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님이 유대인을 보면서 배운점 인상적이네요. 가만히 들어주는 강수연님에게서는 잔잔한 바다같은 사람의 깊이를 느꼈습니다. 이렇게 잘들어주는 부모님이있어서 신나게 얘기하는 따님을보고 얼마나 대견하실까요 ㅎ 저는 어릴때 할상 '엄마는 왜 내얘기를 들어주지않는걸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자라서그런지 부럽네요 ㅎ
따님의 생각에 동의하나 유대인과 독일은 각각의 별개의 타 민족간 전쟁 침략으로 인해 홀로 코스트가 생겨 났으나 수연씨 따님은 굳이 정체성을 나타낼 필오가 없다고 본다. 이는 바로 우리 민족은 한 민족이고 다만 어느道 출신이냐만 따지기 때문에 예를들어 평안남도 00출신이라고 하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