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까지도 어린 아이가 죽었을 때 사망신고 못 하고 다음에 태어난 애를 죽은 아이 호적으로 살아가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어요. 혹시 모영광군도 어떤 집의 죽은 아이 호적으로 살아가는 건 아닌지. 그럼 돌사진도 있고 백일사진도 있을거니까 돌사진이 있더라도 본인 얼굴을 잘 살펴봐야 할 것 같아요. 제발 나타났으면.
애가 없어졌고 그 가족이 아직도 애타게 찾고있는데 교사란 자가 그 일때문에 인생이 더럽게 꼬였다는둥 말하는 싸가지가… 그런 사람이 어린이집 운영한다는게 소름입니다. 누구때문에 한 가족이 풍비박산이 나고 인생 제대로 망가졌는데 반성은 하나도 없어보이네요. 그렇게 살지 맙시다
실제로 외국에서, 장기실종아동이 십여년만에 겨우 발견되었는데 지금 가족이 가짜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친부모 곁에 돌아가기를 거부하고 유괴범 가정에 그대로 남은 사례가 있어요ㅠㅠ 차달남에 나왔었는데... 그래도 살아있다는 걸 알았으니 그 친부모는 얼마나 다행입니까? 시간이 흐르면서 마음을 열 수도 있는 거고 교류도 할 수 있는 거고요.
보조교사 진짜 화네요. 아이들은 눈떼면 안된다는건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자기 애도 길러봤으면서 그렇게 어린 애들을 두고 그냥 자리를 뜨면 안되는건 상식이잖아요!!! 원장한테 말하고 갔어야죠ㅠㅠㅠ 너무 화가 나네요. 남의 애들을 맡았으면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관리했어야 합니다.
영광군 어머니가 얼마나 간절하셨으면.. 일면식도 없이 서울에 사는 저도 저어머니를 만나적이 있고 그때 영광군을 찾는 명함을 받은적이 있어요. 그후로 스타필드에서 광고로, 이제는 그것이 알고싶다에 까지.. 얼마나 간절히, 할 수있는한의 최선을 다하고 계신건지.. 두아이의 엄마가된 지금 그 마음이 어떠셨을지 무슨 심정으로 기다리고 계신건지.. 어렴풋이 짐작해보니 억장이 무너집니다. 영광군 어머니말씀처럼 영광군이랑 어머니가 점점 가까워지는것이기를 기도해봅니다. 기적이 이루어졌다! 이렇게 방송나오는 날을 기다립니다. 가족분들 지치지마시고 끝까지 힘내시길.. 영광군도요!!
득남명당이라는 절이니, 아들을 원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고. 남자아기가 혼자 돌아다니니 데려간 것 같습니다. 교사는 관련이 없는 것 같구요. 우연히 충동적으로 아기를 데려가는 사건은 옛날에도 가끔씩 있었죠. 소풍은 가을 자연산책하러 사찰을 갈수도 있어요. 저의 학교는 소풍도 사찰로 가기도 했거든요.
보조교사가 뭔가 잇음. 어린이집 소풍은 보편적으로 최소 일주일전 일정안내를 해줌 근데 이틀전 통보. 애가 너무 어려 어머니를 모셔가는게 어떻겟냔 원장의 말에 거부한 보조교사. 득남기도 올리는 절에다가 행사날이라 사람이 많은데 말도 없이 자리를 비움. 저 어린애들을 사람 많은 곳에 데려갈땐 아이들을 정말 잘 지켜봐야한다는 것을 인지도 못하는 보육교사? 게다가 수신자부담으로 집에 영광이가 전화를 걸엇는데 영광이집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앗을까. 각 가정의 집전화 부모님 연락처를 알 수 잇는 사람. 어린이집과 관련된 사람일 확률이 굉장히 높음. 죄책감 하나 없이 인생 망쳣다니 어쨋다니 말 같지도 않은 소릴 해대는 쏘시오패스같은 사람 굉장히 의심스러움.
느낌이 어느집아이로 평범하게 살고있을꺼같다...너무 어려서 두살이전사진이 거의 없다 정도로만 인식하고 자기가 그집아들이 아니라는 생각은 꿈에도 못하고 평범하게 살고있을꺼같다... 그래도 더 나이먹으면 언젠가 알수도 있으니 모영광어머니 그냥 아이가 죽지않고 어디서 평범하게 잘 컸겠다라고 생각하고 꼭 연락올꺼다..언젠간 만날수있다라고 생각하고 힘내시길 빕니다..보다가 울컥해서 눈물이 나네요...그리고 군대에 있으면 이런 방송 못볼확률이 크니 2~3년후에도 계속 이슈나 재방송해줬으면 좋겠네ㅜ
기도하면 아들 낳을 수 있는 절? 세상에나..아무리 아들이 낳고 싶다고 해도, 어떻게 남에집 귀한 아이를 훔쳐서 키울 생각을 하는지... 정말 아이를 훔쳐서 키운 거라면 천벌 받을 겁니다. 부모님이 긴긴세월 어떻게 사셨을지..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영광군이 꼭 가족들 품으로 돌아 오길 바랍니다. +)아이를 데리고 해외로 이민을 갔다면, 유튜브의 순기능으로 재외동포 커뮤니티나 채널등에도 알려져서 영광군이 꼭 가족을 찾아왔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만든 상황들이 억울하고 분할 텐데도 아이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올 때까지 기다리고 인내하신 부모님 인품이 너무나 훌륭 하신거 같아요. 영광군의 현재얼굴과 누나분 얼굴이 똑 닮았네요..꼭 가족들 곁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근데 이때는 정말,, 애 훔쳐가는 일 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언니도 다세대 주택이었고,엄마가 집앞에 유모차에 앉혀놓고 잠깐 안에 가스불끝나오 왔는데, 언니가 없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엄마가 엄청 찼다가 놀이터에서 애기안고있는 여자를 봤는데 애기내놓으라니까 자기앤줄 알았다고 ,,, 꼭 돌아왔음 좋겠어요 ㅠㅠ
저는 그 선생이 차명계좌나 지인계좌로 사례를 받았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본방에서 아이 얘기 하기도 전에, 자기 인생이 꼬여서 별일을 다겪는다고 말한거 보고 진짜... 사람인가 싶었습니다. 부산도 떠난거 보니 가장 의심되는 인물이에요. 경제적으로 어려웠다고 말한거 보니 더 의심됩니다.
자식잃은 고통은 말로 표현할수가 없어 그 상황을 표현할 단어조차 없다고 하는데 20년세월동안 얼마나 가슴조리며 마음아파하며 사셨을지..어머니 친구분들 아들군대 이야기에 눈물이 흘렀습니다 정말 방송그대로 영광군이 눈앞에 잇는것만 같았습니다 꼭 기적이 일어나 어머니와 사랑하는 아들이 함께 웃을수 잇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이 사건 너무 마음 아프네요.. 아이를 잃어 버리고 그 긴 시간동안 '아빠' 음성 이 하나로 버텨 오셨을텐데..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부디 청년으로 잘 커 있었으면 하고, 유괴를 했던 어떤 상황이 있었던 간에 영광이 가족들의 인생을 훔친 장본인은 참 이기적이고, 악하네요...
진짜 다른거 다 떠나서 원장한테 당장 소풍 장소도 자기가 강조해서 가게된 곳이었고, 애기가 혼자 더 어리니 영광군 어머님이 같이 따라가면 안되겠냐는 말도 거절한게 저 보조교사라는데. 책임감,죄책감 제일 커야 하는거 아닌가요?? 당시 원장님이란 분도 그알팀 인터뷰 시작부터 남의 아이 잃어버렸단 자책감으로 우는데 ..; 저 여자는 걍 첨부터 겁나 적대적. 아이 잃어버린채 20년 가까이 살아온 가족들 심정은 생각도 안하고 그저 '왜 또 갑자기 나한테 지랄이지? 안그래도 그때 개짱났었는데ㅡㅡ' 싶은 딱 고정도 인성 싹 드러나네. 공감능력,감정이 없나? 겁나 소시오패스같음
모영광군은 방송을 보고 자기인것 같아도 자진신고를 하진 않을겁니다.아니, 할 이유가 크게 없습니다. 현재 살아있다면 자신을 유괴한 가족이 진짜 가족이라 생각을 하고 있을테니깐요.3살의 기억은 보통 인간들은 기억자체가 없죠. 유괴당한 시점부터 그곳을 가족이라 생각하고 지내왔을겁니다.모영광군이 나인것 같다 생각해도 에이 설마, 아닐거야 넘어갈 확률이 높습니다.혹은 참 불쌍한 이야기구나 제 3자의 눈으로 보고 있을지도 모르죠. 그래서 그 주변인물들이 얘가 모영광군 같다고 생각하면 제보를 해야합니다.진짜 가족들 품으로 갈지, 유괴한 가족의 품으로 갈지 선택은 모영광군 이겠지만, 진짜가족에게 살아있음을 알려주는것 만으로 큰 다행이 될테니까요.
@@ws7eyd 흔치는 않아도 기억하는 경우도 꽤 있어요. 기억이 감정에 많은 관련이 ㅇㅣㅆ다고 하니 어느날 갑자기본인 보호자가 바뀐걸 알고 기억을 했으면 좋겠네요..공준전화가 정말 영광이면, 아빠한테 전화해서 펑펑 울정도로 지금 가족이 가족이 아니라는 인지는 했었던거 같으니 희미하게나마 기억은 하지 않을까요. 했으면 좋겠네요.. ㅜㅜ 저같은 경우도 제가 꽤 감정적이라 그런지 잘 모르겠는데, 기억이 꽤 많이 남아있어요. 세살 전후 기억 나열해 보자면, (제동생이 저보다 4살 어림) 동생 태어나기전 부모님이 동생 갖고싶냐 물어본 기억, 엄마 배가 볼록한 기억, 포도먹는데 부모님이 신기한 표정으로 쳐다보던 기억, 동생이 뱃속에서 발로차서 삼각형발모양이 배위로 툭툭 튀어나온 기억, 엄마가 할머니랑 병원-동생태어남- 따라간 기억, 엄마 못보게 해서 땡깡 부리다가 병원에서 이모가 잡아당겨서 팔빠진 기억, 사람들이 동생 맘마 먹여보래서 젖병들고 사진찍힌 기억, 해외 여행갔는데 동생 귀저기 갈아야되서 부모님이 동생만 데리고 어디가고 저는 바다 튜브위에서 이모가 둥기둥기 한 기억, 쭉쭉 있어요. 이제 서른인데도 이 이외에도 그나이때부터 ㅇㅣㄹ들이 기억이 나긴 나요. 아니 서른이다보니 기억하던걸 기억하고 또하고 해서 덮여쓰여진 기억이겠지만서도 .. 어머니랑 대조해보면 대부분 정확하더라고요. 너무 희망을 버리지 않았으면 해서 글 남겨요.
@@user-hx1jk5vh5s 본인은 지금 부모님이 진짜 아빠,엄마가 아니라면 바로 버리고 갈 수있어요??????? 영광군입장에서는 그 납치범들이 이 세상 하나뿐이없는 제일 사랑하는 부모님이였는데 본인이 나타나는순간 제일 사랑했던 부모님이란 사람은 감옥에가고 태어나서 처음보는 사람들이 내 부모가되고 거기서 같이 살아야하는데 잘못된거 알아도 쉽게 결정못할꺼라 봅니다.
아니 애초에 누가 유치원 소풍을 저런데로감..?? 말이되낰ㅋㅋ저런데 유치원 소풍가는거 처음봄•• 영광이 데려간 사람 진짜 천벌 받을꺼다 진짜... 남의 자식을 왜 데려가는데 대체?? 꼭 꼭 영광이 찾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알 보고 눈물 났어요 진짜...부모님 마음은 어떨지 가늠도 안됩니다 ㅠㅠ...천벌 받을꺼다 진짜...
요즘 숲체험이 붐이라서 어린이집마다 산으로 숲체험하고 난리도 아닙니다 저는 보조교사인데 솔직히 원장들 뭐이리 욕심이많은지 대근육 발달이 덜된 3살아가들을 왜 넓은숲으로 가서 체험하라는건지 그것도 이해안되고 4살이라도 다리힘이 안들간 애들도 있는데 산으로 강제로 올라가라는것도 이해가 안되네요ㅠㅠ
저 사찰이 하필 득남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오던곳이었다면 100%유괴해서 키우려고 데려간것같아요ㆍ 세살이면 기억도 못할나이고 대부분은 자기 친부모인줄 알고 클겁니다ㆍ 20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을 어찌 견뎌오셨을지 생각하니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ㆍ영광이가 꼭 부모님품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랍니다ᆢ
좋은 방법인데 밑에 비방댓글은 뭐람? 유괴해서 제대로 키웠으면 분명히 군대나 공익은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니 그방법이 제일인데 우리나라가 그정도 갖추고 있는지 모르겠네요~솔직히 태어나면 무조건 지문이던 DNA이던 의무적으로 다 전산화 하면 실종사건이던 살인사건이던 쉽게 찾을수 있을거 같은데~쓸데없는데 세금낭비 말고 인간이던 동물이던 진짜 생명과 직결되는 그런곳에 한푼이라도 더 썼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