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레전드, 무쇠팔 최동원! 그가 철완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폭력의 시대와 맞선 인간 최동원의 이야기 | 철완 최동원, 시대와 승부하다 | KBS 2021.10.12 방송 

한국 역사상 최고의 투수가 누구인가라고 하면 박찬호다 선동렬이다 최동원이다 류현진이다 등 이견이 있을 수 있겠으나 가장 위대한 운동선수는 누구인가 라고 하면 저는 최동원이다 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영상에는 생략된 최동원의 몇몇 이야기들을 해보자면, 87년 610 항쟁에 최동원 선수는 자이언츠 점퍼를 입고 직접 참여 했었습니다. 당시 옆에 서 있던 한 시민이 최동원 선수 아닙니까? 라고 물으니 예 맞십니더 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또 88년 부산일보 노조 파업 당시 노조 사무실을 찾아가 금일봉을 전달 했었던 일도 있었죠. 그 뒤 90년 선수협으로 인한 각 구단의 외면으로 쓸쓸한 은퇴를 하게 되고 91년 부산에서 시의원으로 출마를 하게 됩니다. 이 당시 경남고 선배이던 김영삼 대통령이 직접적으로 민자당 소속으로 출마하길 권했으나 3당 합당은 부도덕한 것이라 생각 한다며 3당 합당을 반대하고 속칭 꼬마민주당으로 남아 있던 노무현을 나는 존경한다며 그의 당 소속으로 부산 서구에서 출마하게 됩니다. 영남에서 민자당 소속이었다면 거의 무조건적 당선인 시절이었고 더군다나, 그 최동원, 부산 자이언츠의 최동원이라면 말할 것도 없었겠지만 바로 그 부산에서 최동원은 낙선하게 됩니다. 당시 선거 구호는 건강한 사회를 향한 새 정치의 강속구 였습니다. 최동원 자신은 항상 슈퍼스타 이자 어느 때이든 기득권을 누릴 수 있는 위치에 있었지만 그의 시선은 언제나 사회적 약자와 의로움으로 향해 있었습니다. 이것이 최동원이라는 한 운동선수가 단순히 숫자의 기록으로만 평가 할 수 없는, 비하자면 무하마드 알리가 단지 권투선수가 아닌 가장 위대한 스포츠 선수로 평가 받는 것처럼, 최동원 이야말로 야구뿐만이 아닌 우리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운동 선수로 평가 받아야 하는 이유라고 저는 생각하면서 저의 최동원에 대한 단상을 남겨 봅니다.

최동원은 사회 전체를 보는 시각이 남달랐음....내가 부산토박이 였는데 최동원은 선수로써 뿐만 아니라 모든면에 훌륭했음

저희 부친께서는 1989시즌부터 지금까지 롯데 응원안하고 계십니다. 최동원.김용철 두 분이 88년 연말, 삼성으로 트레이드 (선수협사태 보복성) 때문입니다. "저 둘이가 팀을 위해 얼매나 희생을 했는데 쫓아보내기만 하는 저런 못되 쳐문 팀을 고향팀이라고 응원할 필요없다~!"고 하셨습니다.

최동원 선수님 다큐를 많이 봤는데, 봐도 봐도 울컥해요

대한민국에서 제일 위대한 운동선수 최동원행님 보고싶습니다

최동원. 선수를 생각하면 눈물만 나온다….

최동원은 최고의 선수이자 최고의 인간이었습니다. 당신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야구 최고의 투수이지만 그 보다도 불의에 항거할 줄 아는 올바른 초인이었지요 미인박명 가인절명이라더니 일찍 이별하셔서 너무 가슴 아픈 기억을 갖고 있습니다. 🥲🥲

얼빠진 플레이로 wbc 호주전에서 패배한 날이라선지 야구에 너무나 진지했던 최동원 선수의 투구가 더 그립습니다. 야구선수 뿐만 아니라 한 인격체로서 너무나 훌륭했던 우리나라 최고의 야구 레전드입니다.

최동원 선수가 1984년 우승 후 방황할 때 잠시 거의 투구를 본 적이 있다..작은 체구에 다이나믹한 폼에 강심장, 동 시대를 산 영웅으로 감사합니다..😂

한국야구는 원래 국내용 공놀이였음 고교야구는 유일하게 국내 경기에 3만 관중 모으는 종목이었지만 76년 세계선수권까지만 해도 야구가 성행하는 10여개국 중 최하위 수준이었는데 77년 슈퍼월드컵에 최동원 가세하면서 졸지에 미국 일본 누르고 우승하면서 아마야구 정상에 올랐고 이를 계기로 프로야구가 생기게 된 것임

우리나라 최고 투수 3인을 뽑자면 최동원 선동렬 박찬호 이 세사람일듯......... 그중에서도 전성기 기준으로 본다면 최동원이 최강일듯

대한민국 최고의 투수 최동원

故 최동원 선수 그립습니다.

너무 보고싶네요 ❤ 왜그리 일찍 우리의 곁을 떠나셨는지 너무나 안타까워요

그립습니다.

최동원 선수로서 깡다구 최선을 다했다ᆢ마지막소원인 롯데감독못해본게 한이될꺼같네요~~~마음이 짠합니다ᆢ

진짜 너무빨리떠난듯 살아있었으면 프로팀이나 국가대표감독하면서 한국야구의 부흥을 이끌었을땐대 부산에 가면 최동원 동상에 한번 가봐야 겠네요

너무 멋지신분이네요. 야구장 안에서도 밖에서..

1차전 완봉승 3차전 완투승 5차전 완투패 6차전 구원승 7차전 완투승 ... 기록만 봐도 그냥 최동원 선수만 할 수 있는...

KBS 부산방송총국에서 제작했습니다.

나의 어릴적 영웅!! 최동원

역사상 나오지도 않았고 나올수도 없는 최고의 투수 최악최하의 팀에서 너무 희생했습니다.그기다 사상최악의 감독감빙처리를 만나 불행을 더했죠.보고싶습니다

시대의 희생양 ㅜㅜ

최동원이 위대한 이유이자 한국최고의 야구선수인 이유는 단순히 잘하는 선수여서가 아님. 시대보정 실력도 최고급이였는데 선구자적인 마인드와 슈퍼스타라는 자각 그모든걸 함축한 스타는 혼자 떠있다고 스타가 아니에요 빛을 밝혀주고 꿈을 줘야 스타다 진짜 대단한 사람임 굳이 자기가 안해도될 문제때매 총대매고 미움받고 팔갈아넣어 우승시킨팀이자 최동원의 팀이라 불린 그런팀에게 버림 받고도 오로지 부산.롯데만 생각한 프렌차이즈..너무 안타깝고 아쉬움 ㅠ

만약 그당시에 메이저리그 갔다면 한국야구 역사는 완전히 달라졌지. 최동원 선수 진짜 남자!

선수협 임원으로 끝까지 최동원과 함께했던 김용철..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롯데는 한국최고투수자존심을버렸다

최동원 선수 때문에 롯데를 응원할 수 없다ㅠㅠ 그렇게 롯데로 돌아고 싶었지만, 끝끝내 불러주지 않았던 구단. 장례도 그냥 지켜봤 던 구단. 팬들의 분노가 없었다면 영구결번도 없었겠지ㅠㅠ

최동원 선수의 이야기가 너무 부족하고 사족이 많아 아쉬운 다큐멘터리… 이럴거면 왜 만드냐… 에휴…

역시 스포츠는 정치다

전국다큐자랑

투구폼이 롯데때는 자신감 넘치는 역동적인 폼이었다면 삼성 최동원은 확연히 다른폼임. 꼭 다른 사람이 최동원 가면 쓰고 투구하듯이 전혀 딴판임. 그만큼 마음의 충격이 모든것을 앗아가 버린거지

한국야구의 발전에 이바지한 김영덕 감독의 죽음에 깊은 조의를 남깁니다..

살아선 대접 못받고... 희한하지 죽고나면 빨아 재낄까. 내가 기억하는 최동원 정말 피곤했다. 계약때마다 말많고 탈많고 아버지가 고약했던 기억밖에 없다.

선수협에서 끝까지 배신하지않고 남은 대표단은 최동원 김용철이었지.. 그래서 롯데에서 쫓겨나 삼성으로 트레이드되었지..

롯데에서 쫓겨난 한이 최동원에게 암이 되었다고 생각해서 롯데쟈이언츠를 용서할 수 없다.. 끝내 고향에서 야구를 못하게 산 롯데..

너무 슬픈 현실이다......너무나 안타깝다.....ㅠㅠ

2찍 종특 역사는 몰라 지내온것도 몰라 아들딸 손주 몰라 난 잘낫은까!! 배웟다! 뭘 배웟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