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 #직면 #용기 이제부터는 두려움이 다가오면 스스로를 행운아라고 여겨라. 바로 그 지점부터 용기가 샘솟을 것이다. 우리는 흔히 용감한 사람들은 원래 두려움 없이 타고났다고 생각한다. 물론 진실은 그렇지 않다. 그들은 그저 두려움과 친한 사람들일 뿐이다. * 댓글과 좋아요 감사합니다. * 써니즈 구독자님 사랑합니다. 참고서적 모든 것이 산산이 무너질 때 - 페마 초드론 문의 : ootans@gmail.com
삶과 내면세계를 깊이 탐구하면서 고차원과 저차원을 구분짓는 뚜렷한 요소 중의 하나가 바로 두려움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고차원 의식으로 갈수록 두려움의 크기와 깊이는 줄어들고 저차원 의식으로 갈수록 두려움의 크기와 깊이는 증가하더라는...^^ 두려움은 3차원 물질계 삶을 더욱 뚜렷하고 생생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에고의식이 만들어내는 완벽한 장치...^^ (관찰자 모드 160조% 가동 중...^^)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우리의 모든 순간을 축복합니다 써니즈님 ^^ 오늘의 내용은 두려움이군요 왜 우리들은 두려움을 느끼는 순간에 이것이 두려움이라고 인정 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가 없을까요 그리고 스스로에게 두렵다고 느끼지 말라고 회유하며 긍정의 주문을 할까요 이것은 미성숙한 것도 아니고 수행이 덜 된 것도 아니며 단지, 두려움의 실체를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왜 사람들은 두려움을 싫어 할까요 두려움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순간이 나라고 믿고 있던 존재의 틀이 흔들리며 붕괴 되어 무너지기 시작하는 순간이고, 이 순간을 느낀 존재에게서 처음 나오는 마음의 소리는 나라고 믿고 있던 모든 것들이 무너지면 나는 없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영멸에 대한 공포입니다 두려움을 흔히 육체의 소멸에 대한 공포로 보는 의견도 있지만 이 표면적인 공포 뒤에는 사실 영멸에 대한 공포가 숨어있죠 두려움을 깊숙히 파고 들어가 보면 나라고 믿고 있는 존재를 필사적으로 지키려는 마지막 저항선이라는 것을 인정하기 싫어도 알게 됩니다 육체의 죽음은 두렵지 않다고 스스로 믿고싶은 사람들조차도 나의 영혼이 영원히 소멸 된다는 느낌이 오면 바로 그 공포에 압도 당하고 결국은 항복 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두려움의 실체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이고 두려움을 느끼는 자신에게 나라고 믿고 있는 존재가 정말 나인 것인가 하고 스스로에게서 자신만의 답을 발견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이미 답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나이만큼 쌓아 왔던 세계관과 가치관이 송두리째 흔들려서 없어지는듯한 깊숙한 공포를 인정 하기 싫을뿐이죠 왜냐하면 이것은 나라는 아집과 아상을 깨야 하는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왜 이토록 두려움이 뭔지 정의를 하며 논하고 있는 것일까요 두려움이 무엇인지 그 실체를 알고싶기 때문입니다 두려움의 실체를 왜 알고싶어 할까요 그 이유는 부분적인 자유가 아니라 완전한 자유, 완전한 해방을 원해서죠 내적 갈등이 없는 평화 속에 완전한 자유를 느끼는 그 순간에 고요한 기쁨 속에 살 수 있다는 확신을 찰나라도 느끼게 되는데 이 확신을 잠깐이라도 경험한 존재는 더이상 외부 세계와 내부 세계가 온갖 상황과 행동과 말로 자극하고 강하게 겁박 하고 은근히 회유 해도 두려움의 노예가 결코 되지 않습니다 그때부터 그 사람에게 두려움이란 나라고 믿고 있는 마지막 저항선을 알게해 주는 고마운 에너지니까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우리의 모든 순간을 축복합니다
이 영상을 보니 2년전에 제주도에서 살던 때가 떠오릅니다 저녁 즈음이었는데 아무 이유 없이 걷고 싶은 날이었습니다 저는 식당에서부터 거주하고 있던 쉐어하우스까지 걸어서 갔습니다 차로는 40분, 걸어서는 약 4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였는데 옆에서는 파도가 치고 바람이 세게 불어 표지판 같은 것들이 삐걱이는 소리가 나는 환경이었습니다 물론 간간히 차만 다닐 뿐 한 사람도 다니지 않았습니다 그 환경에서 저는 여러가지 큰 두려움에 직면 했습니다 애써 달을 보고, 별을 보며 걸으면서 저 친구들이 나를 지켜주는 것 같다고 위안하며 걸어갔지만, 두려움은 계속해서 일어났습니다 심지어 중간에 휴대폰 배터리마저 나가버리자 그냥 버스 타고 가버릴까..? 왜 내가 이런 행동을 하고 있지..? 이런 생각들이 끊임 없이 올라왔지만 그 모든 걸 느끼면서 걷다보니 결국 집에 도달해있었죠 비록 쉐어하우스 식구들을 걱정 시켰지만.. 저 개인적으로 느끼는 바가 참 많았습니다 그때는 영성이나 자기개발이 뭔지도 몰랐던 때였는데 아마 제 영혼이 그 두려움과 직면하기를 원해서 걸었던게 아닐까..? 지금와서 이 영상을 보니 그런 생각이 듭니다..ㅎㅎ 오늘 영상도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글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요즘의 저에게 필요한 영상이었습니다. 올 한 해 두려움과 친해져 보겠습니다. 영상에서 인상깊었던 말은 '교만은 집착할 때 생긴다'는 말이었습니다. 어제밤 저의 마음엔 교만이 대놓고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타인이 전혀 신경쓰이지 않다가도 어쩔때는 유난히 누군가가 갑자기 신경쓰일까, 갑자기는 없을텐데, 무언가 내적인 이유가 있는 걸텐데.. 그러면서 교만한 마음이 자연스럽게 드는걸까.. 단순히 제 자신이 제 삶에 충실하지 못하고, 내가 눈치채지 못한 욕망이 건드려 졌고, 하지만 충족되지 않았고... 이럴 때에 제 삶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네, 저는 두려움에서 도망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영상 '집착'이라는 관점에서 다시금 저의 미묘한, 건강하지 못한 교만이라는 마음을 성찰하게 되네요 :) 감사합니다.
@@user-op3eh8ih5t 우왓!! 사랑사랑님이당~🥰 주말 아침 고마운 댓글에 예쁜 말씀들 가득 주시니 날이 일케 춥지만 마음이 모닥불 앞인듯 포근하게 따뜻합니다~♡♡ 저를 포함한 이곳 반죽님들께 사랑사랑님이 주시는 관심과 사랑이 얼마나 귀한지 사랑사랑님 느끼고 계신가요~♥️ 이제는 사랑사랑님이 가끔 뜸~ 하셔도 마치 공기가 늘 감사히 존재하는것 처럼 사랑사랑님은 늘 같이 계시는구나~ 하게됐어요!! 저도 사랑사랑님께 늘 빠져있답니다~ 행복하고 감사하고 사랑해요~🥰🥰🥰
두려움... 준비되면 보고 싶지 않아도 직면하게 되더군요. 사연속에 수행자처럼... 그 이후로 세상이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지더군요. 아직 직면한지 얼마안되어 어리둥절한 상태지만... 알고보면 별것도 아닌 것가지고 많이 두려워하고 있더군요-제가.... 삶은 저를 도와주려고 하는데 두려움때문에 내가 거부하고 있구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나는 항상 두렵습니다. 내가 나태하여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굶주릴까 두렵습니다. 내가 죽으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슬퍼할까 두렵습니다. 내가 아무런 이유없이 타인을 미워할까 두렵습니다. 내가 타인의 의식성장에 방해가 될까 두렵습니다. 내가 나 혼자만의 깨달음으로 나 혼자만의 천국으로 갈까 두렵습니다. 내가 모두가 깨닫고 모두가 행복한 와중에도 지구 어딘가 고통받는이가 있을까 두렵습니다. 내가 모두의 행복이 영원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신은 두려움이 없을까요. 신도 두려움이 있습니다. 두려움도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
어제 중요한걸 깨달았숩니다.. 두려움은 영혼이 아파서 소리치는걸라는걸.. 영혼은 순수함 그자체라서 감정을 통해 지금일어나는 일이 이해가 되지않는다고 두려움이란 감정울 통해 영혼이 아프다고 소리치는 거였습니다.. 심리학적 영어로inner child라고 우리는 정의를 두고 사용하는데 어제 깨달은건 inner child는 존재하지않고 그게 영혼 그자체라는 거였습니다.. 폭력에 두려움으로, 그감정들을 통해 영혼이 아프다고 소리치는거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영혼은 감정과 직결되어있으며 감정그자체는 완벽하다는걸.. 저항 거절하지않고 있는 그대로 "아픔" 그자체를 표현한다는걸 완전히 받아들이는겁니다 .. 전 지금 사회적 조건들중 폭력과 두려움 관념이 풀려나오고 있는중.. 솔직히 다쓰기 힘들지만 직업적인 면에서 나라의 특성상 엄청난 일들을 많이 겪었고. 평생 이런저런 테러피를 받아도 찜찜한 느낌으로 남아있던 해결하지 못했던걸 마주하는 정말 좋은 기회에 있다는 겁니다 삶이 엄청난 선물을 주네요..
생활 속에서 두려움만 잘 살피더라도 우리는 많은 배움을 가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왜냐면,두려움은 사랑의 반대 말로 우리가 무엇을 이해해야 할 지를 말 해주고 있으니까요 우리가 가지는 두려움 중의 하나는 '내가 옳다'라는 믿음을 위협 받을 때가 아닐까 합니다 모두 그때 느끼는 아드레날린의 분출을 잘 아실 거라 여깁니다😁 그것은 랜선 상에서 흔히 보는 공박전으로...강력한 자기주장을 넘어선 상대에 대한 비난과 조롱, 즉 글로 행하는 폭력이 있고, 눈 앞에 있으면 주먹이 나가겠죠 내가 옳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남을 죽이기도 하고 심지어 내가 기꺼이 죽기도 하고요 나라 간의 전쟁도 다 "내 말이 옳다"란 걸 무력으로 강요하기 위해서 아니던가요? 우리는 각자의 성장과정에 맞게 각자의 진리를 통해 이 길을 걷고 있습니다 내 믿음을 나와 동일시 하지 말고, 수 많은 진리 중 하나란 걸 알고 다른 이의 믿음도 그냥 내버려두어야겠지요 ...내가 가는 길은 더 나은 길이 아니다...수 많은 길들 중 하나일 뿐이니다... 이 말은 자유와 동시에 또 하나의 진리를 선사하지요 두려움이 있다면, 사랑의 부재를 나타냅니다 두려움의 반대는 사랑이니까요 두려움이 있다면... 내가 무엇을 이해하지 못하여 사랑 대신 이런 두려움을 가지는 것인가, ...꼭 물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