이 없는데요 ㅋ 그리고 나는 일단 여자인데 그럼 한녀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 그 단어의 의미야 그렇다쳐도 일단 성별은 여잔데 ㅋ 아니 걍 아무한테나 한남이라고 칭하나보네요? 그리고 위의 덧글은 보편적인 헤어스타일을 말한건데 내가 남자머리라고 확정을 지은적이 있었나? ㅋㅎㅎ
우리나라가 이게 문제임 조금이라도 남과 다른 행동을 하면 니가 문제라며 몰아세우고 어릴 때부터 쉴새없이 가스라이팅해서 사회 전반적으로 통용되는 ‘정상’ 범위에 안착시키려고 함 인간적으로 저런 프로그램 패널로 앉힐 거면 공감능력이 있던가 중립이던가 둘 중 하나라도 되는 사람들을 앉혀야지 허지웅 빼고는 다 뭐하냐 고등학생한테ㅋㅋㅋㅋㅋ애초에 남장 거리는 것도 웃긴게 머리 짧게 자르고 바지 입으면 남장임? 어휴
존경스러울 정도로 멋진 사람이다. 닮고 싶습니다. 자신을 평생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가정환경에서도 단단하게 자라신 현수님, 지금은 건강한 사고관을 가지고 서로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행복하게 지내시고 계셨으면 합니다. 물론 현수님이 따뜻하고 생각이 깊은 분이신 만큼 주변에도 그런 사람들이 절로 찾아오게 될 것 같아요.
@@user-qu9ng3cf9h ㅋ ㅋㅋ ㅋ ㅋㅋ ㅋㅋ ㅋㅋㅋ 아니 긴머리보다 숏컷이 편하고, 치마 입으면 편하게 앉는 거 못하니까 바지 입고, 활동적인 걸 좋아해서 건강하게 운동하는 걸 인생을 포기했다고 표현하는 거 자체가 문제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화장 잘하고 치마 입는데 축구할 때만 체육복 바지 입고 축구 하는 여자는 인생 포기했다고 안하잖아요. 걍 남들이 원한 외향으로 안 꾸미는거면 다 인생 포기 한거냐고. 그리고 게이나 레즈비언 보면 인생 포기했다는 생각이 왜 드나요. 내 인생이 누구보다 완벽하게 성공한 것도 아닌데 남들 평가할 그런게 되려나. 그리고 자기가 행복하다는데, 남들 피해 준것도 아니고 말이에요. ㅋㅋㅋㅋ
답답한 새끼들아 운동좋아하는 여자가 남자교복입고 다닌 여자봤냐??? 학교마다 체육복이 있다 어느 학교가 운동좋아하는 여자가 남자교복입고 다닌여자가 있냐 여름에 더워서 남자들이 여자처럼 여자교복입고 다닌남자들 봤냐 뭐든지 단순하게 생각하지 말고 니들이 부모입장에서 생각해라 한심한 새끼들아 그럴수도 있지??? 남자가 학교에 여자교복입고 다니면 그럴수도 있지 그래서 그런 남자들 봤냐 바지가 편하다??? 누가 바지가 편하다고 말하냐???? 여름에 치마가 더 시워하고 활동하기엔 더 좋지 뭐든지 단순한 니들 뇌에서 아무생각없이 말하지 말고 쫌 생각을 하고 말해라 니가 여자인데 남자가 치마입고 다닌다면 그게 정상으로 보이냐 왜 여자가 바지입으면 안되?? 그전에 여학생이 바지입으면 안돼 남학생이 치마교복입으면 안돼 뭐가 되고 뭐가 안되는지 생각하고 말해 니들 기준이면 왜 학생들은 술 담배를 하면 안돼 성인이 되면 다할수있는데 그래 성인이면 니하고 싶은거 다해 하지만 학교에서 여학생교복이 있고 남학생에 교복이 있어 그건 기본이고 운동을 좋아하는건 누가 뭐라고 안해 체육복입고 운동하면 돼 그 기본은 사람들이 만들고 그나라에서 사는거야 사람들이 약속한걸 지키면서 사는게 당연한 기본중에 기본이지 알겠냐 기본도 없는 새끼들아
너무 힘들어 보인다...진짜 보면서 전문가도 같이 봐야한다고 본다...옛날일 옛날일 이러시네...요즘에는 그런거 안보는데...부모님이 참 답답하다 과거에 집착한다 이런 말 하는데 보면서도 어이 없었다... 미안해로 끝낼려고 하는거 진짜 싫다 딸분 보면 너무 이쁘고 멋있는데.. 친구랑도 잘지내고 공부도 잘하시고 생각이나 말하시는게 너무 어른스럽고 어른보다 더 어른 같으세요 트라우마는 쉽게 못 지워내요... 트라우마는 평생 남아요... 지금은 하고 싶은거 하시면서 좋아하는 일 하시면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26:46 '나이가 들면서 힘든일이 생기는데' '얘네 고민은 아무것도 아니다' .. 이장면 보기 전까진 그래도 엄마입장에서 딸이 남들과 다르면 어느정도 걱정될수도 있지 라고 생각했는데 자식 눈앞에서 '니 고민은 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야'를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거 보고 딸이 집에 살면서 얼마나 답답했을까 생각함.. 당장 자신이 힘들다 생각하는 일도 누군가한텐 아무렇지않은 일일수 있는데 남의 고민을 들어보지도 않고 어리다는 이유로 별것 아니라 깎아내리는게 맞는건가?? 그것도 자기자식을?? 딸이 '내 얘기는 들어줄 사람이 없다' 했는데 얘길 들어주고 대화를 시도해야할 부모님이 자기 가치관만 앞세우기 바쁘니 없던 반항심도 생기겠네..
응원해요 .. 현수님은 진짜 강한 사람이세요. 하.. 부모님 나올때 박수 받는것도 짜증나고, 당연하다는식으로 말로 상처주고 마음 속에 담아둔 말들을 용기내서 말하는걸텐데 무시하는게 마음이 아프다 ..프로그램에서도 이렇게 까내리고, 자기 하고싶은 말만 하는데 집에서 얘기했으면 본인 주장을 2대1 아니 3대1인 집안에서 말해봤자 얼마나 들어줄까. 자식은 정말 좋게 풀고 싶고 존재를 인정 받고 싶을뿐인데 부모는 이번 일로 달라지진 않을것 같다. 더 상처주면 모를까. 부모 가슴에 대못 박는 자식이란 말이 반대로 적용될 수 있다는걸.. 많은 부모들은 모르는것 같아서.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 영향이 없진 않아도 적어도 자신은 상처줬던 부모처럼 되지 않게 항상 생각하면서 버텨줬으면 한다.. 화이팅 ㅜ
44:58 허지웅 말 완전 공감..... 현수는 어렸을때부터 엄마가 여자로써 약한 모습을 보이고 여성스럽게를 강요당하고 등의 이유 때문에 반발심이 생겨 숏컷하고 바지입고 다니는 행동을 하게된거지 단순히 아빠가 때려서 라는 말은 정말 그저 답을 종용하기에 하는 말인걸.....
@@idealnot1790 혹시 님이 그런 남자 분들 보면 욕하는 부류세요? 아님 저분이 그런 남자 분들 욕하는 걸 본 적이 있으신지? 만약 치마 입고 소심한 남자를 욕하는 이가 있다면 그 사람에게 가서 잘못을 지적해야지, 부조리함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사람한테 남자도 똑같이 욕 먹거든요! 빼애액! 같은 논리로 반박하면 무슨 영양가가 있습니까.
아이고~~우리딸이랑 비슷하네요 컷트머리에 바지교복 입는 모습까지~ 발야구팀 들어가서 우승하기도 하고 학교끝나면 축구ㆍ태권도 한바탕하고 들어오는 딸이예요 대학들어갔는데 아직 변하지 않아요 현수 부모님!! 걍 인정하세요 그래야 현수가 외롭지 않아요 제가 보니 귀엽고 밝고 정말 괜찮은 아이예요 저런 착한 아이가 어느 별에서 왔을까? 현수는 나이에 비해 엄청 성숙하고 철이 들었어요 구라님 답답해요 꼰대같은 정형적인 아버지상입니다 현수 홧팅해 우리딸도 아직 남자티ㆍ바지는 츄리링 입고 다녀~여자화장실 들어가면 남자화장실 저기라고 알려준대~~ 뭐~여성스럽게 자라면 좋지만 안그러면 어때~~우리의 의식세계에서 만든 사회적 틀일뿐
아.. 현수가 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했는데 손찌검 했다는 아버지... 속에서 천불이 올라옵니다 말리지도 않았다는 어머니... 속이 뒤집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놓고 하는 말이 "저는 많이 맞고 자랐습니다" ??? 어쩌라고요 아버님... 그래서 어쩌라고요 제발 ㅠㅠ 현수가 힘든 마음을 꺼내 보였는데 왜 때렸냐고 왜!!!
이렇게 착하고 예쁜 자식이 없는데... 어머니 아버지 도대체 왜 그러시는 거예요.. 8년 전이라 바꿀 수도 없는 일이지만 저라면 현수 처럼.. 밝고 멋지게 크지 못 했을 것 같아요 현수 정말 너무 대단해ㅠ 근데 사랑스럽기까지 해.. 진심으로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움 지금은 부모님 말에 상처 받지 않고 마음으로 눈물 흘리지 않고ㅠ 현수가 생각하는대로 행복하게 잘 살고있으면 좋겠다! 친구들은 현수 마음을 알아주니까 현수가 새벽 2시에도 친구 보러 나가고 그랬던 게 아닐까 싶은데.. 현수를 전혀 이해 해주지 않는 부모님 때분에 보면서 나도 너무 속상하네...
저도 숏컷하고 다니고 치마 안 입는 고2 여학생인데 현수님 너무 멋있어요 저희 집은 제가 숏컷 하니까 오히려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시고 응원해주셨는데 현수님 환경이 참 안타까워요ㅠㅠ 그래도 늘 지금처럼 멋있고 신념있게 사시기를 응원합니다! +할머니는 다시 머리 기른 모습 보고 싶다고 하시는데 한번 자르고 나니까 ㄹㅇ 너무 편해서 다시 못기르겠어요 ㅋㅋㅋ
우와~~구구절절 너무 잘을 옳게 잘하네~~~나이는 어리지만 생각은 큰듯 현수야 응원할게^^ 어린아이들의 상처와 아픔이 전 어른들의 힘듬보다 클거라고 생각해요~~~어른들은 이런저런일을 겪으며 어느정도 단단한 상태에서 힘든일을 맞딱드리지만 아직 세상을 모르고 불않ㄴ 저 시기에 겪는 고난의 고통의 정도는 정말 큰거 같더라구요~저 시기를 겪어본 사람으로서 저거 한때입니다~걱정 되는건 당연하지만 좀더 인정해주시고 기다려주셨으면...
여기서 저애보고 그대로 살라는 애들이 진짜 악마다ㅋㅋㅋㅋㅋㅋ지들은 저렇게 살지도 않으면서 이쁘게 꾸며서 여성으로의 건강한 삶을 살 기회를 막도록 선동하고 세뇌시키지마라ㅋㅋ지는 맨날 거울쳐보고 화장하고 꾸미면서 ㅋㅋ저게 멋지면 니들은 왜꾸미는데ㅋㅋ니들인생아니라고 그러는거 아니다
와 허지웅 빼고는 다 말 같지도 않아서ㅋㅋㅋㅋㅋㅋㅋ 영상 보는 게 너무 괴로웠음ㅠㅠ 김구라아저씨 젭알 가만히 계세요 공감능력 하나도 없고 어른의 시선에만 갇혀있는 사람을 왜 이런 프로그램에... 아버지입장 이해 한다는 건 정말 개소리다 체벌은 어떤 식으로든 정당해질 수 없어요...ㅠㅠ
현수 너무 귀엽고 매력있고 주변 사람들이 다 저렇게 좋아하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용 저렇게 살아도 문제없구 또 나중에 성인 되면 달라질수도 있으니까 흘러가는대로 놔두시는게 좋지 않을까여~?! 어머니 넘 걱정마세여 저도 중고등학교때 진짜 왈가닥이였는데 지금은 사람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