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hoho555kim6 어느 게임이든 예전처럼 막 돈좀 여유있는 사람들만 하던 게임의 시대도 아니고, 모바일에 pc 가릴것없이 게임 진입연령대가 낮아지고 게임들이 피지컬을 요구하기 시작하면서 올드유저로 취급하게 된거죠. 그리고 올드유저라고해서 나이만많고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연륜과 경력있는 유저라는 뜻으로도 표현할 수 있잖아요?
27:52 진짜 너무 공감되는 말 한창 배그 반동에 스트레스 받다가 레식 찍먹했는데 그 처음 써본 예거 HK416이 진짜 신세계였음..(당시 시즌은 메버릭 신캐였던 시절) 난 시즈에 텍티컬 한 면도 좋지만 레이저 총 맛을 못 잊어서 2500시간 찍었는데..접음 더 할수있었지만 반동이 점점 곱창나서 못참겠음 ㅋㅋ
레식 정말 잠깐 100시간 조금 넘기고 접은 뉴비인데 일정 수준만 살짝 넘어서려고 하면 내가 모르는 위치의 기물이 변형되면서 죽는 일이 잦아지고 그걸 극복하려면 혼자 맵마다 몇시간씩 뜯어보면서 연구해야 한다는 지인의 조언을 듣고 손을 뗐음 게임 자체는 꽤 스피디하고 정교하고 신선하고 재밌었는데 FPS가 뭐 많이들 그렇지만 레식의 경우에는 레이더도 없는데 게임이 지정해놓은 특정 위치의 명칭 그것도 외국어를 막 섞어가면서 팀원들과 소통해야 하고 어느 벽이 부서지고 어느 벽이 구멍이 나는지 일일이 알지 못하면 당하면서 배워야 한다는 게 조금 높은 진입장벽이긴 함
예전에 재미있게 했던 게임. 접었지만 지금도 스팀 시간 2위에 달하는 게임인데 맵은 공감이 많이 가네요.ㅋㅋㅋㅋ 진짜 열심히 게임 공략보고 사람들이랑 안하고 맨날 연습 들어가서 맵 열심히 외운맵 2개 있었는데 차례로 리워크 나니까 약간 멘탈 나가던 ㅋㅋㅋㅋ진짜 구조며 어디로 나와야 샷나오고 이런거 다 외웠는데 얼마 안되서 그러니까 좀 허탈하긴하더라 ㅋㅋㅋㅋ공간감각이 떨어져서 그런것 같기는한데 긴박해지면 긴장해서 그런지 브리핑해줘도 잘 머리 속에 로딩이 안됨. 많이 하면서 구조는 대략적으로 알아도 3D로 팍 생각이 안 날달까........? 지도 있으면 뉴비들한테는 확실히 좀 날듯....? 개인적으로는 배필이나 콜옵 같이 팀 데스매치가 더 취향이라 접기는 했는데 지인들이랑 우당탕탕 하는 재미가 있기는 했음.
tammy AI 요약입니다. 1:12: 🎮 레인보우식스는 전략 전술 FPS 게임으로 피지컬과 머리를 모두 요구하는 게임이다. 4:49: 🎮 피지컬과 뇌지컬이 모두 필요한 게임인 레인보우 식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9:57: ❤ 유비소프트는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 역사와 문화를 게임에 반영하여 유저들에게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14:46: ❓ 방식이 다른 게임과 차별점으로 맵에 변화를 줬는데, 맵이 없어서 한국 유저들이 빨리 진행하는 게임을 선호하는 편이다. 18:58: 📺 유비소프트의 폭로 영상이 본사까지 전달되었고, ESL 호주 지부에 영향을 주었다. 24:21: 😊 야스 선수는 깔끔하고 담백한 플레이로 인정받는 선수이며, 센터박스의 굿보이 선수도 추천됩니다. 28:36: 📱 레인보우 6시즈 모바일 출시 예정, 모바일 게임의 흥행 가능성에 대한 기대
06:10 major은 롤로 치면 msi 같은 느낌입니다! 지금은 1년에 2번(한국 기준 스프링/서머 이후) 진행 되고 있으며 매년 초 가장 SI점수를 많이 획득한 20개의 팀이 모여 진행하는 Invitational이 롤로 치면 월즈(롤드컵) 비슷한 경기 입니다. 여름장마님이랑 교수님을 G식백과에서 볼줄 몰랐는데 좋네요...늘 응원합니다! 역시나 응원은 좋아요,구독,알림 설정!
레인보우식스 오리지날 시리즈부터 모두 즐겨왔었는데 시즈는 나이드니까 피지컬도 떨어지고 같이할 친구들도 없어서 포기했었네요. ㅠㅠ 세일할 때 한번 해볼까 하더라도 모르는 사람과 전략을 짜서 함께 해야한다는게 스트레스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배틀필드 시리즈만 하게 되더라는...
진짜 레식은 서든 같은 fps 하던 우물안 개구리에서 나오게 해준 게임입니다 기존 FPS는 각을 줄이며 유리한 각을 점유하며 피지컬로 극복하는 게임이었다면 레식에서는 오히려 벽을 부수며 각을 열어 적을 유도하는 등의 플레이하는등 매판마다 기발한 전략을 보고 신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5년 정도 전에 레식 입문해서 진짜 재밌게 했었는데 핵쟁이 너무 많았음. 오버워치/에이펙스 레전드도 핵쟁이들이 있지만 하이퍼FPS라 각각의 스킬로 어느 정도나마 대응이 가능한데 레식은 그런 게 안되니깐 핵쟁이 있는 판 연속으로 만나면 안하게 되어버림. 핵쟁이 해결은 모든 FPS 게임 유저들의 염원이지만 하이퍼 FPS에 비해 리얼계 FPS들은 핵쟁이에 더욱 취약하다보니 핵쟁이에 몇 판 시달리다보면 뉴비들은 버티기가 힘든듯
레식을 2000시간넘게 하면서 솔직히 유비때문에 실망도 하고 접을까 몇번 생각도 했지만 얼마전부터 유비가 나아지려는 모습을 보이고 점점 개선해 나가는 중이라 요즘은 정말 재밌게 하고있습니다 이번에 ai훈련장 나오는것도 테진이 사라진건 아쉽지만 뉴비친화적으로 바뀌는것이니 앞으로 뉴비유입이 많아져서 게임이 좀더 활성화되면 좋겠네요
피지컬이 중요하냐면 그건 yes, 하지만 피지컬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냐면 그건 no. 저는 이게 레식의 본질인 것 같아요. 사실 근래 프로리그에서 나오는 개념이 상대의 행동을 보고 본의를 이해해서 그걸로 상대방의 빈틈을 찌르는 게 주류인데, 아는 만큼 보이는 게임인 건 사실이지만 결국 게임을 뒤집는 건 단 하나의 변수인 게임이니까요.
찍먹했는데 약간 그 위치선정이 좀 어렵긴 함. 맵을 잘 모르는 것도 있지만 내 위치에서 내 몸이 얼마나 드러나는지 경험적으론 적다보니까 나보다 좀만 잘하는 사람 만나도 난 발견 못했는데 순식간에 죽음. 피지컬로 뭐 해보겠단 느낌보단 어느정도 전략?적으로 움직여야한다는게 심적인 부담이 있는거 같음. 근데 재미 없는 게임은 아님 ㅋㅋ 그건 확실함 ㅋㅋ
레식이 명작이긴 하지만 일반 게임과 다르게 진입장벽이 좀 높은편이긴함 우리나라에서 가볍게 FPS를 즐기는 오버워치나 배틀그라운드 같은 게임을 선호 하기 때문에 아마 PC방 문화 때문이기도 하지 그리고 유비소프트가 좀 재밌어 보이는 게임을 제작했으면 좋겠음 워낙 IP대로 가는 업체라 우리나라 입맛으로는 블리자드나 스팀뿐임
유비소프트가 아무리 게임을 망쳐도 회사 자체를 미워할 수는 없을 거 같습니다... 꾸준한 한국 현지화와 철저한 고증,유저를 생각하는 마음만큼은 정말 세계 최고의 게임 회사인 거 같습니다. 심지어 게임은 잘 만들지만 잦은 크런치와 개발자 혹사로 악명 높은 여타 AAA 게임 개발 회사와는 달리 근무환경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대단한 회사인 거 같습니다.
근데 요즘 한국 레식 이스포츠판에 대해 이야기가 그때와 정 반대쪽으로 안좋은 이야기가 있는데 곧 식스 인비테이셔널이라고 롤로 치면 롤드컵이 개최되는데 여기에 한국팀인 디플러스 기아랑 샌드박스 게이밍이 올라오게 되었는데 팀 수준이 과연 여기에 껴도 되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지금 리그 변경된게 한국에겐 너무 개이득이라 농어촌 전형이라는 말까지 나오는중 (일본쪽은 딱 한팀만 올라옴)
올해와서 레식은 다인큐겜이라는 것을 느낌. 21년도 초에 레식에 입문했고 그해 말에 1000시간을 찍고 접었는데 확실히 1년내내 솔큐, 솔랭만 진향하니까 답답하고 짜증나는 상황이 많았음. 근데 올해와서 주변에 레식 유저가 조금 생기고 지인들과 다인큐를 진행하니까 솔큐에선 못느끼던 그런 부분들도 확실히 있었음
레식을 500시간 조금 넘게 플레이한 유저인데 개인적인 불편함은 게임은 너무 재밌지만 진입 장벽이 너무 크다고 생각해요 제가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들었던 얘기는 어지간하면 100랩 찍기 전엔 랭크 돌리지 말란 말도 해 주셨고 해 보고 느끼기로도 그렇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