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비크스파이더가 너무 멋있어서 샀는데 정작 위에 뚜껑은 안끼고 다님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건전지 고정하는 플라스틱 부품 대신 고무줄끼고 다니고 엄마한테 졸라서 충전기랑 충전지도 좋은거 삼ㅋㅋㅋㅋㅋ 정작 중요한건 모터인데...ㅋㅋㅋㅋ 결국 뒤늦게 깨닫고 전과 산다고 거짓말하고 황금모터샀지만 결국 걸려서 엄마의 오함마질에 버려지고 몇일을 오열하는 내 모습을 보고 아빠가 새로 다시 사줌ㅋㅋㅋㅋㅋ 거진 20년전... 그립다ㅠㅠ
진짜 이만화때문에 초딩때 만화에 나오는 미니카 거의 다 모으고 대회도 나가고 미니카에 미치게만든 만화.....너무 추억돋네요.... 타미야 그 별두개에 맘이 설레던 그때..... 미니카도 모터도 옵션도 모두 타미야 꺼 사서 굴렸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부모님께 너무 감사하네여..ㅎㅎ
우리는 챔피언은 너무나 유명한 피구왕 통키를 그린 작가님으로 유명하져ㅋㅋ저도 너무 재밋게 봤는데 옛날 생각나네요ㅋㅋ이후 우리는 챔피언 WPG도 재밌는데 ^^ 독일팀의 합체기술, 미국팀의 로켓시스템, 러시아도 뭐 음파 사용한 기술 쓰고ㅋㅋ특히 한국팀은 여러가지 기술 써서 재밌어요!! 토네이도, 드리프트, 번개주법(?), 벽면달리기?, 돌핀시스템? 맞나 모르겠지만 재밋는데ㅋㅋㅋㅋ그것도 나중에 리뷰해주세요!!!!
이거 보고 미니카랑 같이 뛰어 다니는 상상 많이 해서 미니카 바닥에다가 놓는 순간 차도로 질주하고... 미니카가 너무 빨라서 나는 따라잡지도 못하고... 결국에는 연석에 부딪혀서 멈췄는데 ㅎㅎ 남은건 범퍼 다 깨진 나의 미니카 & 주인공과 같이 뛰는 미니카는 주인공이 개빠른것인가 미니카가 개 느린것인가 깊은 고민에 빠진 열살 남짓의 동심이 깨진 나..
와... 초등학교때 진짜 미친듯이 돌려보고 미니카를 사다못해 돈이 없어서 문방구에서... 스틸을... ㅠㅠ 했던 추억이 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나싶을정도로... 정말 사랑했었는데, 엔딩영상처럼 아직도 미니카를 즐기는 사람이 있나 의문만 들고 선뜻 나서지 못했는데 서울에 가게되면 꼭 한번 링크 달아주신 지점에 가서 하나 구매해보고 싶습니다!! 좋은 영상 그리고 정보 감사합니다!! - 촌동네 사람
얄리님은 이미 알고 계시겠죠? 저는 지금 알았어요ㅠㅠ 폭주형제 리턴레이서 작품이 만화책만 나왔더라구요 그것도 10년전에 나왔네요 왜 몰랐을까요? 열,호의 20년 후 모습이 설정이던데 기회되시면 한번 소개 부탁드립니다!!! 어릴적 최애 만화인데 맥스 초반 보고 이건 다른 만화라 생각하고 안봤는데 리턴레이서는 꼭 보고싶네요 추억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뷰를 정말 재미있게 잘해주시네요 발음도 정확하고 전달력이 너무 좋습니다. 저보다 조금 윗세대신것 같은데 초등학교 저학년시절 사랑했던 만화 리뷰들을 보며 추억에 빠지게 되는데 정말 심장이 터져버릴만큼 두근거리네요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구독 꾹 눌렀으니까 앞으로도 리뷰 부탁드릴게요 사랑합니다
여담으로 원작 주인공 형제의 이름은 레츠고임. 형은 레츠, 동생 이름은 고.. 그래서 레츠고 형제임. 또한, 중학교 성인 시절의 모습도 단편 형식으로 나왔음. 성인 시절에선 형은 레이서를 관두고 인공위성을 만들고 있고 동생은 아들있는 유부남이고 여전히 레이서 일을 하고 있죠.
본작에서는 실제 이 만화의 스폰서인 ‘타미야’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작중 공박사는 호와 열이의 미니카 연구를 통해서 시중에 세이버600이라는 보급형 미니카를 만들어 판매하게 됩니다. 이는 세계관내 엄청난 인기로 한국(일본)의 모든 아이들이 세이버600을 갖고있을 정도로 큰 수익을 얻습니다. 사실 공박사는 그냥 미니카 박사라기 보다 완구 설계 및 마케터인거죠! 그리고 만화를 다시 한 번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신박사의 산하에 있는 아이들 (비크스파이더, 레이, 브로켄)을 제외하면 등장인물들의 미니카는 전부 세이버600이라는 모델을 커스텀한 제품입니다. 실제 타미야제 장난감을 구입하면 아시겠지만 스티커를 안붙이면 블랙세이버, 매그넘세이버, 소닉세이버 등 베이스가 같습니다. 이상 TMI 였습니다ㅎㅎ
정말 너무 궁금했는데 이상하리만큼 리뷰가 없던 만화....드래곤볼이고 원나블이고 나발이고 내 어릴적 추억속에 가장 임팩트 크게 남은 만화ㅜㅜ 맨날 애들하고 개조한다고 뚝딱뚝딱거리고 인적 드문 도로에 굴려놓고 따라서 뛰어댕기고 문방구 앞 대회 맨날 나가고...진짜 내 추억...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