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사랑이 식은 뒤. (Playlist) 

00:00 서우야 - 따스한 햇살이 되어 비출게 4:16 more - 깊은 밤에 우리 8:09 나상현씨밴드- 은방울 12:22 너드커넥션 - 그대만 있다면 16:27 잔나비 -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20:28 이희상 - 애열 24:53 카더거든 - 우리의 밤을 외워요 28:54 범진 - 인사 32:29 검정치마 - 기다린 만큼 더 36:55 테종 - Blind

고마워. 철없고 못된 나를 많이 이뻐해주고 사랑해줘서. 행복했으면 좋겠어. 진심으로.

청춘 때는 만나고 사랑하고 헤어짐 한 번 못 해보다가 어찌어찌 했던 사연으로 결혼과 가정도 꾸렸지요 아이들 뒷바라지에 바쁘게 일도 하면서 '행복이 이런 거구나'느끼며 지냈지요 15년 동안 함께 하면서 드디어 사랑을 알게 되었는데.. 영원한 이별을 알아버렸어요 나에겐 반 쪽이였던 아이들 아빠가 하늘 나라에 가신지도 벌써 11년째이네요.. 이 밤 ..괜실히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자전거를 타고 정처없이 달렸지. 너를 만나 심장이 터질 것 같았던 순간에도 지금 너를 보내며 한없이 무너지는 순간에도. 설렘과 혼란은 한 끝 차이 인 거 같아. 막 달리다보면 뭔가 해답이 있을 것만 같았어. 그동안 당신과의 끝은 감히 상상하고 싶지 않아서 돌아가거나 돌아올거라는 열린 결말이었는데 처음으로 마침표를 찍었어. 그랬더니 나도 모르게 울고싶은만큼 울었어. 그동안 이별에선 당장 눈물이 안났는데 진짜 끝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가. 이번엔 당신을 원망하거나 나를 책망하지 않았어. 그저 축복의 마음이었어. 사랑했던 당신도 사랑하는 나도 이젠 덜 힘들었으면 좋겠어.

고마워. 네 덕분에 나 지금 잘 살아나가고 있어. 그 모든 네가 나였고, 모든 내가 너였던 그 시절, 함께 해줘서 고마웠다. 우리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과 더없이 충만한 지금 여기 이 순간을 보내기를!❤

어느 새 시간은 흘러 내 과거의 연인들은 각자 가정을 꾸려 부모가 되거나 새로운 사람과 함께 하고 있는듯 하다 다들 풋풋했는데 세월이 그렇게 흘러버렸다 나의 그리운 청춘들

뜨거웠던만큼 차가워 지더라

많이 좋아했는데 두 달만에 내 앞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날줄 몰랐어 이런 거 적고 싶지 않았고 되게 찌질한 거 아는데 너무너무 많이 좋아했나봐 히 오늘은 너와 그 분을 봤는데 나랑 너가 더 잘어울렸던 것 같아 너도 알지 !!!! 바보야 사실 처음에 네 빠른 연애를 알고 나서는 내 일년이 부정당한 기분이었어. 실망스럽지 않다고 한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원망하지는 않을게 왜냐면 내 인생에서 일년은 너무 짧으니까 잘해줘서 고마웠어 사랑을 알게 해줘서 고마워 J 행복하길 빌게 하지만 나랑 같이 있을 때보다는 훨씬 덜 행복해주라 왜인지 나는 그 여자보다 내가 더 좋은 사람일 것 같아!

보고싶다~ 내인생에서 이런 사랑 또해볼수있을까? 많이 보고싶고 미안해

여름날 소나기처럼 아무런 준비없이 ...어설프게... 갑작스레 시작되너버린 그때 그 사랑이... 아직도 가슴을 먹먹하게 하네요.. 보고싶다..많이..

그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는데 너가 진짜 소중했다는걸 너무 늦게 알았다 나한테는 이런 후회, 푸념 없을 줄 알았는데 미안했고 고마웠어

뜨거운 사랑이 식은뒤 영원한 사랑이 찾아왔다. 사랑한다 지뿡아

첨밀밀 나의 20대 최애영화 영화를 보던 나의 20대때로 잠시 시간 여행 다녀왔네요 잊고있던 그시간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트레스 안받고 사는것은 어렵고 힘들겠지만 스트레스 못받게 사는법을 이미 시대와 우리는 깨달아가고 있네 그건 혼자 사는 법 그것만이 나를 지킬테니 외로움을 고독으로 바꾸면 모든게 달라져 보인다

출근 전 새벽에 우리집까지 뛰어와서 나랑 밥 먹고 출근하던 사람 얼마나 설레고 행복한지 씻으면서도 심장이 뛰었지 내 옆에 너가 없다는게 참 서글프고 그립고 왜 그런 예뻤던 사랑이 변하는 걸까 넌 내가 문득문득 생각이 날까 언제쯤 너가 생각이 안날까

시간이 흐르면 그때 그 무엇으로 우리가 헤어졌는지도 잊어버린게 인생이 맞더라요. 그때의 거대했던 먹먹함은 꺼내보지않으면 까막히 잊혀지는 날 오더라구요.

여명의 모습에 괜히 뭉클해지고 코끝이 시큰해져서 못보겠어요ㅠㅠ 그시절 그때 그랬지~ 잘 지내겠지? 애들 다 키운 엄마로 잘 살고 있다가도 한번씩 생각나는 내 첫사랑.행복하고 건강하길~ 어느곳에서도 소식이 안들리길...

저 때 홍콩무비 분위기 다시 올수 없다❤플리와 함께

여명 자전거탈때 표정 참 좋다..뭐랄까 너무 일상이야..

그날의 그때…너를 보내고도 한동안 백만통이 넘을것도 같았던 잘지내니… 너는…정말 내가 그립지도 보고 싶지도 않은거니…. 라는 문자…너를 만나러 가는길도 심장이 그렇게 뛰더니 더이상 널 만나러 갈일이 없어졌다는걸 알았을땐 심장이 찢겨나가는게 뭔지 알아버렸어…나는 아직도 너를 너무 사랑하지만 너만은 너의 심장을 다시 터질듯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으면… 니가 행복하면 난 충분히 행복해… 잘 지내…. 그렇다고…너무 잘지내지는…말아줘… ㅠ

여명. 장만옥. 그들의 풋풋하고 서툰 사랑 그때.

최고네요❤❤❤

좋ㅇㅏ해요 첫곡부터!

아..좋네요! 영상도 좋고~^^

아ㅠㅠㅠㅠㅠ첨밀밀❤

영상이 너무 좋아요....ㅠㅠ

진짜 플레이리스트 취저입니다🤎

감사합니다.완전 취향저격이네요!😊

음악들이 다 너무 좋네요... 맑은 날 마음이 몽글해지는!

선곡 너무 좋아서 눈물이 좔좔 ㅠ_ㅠ 잘듣고갑니다!!

노래 선정이 진짜 너무너무 취향 저격이에요 ㅎㅎ

음악이 너무 청초해요.

와 내가 좋아하는 노래 다있네 선곡 미쳐따

와~~~간만에 넘 좋은 선곡들이네요^^ 감사히 잘들을게요~^^

잊어야하지만 매일 잊지못하며.. 긴 그리움속을 떠돌고 있는 나에게.. 힘을 내라고 다독이고 싶다.

잠들었다 깬 새벽- 알고리즘은 왜 날 이 플리로 데리고 온 걸까~~ 일하랴 아이 키우랴 공부하랴 너무 바쁜 와중에 정말 오랜만에 노래를 들어보네요. 그리고 찬란했던 20대를 함께 하며 아낌없이 사랑했던 그 사람이 떠오르네요. 이제 그저 중년 아줌마 아저씨일 뿐이겠지만. 넌 아직도 내게 싱그러운 사람으로 남아있네. 잘 지내기를..

잠만 여기 플리 맛집인데..... 너무 좋아요 사랑에 빠질 것 같아,, 극락이에요..

역대급 내 스타일 노래만 있다…!

첫곡 넘 좋당.....🥰

첫곡부터 다 잊은줄 알았던 기억이 다시 마음속을 어지럽히네요

며칠을 머릿속에 맴돌아 계속 듣고있습니다. 이제야 지긋했던 그러나 좋아했던 마음이 덤덤하게 정리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내가 지금 흘린눈물은.... 너에대해 아무감정이 없는 내가 너무 메말라 있고 냉정하고 불쌍해 보여서 나를 위해 흘린 눈물같구나.... 정말 단 하나의 미련이 없다니... 그동안 너를 위해 살아온거 같았는데

같이 행복하길 바래

보고싶다..

장면이 추억으로 파고든다

2024년4월20일 오후7시15분 잘 보고 갑니다 ㅋㅋ

어릴때 김혜수 헤이헤이헤이에서 여명 봤을때 딱 저 모습이였는데, 세월 너무 빠르네요!!!

첫번째곡 오늘 처음 듣는데 너무 좋네요^^ 좋은곡 알게 해줘서 감사해요 😊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너의 위선이 너무 미웠어. 니가 없는 나는 절대 행복하지 않다는걸 누구보다 잘 알면서. 애써 배려하는 말로 착한척 하는 니가 너무 미워서 그날만 생각하면 내가 너무 비참하단 말이야. 니가 아직도 보고싶단 말이야.

여보 일어나봐~ 우리도 이때는 여명처럼 이렇게 햇살에 부서지듯 여리고 예뻤겠지? 야근하고 와 두 딸내미 옆에 쓰러져 자는, 스무살 나와 치열하게 뜨거웠던 나의 석희 …양말이나 벗고자자 ㅎㅎ

뭐야 구독해야지 하고 보니까 이미 구독해뒀네,, 역시 나야

97년 3월 1일로 돌아가 있으면 좋겠다

우린 분명 그때 서로에게 뜨거웠었는데.... 넌 이제 나에겐 너무 차갑고 새로운 그와는 그때의 나에게처럼, 아니 나에게 했던 것보다도 더 뜨거워 보인다.... 그리고 이 글을 쓰는 내 볼에는 뜨거운 눈물이 흐르고 있다.... 아직도 널 많이 사랑해. 하지만 잘 가. 너는 날 떠올리기도 싫을까? 니가 항상 행복하길 바랄뿐이야.

헬로님 제발 타임라인 좀 만들어주세요 ㅠㅠ

what is the genre for these type of songs? i really love each and every song of this playlist!! maybe this genre is my type!!

ㄹㅇ여명 존잘이네ㄷㄷ

찾았다... 나의 mp3....🎧

밤바다에서 누워 하늘에 파도소리 들으면 서 피곤해서 잠들었던 우리...... 평생 잊지 않겠다던 그 바다... 꼭 기억해줘. 눈물나는 너가 있었다는거 감사할게.

와 선곡 음색 뭐야

❤

사랑했었어. 좋아했었어. 비록 소개팅이였지만, 우린 순수하게 말도놓고 절친처럼 여기저기 쏘다니며 데이트를 즐겼던것 같아. 그치만, 넌 전남자친구도 못 잊은것 같고, 나에게서 확 끌리는 무언가도 얻지 못한채 점점 감정이 식어간것 같아. 슬프다, 난 너를 만나면서 치유된것 같아 널 만나면서 어떤 사람에게 끌리는지, 어떤 사랑을 해야 하는지, 지금 내가 당장 해야할것이 무엇인지 깨달았어, 비록 이별을 예감하면서 너를 재촉해 불러냈지만, 그래도 좋았어. 나에게 마음이 없어도, 인연이 되면 만나자는 그 회피형 말 조차도...

이런 노래들의 장르를 뭐라고하나요? 감성 인디밴드...?

문득 그렇게 불쑥 찾아와서 마음껏 요동치고 어지럽혀줘. 그때마다 널 추억할수있게 :>

잘지내

홍콩 영화인가..? 홍콩 영화 남주들은 느낌이 넘 좋은듯 ㅋㅋ

😌💙

다음 사랑에는 내 전부를 쏟지 않으려고 해

🤍🤍🌼

뜨거웠던 사랑이 식은 뒤, 남은 잔열을 식히기 위해 꽤 긴 시간이 필요했어. 그때의 내 선택에 후회를 하는지 나 스스로에게 묻기도 했고 넌 꼭 내가 아니었어도 그 시점에 결혼할 사람이 필요했을뿐 이었다는 마음에 니가 꼭 후회하길 바라기도 했었다. 그러나 마음 한편으로는 그런 사람 아니라고 내가 사랑했던 너의 편을 들기도 하면서 원망과 대변을 함께했던것 같아. 아직도 잔불이 다 식지는 않았기에 일 때문에 너에게 메세지를 보내는것이 나에게도 고통이자 설레임 이었는데 너를 불편하게 만들려던건 아니었는데 너의 차가움에 적잖이 당황하면서도 당연한거라고 나를 위해서 니가 더 그랬을거라 생각했어. 우리가 헤어지던 그 날 애써 무덤덤한 인사를 나눈던게 어색했던 애틋했던 너와 나의 이별인사를 마지막 모습으로 아직까지 기억하기 때문일거야. 넌 이제 상황도 변했고 감정도 변했을텐데 말이야. 너와 수많은 추억이 있는 이 카톡 대화를 난 아직 지우지 못했어. 넌 떠났지만 가끔 북가좌동을 거닐듯이 이 공간도 이제 넌 없지만 전할 수 없는 말들이지만 여기가 너와 함께했던 공간이라 여기에 써. 돌아가신 아버지가 보고싶을때도 이제는 없어진 예전 아버지 번호로 문자를 보내듯이. 나도 언젠가 누군가를 만나고 결혼을 할 날도 오겠지만 그래도 살면서 너를 떠올리면 많은 추억을 함께했던 오랜 친구를 떠올리듯 웃지 않을까..?

영화 뭔가요??

우린 젊었고 사랑이 서툴렀고 너는나고 나는너였지 잘 살지?

배경 무슨영화인가요?

그리운자유홍콩

좋아요 좋아요 정말정말!❤

영원한 정류장이 있었으면 좋겠다.

❤

🩶

배경 무슨 영화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