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연씨 모녀의 유튜브 영상을 감동하며 보았어요. 지옥같은 북한을 탈출하셔서 할머니와 대한민국에서 십년정도를 효도를 하셨으니 언니와 강수연씨와 따님들이 여한이 없을것 같아요. 물론 더 사셨으면 얼마나 도 좋았을까요. 수연씨의 가정에 하늘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이 함께해서 건강 행복 하실겁니다. 따님이 일하는 곳을 보여주신다니 기대가 되네요.
내집에서 두 다리 뻗고 편히 텔레비를 보는 것이 꿈이었다는 것은 단순히 치열한 삶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잔인한 삶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끝내 가족이 흩어지지 않고 다시 모여 함께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따님이 아주 올바른 마인드로 한국사회에 잘 정착해 나가고 있는 것 같네요. 박수를 보냅니다.
참 많이도 울고 말았어요 ! 이토록 위대한 민족에게 왜 이런 시련을 던져 주시는지 ? 아마도 우리민족은 최고의 나라로 만들기 위함이라면 이제는 통일시켜주지시요 ! 북녘의 동포들이 고려인들이 너무나 고통속에 놓여있어서 ㅡ 얼마나 또 눈물을 더 쏟아야 할까요 ? 두 모자의 앞날에 항상 웃음소리만 들리길 기도하겠습니다....!
딸이 먼저 왔군요. 이모가 애를 많이 쓰셨네요. 그리고 그 할머니도 오셨고, 이제는 고인이 되셨지만, 그래도 할머니 여기 오셔서 가족이 함께 10년 사신 것도 축복받은 것으로 생각하셔요. 다른 사람들은 어머니 모시고 올 생각조차 못하고, 생이별 상태에서 가슴에 대못을 박은채 살아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수연님, 딸 은혜양, 모녀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범사에 감사하며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영화나 드라마 보다 더한 암울한 스토리로 이렇게 자유대한민국을 찾아 상상도 못했을 늦은 여생을 살다가신 통일 대한민국의 위대한 어머니신 할머니, 지금은 하늘나라에서 할아버지를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지켜보고 계실겁니다. 저는 유튜브를 보기시작 하면서 북한주민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짐승보다 못한 삶을 알게 되었고 단지 가족 의식주 해결 때문에 생사를 가르며 고통을 마다않고 탈북하게된 이야기 들으면서 슬펐습니다. 감추고 싶고 잊고싶은 그러나 그렇게 할수없는 내면 깊숙한 이야기를 꺼낼때 웃으며 이야기 하지만 잊을만한 시점 정신적고통(트라우마)으로 남을게 뻔한데 그래도 기록으로 남긴다는 생각으로 훌훌 털어버리시기 바랍니다. 지금 북한주민들이 처한 상황에 어떤 도움도 주지 못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소위 북한정권을 옹호만하는 정치인들이 싫었고 참 부끄러웠습니다. 이제는 급진적 통일로 혼란을 야기하는 것보다 두체제 인정하고 왕래하며 서서히 하는 점진적 통일을 바라는데 좋은날 있을겁니다. 그때까지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태라 해서 바다에서 나오는 것인줄 아랐는데 그 감태가 우리한국에서는 까마중 이라 해요 제가 나이가 68인데 북한 사람들 이야기가 도저히 상상 할수 없는 사황이라서 듣고 또 보고 여기서 보고 또 보고 하네여 참 가슴아파여 사람이 살수 없는 곳 이네요 건강하게 행복하시길 가족이 함께 오셔서 참 축하드려요
강수연님 딸이 어려서부터 너무나 큰 일을 겪어왔네요. 그렇지만 할머니 할아버지의 큰 사랑으로 그런 일들을 겪어낼수 있는 힘을 주신것 같습니다. 강수연님도 부모님은 돌아가셨지만 훌륭한 딸이 옆에 있고 언니가 계셔서 그나마 든든하시겠어요. 부모님은 하늘나라에서 고통없이 편안하실거예요. 옆에 있는 가족들과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앞으로는 즐기며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어머니들은 거의 모두가 자신들의 삶을 오로지 자식들을 먹이고 입히고 가르치시는 데 바치셨습니다. 그러나 자식들 대부부은 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까진 그런 사실을 체감하지 못하고 지내다가 돌아가신 다음에야 "앗차!" 하고 가슴을 치며 후회합니다. 그러다 자신도 나이가 들어 돌아갈 때가 되면 무엇이 가장 두려운 지 아십니까? "저 세상에 가서 어떻게 어머니, 아버지를 찾아 만나지?" "저세상에서도 만나지 못하면 못 갚은 은혜를 어떻게 갚지?" 하는 겁니다.
70대입니다. 아버님이 전주출신이라 더 관심이... 고향을 그리며 그 처참한 곳에서 참혹한 일생을 살다가 이제는 홀로 낯선 곳에 누어 계신 그분이 잊혀지지 않던데... 두분의 눈물도 억누른채 쏟아놓는 그 날들의 이야기 정말 기가 막힙니다. 어찌 동시대를 살면서 이런 일들을 겪어가며 살던 이들도 있었는가! 그러나 이게 인생인 것을,..부디 행복가득한 삶만 있으시기를 바라면서 아래 음악으로 위로가 되시기를~~~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AF_BcoO_IWg.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