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어릴 때 비틀주스 녹화해놓고 진짜 매일 봤었는데ㅋㅋㅋ 이런 결말인 줄 몰랐어요ㅋㅋㅋㅋㅋ 유령만찬과 강제결혼식, 비틀주스 머리 작아지는 장면 등 부분 부분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굉장히 따수운 결말이었네요ㅋㅋㅋㅋ 그렇네요 지금 보니 비틀주스, 짐캐리의 마스크, 그린치랑 느낌이 비슷한 것이... 마이클 키튼이 원조인가...ㅎㅎㅎㅎ 추억의 영화 소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니가 보던 로드쇼 잡지를 열심히 따라 봤었는데 그때 볼드윈 3형제를 좋아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ㅋㅋㅋ
어렸을적 주말의 명화에서 더빙판 녹화해놓고 수십번 봤던 비틀쥬스군요.^^ 이 영화보고 팀버튼 팬이되서 팀버튼 영화 나온다고 하면 꼭 찾아보던 계기가 됐었습니다. 마이클 키튼은 이게 배트맨인지 조커인지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90년대 후속작 논의가 좀 있었는데 출연료가 무지막지 할거같아서 엄두도 못 냈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배트맨 찍고나서 마이클 키튼이 로드쇼피셜 2천만불이었나 아놀드랑 비슷했던 적도 잠깐 있었습니다. 90년대 당시 마이클 키튼 지나 데이비스 알렉 볼드윈 위노나 라이더는 전성기였고 캐서린 오하라 제프리 죤스도 잘나가던 조연배우였죠. 요즘은 다들 출연료가 저렴해졌을거 같아서 후속작 만들면 너무 좋을거 같습니다.ㅎ
와와와 어릴 때 보고 그때부터 애정하는 영화가 나온건 처음이라 되게 신나네요😆😆😆 진짜 인상 깊어서 몇번을 봤는지ㅋㅋㅋㅋ 리디아 역의 위노나라이더랑 고스풍의 패션 등등에 이 영화를 보고 한동안 빠졌었어요ㅎㅎ 5:42 이 부분은 유튜브서 Beetlejuice Day-O 검색하시면 볼 수 있어서 또 봤는데 재밌네요ㅋㅋㅋ 궁금하거나 추억 있는 분들은 보셔도 좋을지도ㅎㅎ 리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