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MBC에서 방영한 들장미 소녀 캔디. 원제는 캔디❤️캔디로 총 115편으로 방영되었다. 일본과 우리나라에서 워낙 인기가 좋아 주제가도 유명했지만 주인공 캔디, 테리우스, 안소니를 좋아하는 팬들도 많았다. 내용이 길어 1분으로 요약하기에는 힘들어 3분 극장으로 편집했다.
어른이 되어서 소설 책으로 읽었는데요. 캔디가 저런 절절한 사랑을 하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로 설정되어 있었다는 것에 한 번 , 그리고 그때는 테리우스랑 되지 않고 알버트랑 여운있게 끝나는 게 새드엔딩 같았는데 지금 와서 보니 너무 완벽한 남편을 만난 해피엔딩으로 보인다는 것에 두 번, 나이 들었음을 느꼈네요ㅎㅎ 그래도 계단에서의 테리우스 백허그 씬은, 소설책 삽화가 너무 로맨틱해서 여전히 가슴이 아리더라구요....
Candy una mujer de 30 años vive a orillas del río Avon con su amado Terry. Al leer el libro CANDY CANDY FINAL STORY se puede descubrir que esa persona amada por Candy es Terry
헌데 이런말이 있어요. 안소니가 말에 떨어지며 머리를 땅에 박아 사망하는걸로 나오는데 사실은 죽지 않았다는 설을 어릴적에 들었어요. 머리를 땅에 부딪힌 충격으로 안소니는 지적 장애자가 되어 아드레이 대고모가 어딘가에 가두었다 하였네요. 외전격 이야긴지 해적판 같은 내용인지는 모르겠고요.
제 인생을 바꾼 만화이자 사실은 이 캔디처럼 살게되버린 영원한 나의 걸작이죠 저에게 있어서 캔디는 이렇게 사랑하고 이렇게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는 지침서이자 교과서같은 역활이었던거죠 우리나라에서 나온 만화책도 다 갖고있고(1977년도 만화책)일본판도 갖고있고 심지어 인형도 기어이 야후경매로 샀답니다 고아로 태어난 소녀가 결코 해피앤딩만이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만의 역사를 만들고 사랑을 경험하면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이 만화는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열린결말로 영원한 고전이자 명작으로 마우리 되었죠 그리고 그게 정답이고요 수많은 순정만화가 그 이후로 나왔지만 결국 이 캔디를 뛰어넘는 만화는 전 단연코 없다고 생각해요
@@user-ld6oo6ro4i 장미꽃은 잘 가꾸며 (그들의 문화나 전통이었다 할지라도) 여우사냥해서 여우목도리 만들어주겠다는 안소니나, 맘은 캔디에게 있으면서도 나쁜 놈 되기 싫어 동정으로 스잔나옆에서 시혜에 가까운 짓을 하고 있는 테리우스나 영~남자로선 아니올시다 입니다... 태연님이 알버트가 남자로서가 아닌 어떤 면에서 좋았다고 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저의 남자로서 안소니도 테리우스도 아닌 스테아였단 댓글의 대댓글이라서 저는 남자로서 알버트는 아빠같았단 말이었어요. 인간적으로는 멋진 캐릭인듯해요.
8 0 년 대 국민학교 시절 👸 캔디 만화영화 어린이들 최고인기 캔디방송시간엔 거리에 어린이들 안보일정도 마징가제트🦸♂️ 인기엄청많았죠 저당시 TV 귀한시절 동네만화방 에서 봤는데 동네아이들 전부 있슴ㅎ 요즈음에는 🐯 호랑이 선생님 어린이드라마 그시절 최고인기 보고있슴 유투브 ㅡ추억을 회상하면서 ㅡ 국민학교 6학년시절 짝꿍 🙋♀️ 은하 보고싶네 우린 매일 장난치면서 학교 갔는데 같은동네 살아서 은하 ~♡~ 잘 살아라 건강하고
테리가 연극배우라 공연 중 사고가 나는데 스잔나가 그를 구하고 다리를 잃어요. 나중에 캔디가 스잔나 병문 가는데 스잔나가 그때 자살소동 벌이고 테리가 그녀에게 남겠다며 캔디랑 헤어집니다. 그리고 테리는 연극을 제대로 못하고 방황하는데 그런 테리를 보며 캔디가 안타까워하고 스잔나 역시 테리를 놓아주려 하지만 테리는 그냥 연극인으로 남게 되요. 그래서 캔디는 스잔나와 테리의 이야기를 알게 되자 차마 테리에게 다가서지 못하죠.
흐어어어 으아니.... 어릴때 동네 쪼그만 도서관 가서 열심히 읽던 캔디캔디... 시간이 너무 지나서 내용이 하나도 기억이 안나길래 궁금해져서 검색해서 들어와봤는데요 와 진짜 어린시절 열심히 보던 만화책의 장면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가는.... 와 진짜 짱신기...!!!!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캔디만큼 남자 많이 나오는 만화도 없는데 그래도 욕먹지 않은 건 캔디가 그당시 전쟁 중임에도 간호사를 선택해서 멋졌죠. 결국 앨버트랑 만났고 안소니는 캔디의 쌍동이형제란 건 거의 기정사실이라. 이루어지지 않은 듯요. 원작가와 작화가가 아직도 화해하지 않아서 다음편이 못 나온듯요. 작화가는 그 이후 양판소처럼 화려한 만화를 계속 내긴 했지만....캔디처럼 기억남지는 않아요
아주 어렸을때라 정확한 내용을 다 커서 알게됐어요 저라면 테리를 포기했을까 생각해봅니다. 한편으로는 테리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여튼 운명은 그 둘을 그렇게 만들었군요 이루어질줄 알았는데.. 저도 테리를 구해준 그녀를 보고 돌아설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둘이 너무 슬퍼요 한편으론 이루어지지 않아서 더 만화같고 소설 같은거 아닐까요!!!!! 어린날의 추억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역시 베르사이유 장미도 있었네요 정말 잘보겠습니다.
@@yeh374 아! 그렇군요 이거에대해 아는 언니에게 상담을 했는데, 그 언니는 상황을 그럴수있다고 하더라구요 하여튼 어려워요 캔디를 다시 읽어 봐야 겠습니다 ~ 알지 않고 판단하고 제 나름대로 생각 할때가 있는 저이기에 언덕위에 왕자님도 다시 관찰해봐야겠어요~ 답글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1만화영화에 사랑하는 것이 나와서 놀랬고 2책으로 보니 그림이 세밀하고 캔디가 예쁜것에 놀랬고 3 책에서 결말이 한국 만화랑 다르게 갑자기 끝나는 게 놀랬고 4 끝난후 가짜 캔디책이 나오고 독자들이 그걸 보고 안소니가 살아있는걸로 아는 것에 놀랐어 5 2023에 캔디를 다시 보는것에 놀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