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요약 및 정리 00:01 복습 00:31 니 새끼 버려?! 니 새끼 버려?! 00:55 동물학대 신고는 112 01:09 음식물 쓰레기 투기 과태료 100만원 01:14 먹이사슬 01:20 무도 유니버스 01:27 비건충 으아악 01:40 강요충 01:53 혼이 담긴 구라 1 01:57 쏘야는 못 참지 02:04 퍼-리 1 02:10 존 한 한국 이름으로 한민관 02:25 니모를 찾아서 현실판 02:37 오함마 들고 협박하는 피노키오 02:55 돌려말하기 시전 중 03:10 에이, 저는 푸른 요정 아닙니다. 03:24 흑드라군? 아니, 푸른 요정? 푸른 흑드라군! 03:48 앤써니 테일러 뺨치는 퇴근본능 04:00 싸커킥 04:10 지미니:에라이, ㅅㅂ 04:14 세상에 나쁜 퍼리는 없다. 04:24 너의 재능을 따라가라-란초 04:34 꼰대 존 04:58 쓰레기 영화에 아인슈타인 묻히지 마라 05:21 세상에 나쁜 퍼리는 없다.2 05:36 땔감 되려는 피노키오를 구하려는 퍼리 존 05:45 Scott충 피노키오 06:00 세 얼간이 표절 2 06:07 취업난ㅜ 06:14 피노키오 선배님 무대를 찢으셨다. 06:35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하는 외모지상주의 07:27 피노키오 대혼돈의 동물 농장 07:35 치트키 시전 08:00 성인형지 감수성 08:14 신입 망치는 사수 08:20 디즈니-Black is Right,White is Left 08:40 재능 실현 중 08:45 암튼 MZ놈들 에헴 08:50 시대를 잘못 타고난 진양철, 스트롬불리 09:20 신입한테 좋은 거 가르친다 ㅅㅂ 09:23 고용노동부 치트키 09:35 자낳괴 파비아나 09:50 키야, 복화술도 할 줄 아노 10:00 후속작 멈춰! 10:03 세번째 썅년, 얘 땜에 디플 끊음 10:30 마라맛 원작 10:40 내 양심 어디갔어? 10:50 퍼-리 2 10:57 쏘우 오리지널 더 피노키오 11:05 주제 의식 하나 스킵하는 디즈니 11:28 저 새는 해로운 새다. 11:37 패미학개론 석사, 박사 모임 11:40 안돼 가지마 12:00 방구석 여포, 백수 지름길 12:05 고로시 ON 12:20 익무사태? 12:35 경찰서 정모 준비 중 12:40 피노키오의 심연 관찰 일지 13:10 몸긍정 13:30 머지포인트 13:55 남녀갈등 갈라치기 14:15 게관위 사태 13:10~14:15 와 ㅅㅂ 이게 2년 간 한국에서 벌어진 일이라는게 너무 무섭다. 14:40 최종보스 등장 15:00 독수리 오형제 15:05 관찰일지 결론 15:20 정글과 같은 한국,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는 데스웅 15:50 용기 어디갔어? 15:58 피즈 궁 16:09 땔감 16:13 디즈니 청소기 뒷광고 16:30 톰 행크스:ㅅㅂ, 돈 벌어 먹기 힘들다 16:35 넌 사람되면 뒤진다.(본심) 16:42 아차차차 16:45 혼이 담긴 구라2 17:10 큰 그림이었노ㄷㄷ 17:15 니스칠만 새로 하자구나 18:00 치트키를 위해 원작을 훼손해도 된다. 18:40 아 내 눈 18:43 노, 노!(인터스텔라)
개인적으로 이런 맹목적인 흑인 사랑 영화들이 블랙팬서 이후로 많이 나오는거 같음. 블랙팬서가 흑인이 주인공인 영화중에 처음으로 할리우드에서 1등한 영화고, 흑인분들이 블랙팬서의 여러 포인트에서 감동을 받고 우호적인 반응들을 이끌어 냈었음.(영국식도 미국식도 아닌 아프리카계열의 발음을 구사하고, 다른 흑인 주연 영화는 이상한 혹은 편협한 사고가 개입되어 있는데 블팬은 그런게 없었던거나.. 진짜 주인공이 마침 흑인이어서 민족특유의 로컬라이징만 잘 살리고 선을 넘지 않음.) 그래서 당시에 마블이 받았던 관심이나 마블이 가진 이미지가 여간 부러웠나, 이곳저곳에서 흑인을 위한 영화라고 찍어내는데. '뭐.. 로컬라이징이 어려운거니까..'라고만 하기엔 방향성 자체가 틀린게 아닌가 싶음.
디즈니에게 이제 개연성이나 설득력같은건 아무래도 상관없고 어린애들한테 자기들이 옳다고 믿는 신념이나 사상을 그저 ‘심어주는’ 것에 목적이 있어 보입니다 아무리 디즈니가 머리 꽃밭인 애들한테 점령되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나름 배울만큼 배룬 제작진들이 진짜 우리가 비판하는 지점들을 모를리가 없는데도 이딴식으로 만든다는건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애들을 세뇌시키겠다는거죠
참으로 대단합니다 차별을 하지말자면서 고정관념을 깨자면서 뚱뚱한 백인은 나쁜사람이라는 차별적인 프레임을 영화를 통해씌우고 세뇌시킬려고하는게 너무 역설적이야 오늘 부터 저는 피노키오라는 고정관념을 깨기위해 피노키오라는 동화가 인형이 사람이 된다라는 당연한 생각을 버리고 땔감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마인드를 바꾸겠습니다 싯팔 저 영화 필름은 영화로서 가치가 있는게 아니라 다가오는 겨울에 땔감으로써 가치가 있어 야발
솔직히 어니스트 존이 호감캐일수 밖에 없는게 원작에선 너덜너덜하고 헤진 옷을 입고 음습한 인상을 지닌 여우가 자꾸만 피노키오한테 헛바람을 집어넣는 모습인지라 부정적인 인상을 주는데 여기에선 털도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고 인상도 훤한 여우 수인이 잘 빠진 옷을 입고 나타나 교장한테 '인형'차별 받고 고통스러워 하는 피노키오를 구해주기 위해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신사의 모습임ㅋㅋㅋㅋㅋㅋㅋ 최근에 다양성에 집착하는 디즈니의 모습을 보면 어니스트 존 이야 말로 디즈니가 원하는 말을 해주는 캐릭터가 아니었을까?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차별이 지금보다 많았던 몇십년전 애니보다 더 차별적인 실사화영화로 만든 디즈니에게 빅엿을 보냅니다. 내가 어릴때 코 질질 흘리며 교회며 성당 비디오가게에서 빌려보던 피노키오 만화를 프로파간다 영화로 만들다니 대단하네 장진호 만든 중국놈들과 pc로 덕지덕지 묻은 디즈니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음
한마디만 더하자면 현재 디즈니 영화를 식당에 비교하자면 자꾸 난 나의 입맛에 맞는 내가 주문한 음식을 먹고싶은데 저 ㅅㄲ들은 오마카세라면서 지들ㅈ대로 요리해서 주는데 그 요리가 사진찍기에 좋은 모습도 아니고 기괴하며 음식은 바싹 태워가지고 색깔은 검게변해서 ㅈ같으면서도 맛대가리 없고 게다가 목 축일려고 마실것 주문할러니 마실것은 무지개 색깔 음료인데 맛도 ㅈ같아서 사람들이 하도 욕하니까 알빠노 이러면서 지 ㅈ대로 장사하는데 도대체 왜 장사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가게임 이럴꺼면 망하는게 나음
이 영화는 어린아이의 시선에서 보는 사회를 그린영화임 ㅋㅋㅋㅋ 사실 피노키오는 나무인형이 아니라 스스로를 나무인형이라고 믿는 어린아이었던거지. 그래서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보는 혼란스러운 사회를 보여주는거임 ㅋㅋㅋㅋ세상은 동화같은 이상으로 굴러가지 않고 자가당착과 모순으로 가득차있다는걸 보여주는 개쩌는 영화였던거임 ㅋㅋㅋㅋ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명감독인 이유가 있었네 ㅋㅋㅋㅋ
6:10 이쯤되면 차라리 어니스트 존을 빌런이 아닌 인생의 세컨드 멘토로 비틀어서 정형화된 학교생활만이 답이 아니다. 너만의 적성과 꿈을 찾아가는것도 인간다워지는 과정 중 하나다 라는식으로 교훈주고 반대로 정해진 인간 페스웨이만 운운하는 흑빡이 요정을 어떻게든 피노키오를 자기 원하는대로 맞추려고 협박하는 빌런으로 만들면 어땠을까?
1. 여왕 :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게 누구니? 거울 : 중요한 건 겉모습이 아니란다 여왕 : 그렇구나!! - 겉모습이 중요하지 않다는 걸 깨달은 여왕은 백설공주와 사이좋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 끝 2. 여왕 :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게 누구니? 거울 : 중요한 건 겉모습이 아니란다 여왕 : ㅈ까는 소리 하지말고 겉모습이 예쁜게 누구냐고! 거울 : 너 여왕 : ㅇㅋ - 아름다운 여왕은 백설공주와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 끝 3. 여왕 :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게 누구니? 거울 : 백설공주입니다 여왕 : 뭐? 걔는 안 예쁘잖아? 거울 : 중요한 건 겉모습이 아니란다. 라틴계는 아름답지 않다는 인종차별적 편견을 버리렴. 여왕 : 그렇구나!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꿔야지! - 편견과 질투를 버리고 내면이 아름다워진 여왕은 백설공주와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 끝 4. 왕자 : 당신들은 누구요? 난장이 : 저희들은 왜소증 장애인들입니다. 왕자 : 장애인? 아니, 난장이(드워프)가 아니라고?? 난장이 :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십시오! 난장이는 장애비하 발언입니다! 왕자 : 그렇구나!! -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린 왕자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 끝 5. 왕자 : 그런데.. 저 창백한 여인은 누구요? 난장이 : 우리 공주님이 독이든 사과를 먹고 그만… 화이트워싱을 당하셨습니다 ㅠㅠㅠ 왕자 : 맙소사! 어쩜 이리도 끔짝하게 화이트워싱을 한단 말인가!? 내가 키스를 해서 저주에서 풀어주겠소!!! - 왕자의 키스로 다시 까맣게 변한 백설공주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 끝 6. 왕자 : 나쁜 여왕! 백설공주와 함께 너를 벌하러 왔다! 여왕 : 사실 나는… 백설공주를 좋아했어!!! 왕자 : 뭐? 너도 여자, 백설공주도 여자… 근데.. 좋아했다고?? 여왕 : 세상은 남녀라는 이분법적인 시각으로 보면 안돼!! 왕자 : 그렇구나!!! - 다양성을 인정받은 여왕과 백설공주는 결혼하여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