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선수가 식빵이라고 말할 때는 본인 잘못 때문에 일이 안됐을때 뿐이고,다른 동료들이나 상대편이 뭔갈 했을 때는 절대 욕을 하지 않는다고.어제 경기에서 터키에게 득점을 준 심판에게 더 이상 따지지 않고 다시 경기를 준비하는 모습에서 그녀가 본인의 일과 시람들에게 얼마나 진실되는지 알 수 있었어요. ㅜㅜ 항상 응원합니다
@@user-uj1hd6fp7k 국어시험 봅니까? '나셨습니다.'하면 예의있는건가요? 엄밀히 따지자면 '절대 오타 나셨습니다.!'도 문맥적으로 틀린 문장입니다. 오타 지적하는 사람들은 댓글 내용엔 관심없고, 눈씻고 오타 있나 없나 그것만 찾아보다 하나 찾으면 잡았다 지적질이죠. 무슨 권리로 잘했다 잘못했다를 논하나요? 그런 특권은 누가 당신에게 줬죠? 내 의견이든 당신 의견이든, 각자의 의견들일 뿐 잘했다 잘못했다를 논할 거리가 아닙니다. 본 댓글을 본 대다수의 사람들은 '절대'가 맞는 단어인걸 모를까요? 한사람 한사람 왜 모두가 지적질하지 않았을까요? 댓글 쓴 당사자는 모르겠습니까? 중요하지도 않은 쓸데없는 부분에 대한 오지랖이고 불필요한 특권의식입니다.
김연경 선수 너무 호탕하고 솔직한 매력에 점점 홀려드는 느낌 말하는 데에도 가식없고 털털하고 너무 좋다 최근 인터뷰 보고 진짜 매력 레전드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ㅋㅋㅋ 실제로 대화하면 살짝 쫄 것 같기도 해요 ㅋㅋㅋㅋㅋ 또 항상 볼 때마다 느끼는건데 얼굴이 너무 뽀얗고 밀가루 같아용
진짜 터키전에서 말도안되는 판정내린 심판이 정당하게 항의한 김연경한테 옐로카드까지 줬었는데 시합끝나고 김연경이 심판한테가서 말걸면서 서로 기분 풀자고 먼저 제스춰 하는 모습보고 진짜 대인배라는걸 느꼈다. 연속된 경기에서 같은 심판이 나올 가능성은 없으니 그 뒤 경기에서 이제 그 심판 마주칠 없고, 심지어 본인은 앞으로 올림픽 은퇴라 볼일 없을텐데 대한민국 배구 후배들을 위하는 마음, 그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한 선수로서 풀고가고 싶었던걸로 보임. 진짜 대인배라고 생각함.
남사친쪽에서 먼저 컷하고 엠씨들이 왜 컷 했냐고 묻는데 어물쩍 두루뭉술하게 넘어간 거 보니까 그 남자들이 남자가 봐도 영 아니었나본데...나도 내 친구한테 누구 소개시켜주거나 내 남사친한테 소개시켜줄때 필터링 좀 많이 해서 소개시켜줌. 친구 아끼면 아낄수록 더 조건 따지고 필터링이 쎄질 수 밖에 없지.
@@user-rj8co4wg6z 아니 근데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 데리고 하는 얘기가 결혼 생각 있냐 뭐 이딴 질문이니까 그렇지,, 스포츠 한 종류의 전문가이기도 하니까 배구 관련 질문이나 에피소드 위주로 이끌어도 예능감 있는 김연경이면 충분히 재밌고 분량 나왔을텐데 아직도 그 옛날 꼰머 감성 못 버리고 저러니까 문제지..
배구 선수로 뛰어난 실력인 그녀는 경기에 뛰지 못하는 선수를 다독이고 챙겨주고 때론 조언도 해주겠지요. 그런 선배 ,동료 ,후배 단 한명만 있어도 어떤 힘든일이 생겨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며 지나갈것이다.! 그녀 같은 인성을 지닌 선배,동료 ,후배가 되자! 멋있다. 그녀의 인성에 존경을 말하고 싶고 예의에 나또한 좋은사람 되도록 할께요^^
@@Koreaberight 이분들이 맥락을 몰라서 한 말이겠냐구요.. 비유라 하더라도 좋은 엠씨라면 아무 표현이나 갖다 쓰면 안 되죠 방송이 아니라 쳐도 몇 번 안 만난 사람이 운동에 모든 인생을 쏟아부은 나한테 운동 헛 했네요 하면 움찔할 법하지 않나요 보는 시청자들이 편안하면서도 유쾌하도록 진행하는 게 엠씨로서 맞는 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