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poe처럼 기존 시즌 컨텐츠 게속 덕지덕지 붙이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2년만에 돌아와도 기존에 하던 베이스에 약간의 이전시즌 컨텐츠랑 새로운 시즌 컨텐츠로 큰 부담없이 즐길수 이께 말이죠. 한 3년만에 POE 이번에 잠시 해볼려고 했는데 어제 올라온 화폐 설명하는 동영상만 보고도 그냥 안하기로 했습니다. 그냥 그들만의 리그로 계속 할듯....
사람도 장점보단 단점이 더 잘 보이고 또 믿었던 만큼 배신감도 크다는 말들이 디아4에 대한 관심에도 적용되는 것 같아요 내가 즐길만한 장점이 있는가, 그 장점을 상쇄할 정도의 단점이 있는가 딱 이 두가지 관점만 집중해서 봐야 할 텐데 깔 수 있는 건 죄다 까려는 느낌이 너무 많이 들거든요 하지만 초반에 유명한 게임은 원래 그렇다는 말에 납득하고 말았습니다 관심이 많이 쏠리니 그만큼 말이 많이 나오는 거고, 최근 블리자드의 행보 때문에 섣불리 편들기 꺼리는 사람들은 입을 닫으니까 까는 글들만 도배되는 걸로 보이는 게 아닐가 생각이 들었네요
저도 이모탈 같다고 느꼈습니다.. 다만 이모탈보단 옛날 블리자드 느낌이 나서 좋았고, 블리자드식 게임성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디아2의 미국식 디자인이 사라진 점은 아쉬웠네요.. 그리고, 이제 디아4는 와우의 냄새가 난다고 생각했습니다..!! 캐릭터 스킬을 계속 찍으면 특성 만들어가는 것도 그렇고,, 뭐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해보면서 언디셈버할때의 느낌을 많이 받은것 같네요. 그래도 어느정도 재미도 있을거 같고 그래픽도 좋은것같아서 기대되면서도 금방 나가리가 될것 같아서 불안하기도 하고 참 애매하네요 +썸넬 보고 간만에 빵터졌네요ㅋㅋ 저..저는...펭몬님이 최고의...유튜버..라고 생각해요..
근접도적으로 오픈베타 캠페인 밀고 거의 모든 던전, 부가퀘스트를 해봤는데 캐릭터를 굴리는건 확실히 맛있어요 가장 근본적인 게임의 재미요소죠 문제는 오픈필드의 눈높이가 올라간 시점에서 이정도의 퀄리티면 좀 애매?제 기준엔 좀 실망스러웠고, 핵액슬래시rpg의 핵심적인 재미인 파밍요소에선 기대감보단 불안감이 큽니다 캐릭 간 밸런스도 심각하긴 했지만 이건 정식출시까지 충분히 조정 가능한 부분이라 걱정하진 않아도 위 두 항목은 과연 정식출시까지 개선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명작은 안되도 수작반열에 오르려면 이 타이틀만이 가지고있는 재미가 있어야한다고 보는데 과연 그걸 정식출시때 느낄 수 있을지 현 시점에선 의문이 듭니다
블리자드의 게임은 지금 보면 보잘것 없을수있지만 그시절에는 대단한 게임들이 맞았습니다 pc게임들이 막 발전하던 시기라 스타크래프트나 디아2의 플레이경험정도면 대단한 게임 이었습니다 지금은 배틀넷 상태가 좋지않지만 그시절엔 게임을 하는 인원자체가 적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서버상태도 지금보다는 좋은 느낌이었고요 피씨방이 생기고 패키지 게임에서 그런 퀄리티의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게임도 없었고 한동안 생기지도 않았었습니다 각 가정집에 초고속 인터넷이 들어오고서는 온라인게임들도 초고속 성장했지만 스타크래프트 같은 경우는 국민게임이 될정도로 계속 살아남아있었습니다 거기에 워3 국내에선 사실 인기가 없었습니다 해외에선 국내분위기보다 잘가는 게임으로 기억하고 있네요 그후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이때까지 블리자드는 빠르게 신작을 만들진않았지만 항상 그시절 상위권의 게임을 만들던 회사였습니다 믿고하는 게임회사였죠 그 이후 하스스톤 디아3 히오스 오버워치등 게임을 만들긴했지만 예전같이 남들보다 앞서 나가는 게임 회사는 아니게 돼었습니다 오래된 팬층과 명성으로 먹고살다보니 남들같이 그지같은 과금 요소도 용납이 안됐으니 돈벌이실적도 딱히 타회사들보다 높지않고 게임경험적퀄리티도 시대에비해 점점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타게임사들보다 뛰어난 경험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초반 그시절을 경험하던 올드층의 블리자드 극찬과 신규층이보는 블리자드는 다르게 보일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대단했다고 해도 지금 그시절 게임을 보면 요즘게임들보다 대단할거 없어보이거든요 그러니 평가가 갈리고 명성은 자자하니 기준은 높아집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면 블리자드는 와우 중반 이후는 그저그런 회사입니다 이제 대단할것도 없죠 그런회사가 디아4를 만들었습니다 플레이해보면 엄청난 하이퀄리티의 트리플 a급의 게임은 아닙니다 분명 디아2 같이 몇년을 굴릴수 있는 게임으로 보이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 레벨링은 나름 재미있고 케릭터도 여럿있기에 만랩달고 세팅하면서 플레이해보먼 몇달은 즐길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몇달 즐기는 게임이 8만5천원 분명 초기자금은 비쌉니다 하지만 요즘 추새를 보면 전체적으로 게임가격이 오르는 걸로 보입니다 그렇게 보면 엄청난 가격은 아닌걸로 보입니다 배틀패스가 있으니 만원정도는 더빼줘도 돼지 않을까 싶기는 하지만요 요즘 지인들과 서로 지식공유하며 함께 할만한게임이 따로 없는 상황에서 그저그런회사가 게임을 만들었고 몇달 즐길수 있는 게임이나왔다로 생각하면 나름 할만한게임이나왔다로 생각되네요 pc게임 안한지 오래돼서 제 pc가 쓰레기 상태라 플스5로 게임하는데 pc와 크로스플레이지원 되는것이 저한테 큰 플러스 점수가 되기도 하네요
데스티니 가디언즈도 하고 있는데, 이 외에도 서구권 게임들은 시즌권, 확장팩으로 돈 버는 겜들이 꽤 됩니다. 게임하는 유저 입장에서도 시즌마다 할게 생기니 좋은 것 같아요. 가격도 비싸다고들 하지만 꾸준히 컨텐츠랑 보상 만들어주니 오히려 좋더라구요 ㅎ 개인적으로 디아4 엄청 기대 됩니다 이전 시리즈들이랑 다르게 컨텐츠도 다양하니 시즌 마다 추가 컨텐츠 야무지게 나올 것 같습니당 매 시즌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이제 30대중반... 국민학교때 디아1 부터 지금 디아4 까지 거진 25 년을 함께 해왔다 디아블로도 하나의 사람같다고 느껴진다 젊고 혈기넘치던때도 있고 사회에 들어서며 여기 치이고 저리 치이고 세상과 타협도 하고 꿈보단 현실적으로 변하고 다 그런거 아닐까? 아 물론 난 샀음.... 얼티밋 울트라 흑우 에디션으로
오오~~ 드뎌 펭몬의 디아4 영상이 나왔군요 식상한 게임 분석이 아니라 블리자드의 방향성을 다뤄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마지막의 영상에서 보면 시즌패스에 수도사, 부두술사, 성전사 등을 끼워서 팔 가능성이 높겠네요 확장팩은 당연히 따로 출시해서 매출을 더 올리겠구요 저는 디빠 + 블빠라 예약구매 오픈과 동시에 얼티밋 구매했고 모든 시즌패스도 당연히 사려고 합니다 이렇게 다 질러도 한국 도박 가챠 카지노 게임하고 비교할 수 없는 혜자스러운 과금이죠 펭몬님의 말씀대로 디아블로 후속작의 개발 주기를 줄여서 유저 이동을 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블자 입장에서) 귀여운 펭귄들과 함께하는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게임 분석은 이미 다른 분들이 너무 많이, 잘 해주셔서, 제가 하기엔 늦었다고 생각했어요 시즌패스에 캐릭터를 끼워파는 부분은... 아마 오버워치에서 그 부분에 대해 욕을 엄청나게 먹고, 오버워치 시즌패스를 일부 수정한 상태라 그렇게는 안 팔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아마 디아3 강령술사의 귀환처럼, dlc 형태가 될 수는 있겠지만요 물론 말씀하신 것처럼, 가챠보다는 훨씬 혜자인 방향성 같기는 해요 ㅎㅎ
그리고 예전에는 매출 = 인기도 라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매출은 오로지 기업들을 위한 지표고 소비자들의 인기는 다소 별개인거 같습니다 (겜 자체 완성도는 있어야 매출은 나오니) 특히 갈수록 모바일 겜이 많아졌고 모바일 겜은 개인이 쏟아붇는 돈에 한계가 없으니 겜만 재미있으면 적은 수의 인원이 몇억만 써도 어지간한 겜들 매출 씹어먹음
말씀해주신 부분이 확실히 맞습니다 매출이 성공의 지표기는 하지만, 소비자들의 인식은 조금 다른 문제기는 하죠 다만 착하게 장사해서 2000만장 파는 것보다 캐시템 적당히 팔면서 1000만장 파는 게 훨씬 돈을 많이 버는 시대다 보니, 기업들의 전략이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모바일 게임 쪽은... 뭐... 음...
디아이모탈에 돈좀박고 6개월정도하다가 접고 블리자드게임에 진짜 학을 땜 하지만 이번 얼리부터 2주 주말동안 5캐릭 전부 만렙에 셋팅하면서 정말 재미있었고 빨리오픈하기 기다려진다. 막 갓겜이라기 보다 리니지라이크가 범람하는 모바일이나 진입장벽이 너무높은 알피지게임을 하다보니 오랜만에 즐길만한 기다려지는 게임이 나왓을뿐 ㅎㅎ 빨리오픈하기를
@@peterzek6480 ㅇㅇ 나도 안함. 저런 씹창렬 과금 시스템에 UI는 기적의검에서 조금 좋은 쓰레기 겜에 지를돈으로 스팀겜하나 사서 하고 말지.. 근데 문제는 저기다 돈을 지르는 애들이 한둘이 아니라서 수익이 나오니깐 앞으로 게임도 저런식으로 출시할거라는 말임..
최적화만 잘해서 내줘도 기본 컨텐츠 값... 보다는 비싸지만 전세계적인 물가 상승을 고려했을때 그 값어치를 하지 않을까 싶은게 디아 4를 하루 이틀 하니 다시 디아하고 싶어쟈서 디아3을 설치하게 되더라구요 문제는 익숙한 스토리 때문에 조금만 진행해도 잠이 오고 디아4의 개성된 육성 시스템을 맛보고 오니 디아3은 맛이 너무 밍밍해... 소금 안쳐진 소고기 먹는 느낌. 베타...한번 더 해주겠지..??
이모탈은 플레이 죽어도 안하고 디아1,2,3,4(베타) 해왔지만.....2랑 3은 진짜 오래오래 해왔지만.... 제 개인은 불호가 너무 강해서 ㅠ 심지어 mmo 요소 라면서 넣은게 남들이 자꾸 제 사냥터에 나와서 내 몹 대신 쳐서 흐름 끊는게 짜증나더라고요,... 않그래도 몹 무리가 너무 적어서 핵앤슬레쉬 느낌이 적은데.... 디아 3마냥 가용 스킬 수가 적은 것도 전 극 불호....
게임도 결국은 사업인 것을... 요즘 그래서 닌텐도가 정말 대단하다는 걸 느낌 ㄷㄷ 그 흥행과 재미, 둘을 동시에 오랜 기간동안 가져갈 수 있다는 것에 경외심이 느껴진달까? 남들은 진작 프차해서 체인점내고 연마다 돈복사하고 있는데 말이지. 일본의 장인 정신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개발사임.
근데 처음에 말씀하셨자나요 블리자드는 다른회사들과 다르게 매출보다 게임성과 예술성을 추구한다고... 그래서 블.리.자.드!!! 하면 충성고객들이 있는거구요 근데 이제 회사윗선들 물갈이 되고 매출을 위해 바뀌어간다? 그럼 다른회사들과 무슨 차이가 날까요? 그냥 예전 게임이 예술이 될수도 있다는 그 가슴뛰는 블리자드가 너무 그리워서요 ㅠㅠ
유저들이 원하는 게임은 이제 시장구조상 나오기 힘들다 기업은 매출을 올려야하고 이미 돈의맛을 봐버린이상 시즌패스던지 뭐든지간에 과금추가는 무조건 나올것이고 그나마 디아블로에서는 그게 스펙상 차별을 두지 않게하기에 좀 낫다는거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도 돈이되는 게임을 만들어야지 게이머들의 니즈에만 맞춘 게임을 만들 수 는 없다는 결론
결국 돈이 되는 방식을 택하게 되어버린게 아닐까.. 스타2 공허의 유산 트레일러를 보고 가슴을 꽉 채운 설렘과 기대는 언제부턴가 더이상 블리자드의 게임에선 느낄 수 없게 되었네요. 트레일러는 여전히 잘 만들지만, 결국 실망하게 될 거란 생각에 아예 기대를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뭔가 지금의 블리자드는 옛날과 다른 느낌..이 크네요.. 회사 입장으로서는 지금이 좋겠지만 뭔가 전 예전이 더 좋은 느낌이라 생각합니다.. 게임을 좀 더 유저 입장에서 생각하며, 함께 즐기며 만들어주는 회사였었는데.. 많이 아쉽네요 그보다 이제 감옥에서 탈출한 펭귄은 다음화에 경찰에게 잡혀서 당근 잡고 다시 일하는 영상인가요 ㅎㅎ..
@@asynn269 디아2는 사실상 한국에서만 디아3만큼 흥행한 수준이죠. 그건 한국인의 취향에 맞다는것도 있지만 제일 중요한건 게임방과 가정의 인터넷 보급율입니다. 디아1을 디아2보다 더 열열히 했지만 그것도 IPX를 지원하는 디아블로1을 충분히 지원할 수 있는 학교내 인트라망 덕분이죠. 인터넷도 있긴했지만.
이런 시즌제 하드리셋 게임 특성상, 시즌 패치가 굉장히 중요한데, 대규모 업데이트 느리고, 밸런스 숫자놀이만 하는 블리자드가 디아5까지 유지보수 할수있을까? 이게 제일 큰거 같네요. 시즌제 게임이 매번 시즌이 시작될때, 새로운스킬, 새로운 아이템, 새로운 컨텐츠(보스)등 가지고 자기만의 방식대로 육성하며, 시즌마다 리프레쉬가 있어야하는데 이걸 블리자드가 잘 유지하면 성공할것 같네요. 지금당장 비교대상인 POE만 보다라도 1년마다 3~4시즌 운영하고, 매번 새로운 컨텐츠를 가져오고, 호불호가 심했다면, 불호였던 부분을 도려내거나 간편화해서 차후 시즌에 편입하는 등. 유지보수도 열심히 하는 게임입니다. 과연 달라진 블리자드를 볼 수 있을지. 그리고 경매장은 좀 만들어 제발.... POE할때도 경매장은 있지만 1:1로만 거래되는건 좀 아니잖아.. 경매장 눈빠지게 쳐다보고 귓말걸면 잠수고, 거래자 던전안이면 기다려야되고 제에에에발. 경매장은 만들어.
디아4라도 나와 펭몬님의 사이를 갈라놓을 순 없다! 데헷! 오랜만에 올라온 영상에 신나서 장난 좀 쳤습니다 ㅋㅋㅋ 디아4 과연 블리자드가 아직은 건재하다는 걸 보여주긴했는데 앞으로 운영도 잘 했으면 좋겠네요. 예전에 옵치도 게임은 잘 만들었는데 운영때문에 나락간 거 생각하면 흠.. 어쨋든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펭귄쪽~~!!
아앗 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라이프프리님!!!!!!!! 역시 라이프리님. 계속 함께 가셔야죠 ㅎㅎㅎ 그래서 늘 라이프프리님 오셨나 찾게 되더라고요 디아4, 확실히 블리자드는 블리자드구나라고 느꼈습니다 게임 자체가 복잡한 건 아닌데, 묘하게 중독성이 있는 그 맛을 잘 살렸달까요 물론 아직 콘텐츠 공개된 게 적어서, 확신을 가지긴 힘들지만 6월달에 뭘 좀 더 보여주겠죠 ㅎㅎ 어쨌든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라이프프리님! 오늘의 쪽은, 썸네일을 장식하고 있는 노랑이의 뒤통수가(?)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