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마당, 도로...대부분 이런 순으로 되어있지 않나요? 말씀처럼 진동,소음,먼지 등에서 해방되고, 도로에서 봤을 때 집이 멋있어야 하고, 집에서 밖을 봤을 때 도로가 있는 뷰를 더 선호하는 것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난방비와 집 안으로 자연 채광이 제일 우선이라서 생각되어 땅모양도 생각하여 남향, 남서향, 남동향으로 배치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업자들은 요즘 짓는 집은 단열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방향에 상관없다고 하지만 햇빛이 난방비에 큰 역할을 한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또 방 하나를 북쪽으로 큰 창을 두어 여름에 거실처럼 사용해도 좋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나도 집 지어야 되는데.. 프라이버시? 그런게 좀 걱정이네여.. 도로는 바로 끼고 있어서 출입은 걱정없는데.. 옆에 다른 집 밭이 우리땅보다 높아서 단층 지으면 우리집 지붕이 살짝 높을 정도.. 옆에서 다 내려다 보이고 또 뒤로 낮은 산이 있는데.. 그 산위에 또 밭이 있고 그 밭뒤로 집이 있음.. 배산임수 지형에서 임수까지는 안 바래도.. 배산은 되아야 맘이 놓이는데 그것도 아니고.. 에휴..
대학 2년때 배우는 기초인거....근데...건축설계란 결국 땅이 주는 장점과 단점 모두를 골고루 활용하는것이여...업자들에겐 일조량이 최고의 선택의 덕목일수 있지만..건축설계자에겐 모두 동일한 요건들인거여..결국 주어진 대지의 모든 자연적 편의적 조건들을 어찌 구성하고 활용하고 배제하고 증대할건지 를 담아내는 건축물이 선택하는거여...즉 이영상의 내용이 기초일순있지만 절대가 결코 아니란거여...바둑 초보들에게 하는말이 있지...정석을 모두 외우고는 정식을 모두 버려라.
영상의 내용 중 북쪽에 도로가 있는 땅이 가장 이상적이고 좋다는 말은 조금 더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집 뒤에 불특정 다수의 사람과 차가 지나다니는 게 심리적으로 편안하지 않을 것이며, 내 집에 붙은 도로가 항상 음습하고 겨울에 눈이 오면 잘 녹지 않고 결빙이 잘되는 것은 결코 좋은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희가 주택을 짓기위해 그동안의 준비을 거쳐 최종 설계도면이 나와 시공업체을 선정하기위해 그동안 보아왓던 우리 햇살님이 운영하는 곳으로 견적을의뢰 받고자 0505로 시작하는곳으로 전화햇습니다 전화는 직원이 받고 시공 견적의뢰한다고 하니 지금 견적의뢰가 너무 많아 일부 수수료(50만원정도 차후 선정되면 감안하여 깍아준다함)를 받는다 하여 취소를 하엿네요 물론 회사내 사정은 있겟지만 견적의뢰한다고 수수료 받는것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설사받는다하더라도 소액을 받는다면 모를까 오늘 참 실망이 컷네요~~ 사장님의 마인드와 철학등을 또한 건축주와의 파트너십으로 같이 갈수도 잇엇는데 말입니다. 어느 건축주가 시공업체를 한군데만 알아볼고 결정할까요? 참으로 아쉬운 하루였네요
어떻게해서든 꽁짜로 금액줄이고 싶은 맘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결국 그게 자기 발목 잡습니다 업체들 견적 받아서 결국은 제일 싼 가격에 하실 건가요? 아니면 제일 비싼게 제일 좋겠지 하고 제일 높은 가격에 하실 건가요? 나라면 표본 견적 하나 얻는 셈치고 50만원 지불하고 견적 받고 나머지 업체들 가격과 비교할 자료로 쓰겠네요 어차피 실제 시공들어가면 50만원이면 레미콘 한차값 밖에 안되고 장비 하루치 밖에 안되는데 우리나라는 무형의 값어치를 너무 아까워해서 안쓰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