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게임에 돈꼴아박아놓고 회수할라하는게 이해가안됨 애초에 게임은 즐기라고해놓은건데 본인이 즐기려고 지른돈으로 템값떨어지네 올라가네 하면서 주식하듯이하는게 이해가안됨 물론 즐기려면 돈을박아야되는 구조가 형성되어버린게임인건 팩트지만 회수가된다는 보장이없는데 감당못할돈을 박아놓고 템값이 어쩌구하는거는 좀 아니라고생각함
본섭이던 리부트던 잘못이 없습니다... 리부트 한다고 돈 없지 않고 본섭 한다고 열등하지 않습니다 단지 운영이 잘못되었을 뿐, 모두 메이플을 좋아하는 게이머입니다. 메이플이 싫어졌으면 다른게임을 하러 갔겠지만, 리부트 하러 갔다는 뜻은 아직 메이플이 하고 싶다는 뜻입니다. 부디 제대로 된 운영이 이루어져 본섭은 본섭만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 주시고 리부트는 리부트만의 재미를 느끼게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서버의 하위호환이 리부트고 본섭이 되는 게 아닌, 메이플스토리 와 메이플스토리 리부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운영은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호단 프라임유저 애들이 패치 결사반대해서 지금 이꼬라지 난건데 ㅋㅋ 리부트가 개편 개편 개편, 업뎃 업뎃 업뎃 할 때 본섭은 뭐함 ? 솔직히 본섭애들 지들이 자초한거고 이제와서 리부트 너프해라 ? 이기적인거고 님 말은 그저 희망만 찬 허울좋은 문장일 뿐.. 실상에대한 즉, 현재 사태에 대한 해결책이 전혀 안된다는 말임. 꼬우면 유저들이 소리를 냈어야지 ㅋ 찍소리 안하고 개돼지마냥 푸흥흥 플레이하다가 이번에 점화가 된 것일뿐. 난 메이플 시작하자마자 알았음. 리부트랑 본섭이랑 차이 엄청난다는걸 ㅋㅋ
qt인가 ㅋㅋㅋㅋ '운영은 무슨'이 아니라 운영자가 애초에 유저따위의 말을 듣고 패치를 하는게 이상한거란다 친구야 유저 말 곧이곧대로 믿고 패치한게 그 유명한 썬콜 게이트인거 모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울 좋은 문장은 니가 하고 있는 개소리고 이분은 건설적인 말을 배제하고 본인의 의견이 아닌 메이플의 미래가 걱정되는 느낌으로 댓글로 쓴거야 그딴 개소리로 댓글 쓴 사람 마음 개무시하지말고 커뮤니티로 꺼져서 글이나 싸지르면서 살아라
장교불인 여명세트에서부터 잠재가 그대로 보존되는 계승 시스템이 필요한 게 정말 맞다고 봅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교불 부위인 엠블렘 계승이라는 시스템이 나와있는데 한국에도 빨리 도입하는 결단을 운영진이 내렸으면 좋겠네요. 지금 상태라면 어차피 이대로 놔둬봐야 게임은 고사할 뿐이니, 누군가 손해를 보게 되더라도 변화하고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는 게 맞다고 봅니다.
리부트에서만 계속 한 유저라 항상 지금 터진 사태랑 같은 생각을 하면서 "아니 대체 저런 본섭을 왜 하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야 사태가 좀 크게 터졌다는게 신기할 따름.. 리부트라는 선택지가 본섭과 함께 존재하는 순간 본섭 선택 할 이유가 거의 없어보이긴 함..
부주랑 보스 사먹는 거나 대리 다 제외 하고도 리부트vs본섭 하면 리부트가 메리트가 훨씬 많은 것 같음. 부주랑 보스 사먹는 거나 대리 다 포함해도 리부트가 메리트 더 많은 것 같고,, 게임 켜면 본섭 바로아래 선택지로 리부트가 있는데 두 서버의 게임 경험 자체가 너무 심하게 다르다는게 양날의 검인 것 같음.. 지금 터져나오는 문제들을 다 알면서도 본섭 선택 할 사람이 있긴 할까..? 사실상 현시점에서 본섭 하는게 그냥 해왔던 거라 버리지 못하는 '매몰'때문이 90%이상이라고 봄..
나도 리부트 해봤고 자기만족으로 게임하기엔 이만한게 없고 나름 성취감도 있음 근데 운빨을 제외하면 다 노력으로 가능해서 우월감은 결국 본섭과의 비교를 통해 완성됨 님이 이런 댓글을 남긴 것부터 그걸 방증하는 거임 솔까 난 왜 엔드컨텐츠를 모든 사람이 봐야하는지도 모르겠음 로아 보고 느낀건데 콘솔겜이 아닌 이상 개나소나 최종컨텐츠 즐기게 해주는게 마냥 좋은건 아님 어차피 안할 사람들은 효율좋은 구간에서 주차함 본섭 메이플 최상위권은 억까를 뚫고 진입한 극소수이기에 호구라는 소리를 들을지언정 최소한 로아처럼 하위권한테 누칼협으로 조롱당하진 않음
마지막 말 ㄹㅇ 내 생각이랑 완전동일 "게임은 게임으로 즐겨야된다" 난 이 사건 터졌을때도 본섭에서 계속 키울 생각함 왜? 난 지금 재미로 게임하고 있고 재미 없어지면 접을거니까 솔직히 디렉터가 말한 '겜겜봐'가 정없게 느껴지긴 하겠지만 정말 맞는말이기도 함 근데 게임 운영자로써 이 게임에 추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정말 몰입하고 있는사람들이 보고있는곳에서 할말이 아닌거였지
결론을 듣고 많은 생각이 드네요 '재미있으면 한다'는 말은 사실 여러 곳에서 들은 이야기라 큰 감흥은 없었어요. 방금 솔격으로 더스크 깨고 왔는데 깰 때 그 순간은 정말 아드레날린 가득했습니다. 근데 지금까지 과정을 보니까 재미는 커녕 의무적으로 너무 많이 뺏긴 듯 했어요. 하루 4시간 본, 부캐 일일 보스 돌고 주간보스 1캐릭씩 돌아주면서 메소 버는데 다른 흥미를 느껴볼 새도 없이 할 일이 떠오르지 않으면 일단 메이플 켜고 하루 일퀘 돌다 보니 마지막 캐릭터 일일 보스 돌 때는 항상 졸면서 돌았거든요. 지금 생각은 보스 돌면서 템 새로 산 후 보스 칠 때 데미지, 처음 깰 때 설렘은 좋지만 거기 까지 도달 하는 시간 동안 재미 없이 고통만 있었습니다. 결국 '이 게임을 할 동안 내가 느낀 재미의 총량은 +인가?(재미를 느꼈나?)' 에 대한 답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잠시 쉬어보려고 합니다. 돌아보면 의무감에, 오늘 보스 안 돌면 메소 손실 날까 켜기도 했던 게임이지만 16년도에 시작할 때는 생각도 못한 보스도 잡아보고, 성장하는 RPG에 대해 제대로 맛본 경험이었습니다. 이제는 사놓고 안하던 게임도 해보고, 그것마저 재미없으면 그저 심심해 보기도 하고. 영상이야기는 별로 안했네요ㅎㅎ 그냥 주절주절 써봤습니다. 메이플은 쉬어도 좋아요는 누르러 계속 찾아올께요. 감사합니다.
저랑 똑같으심,, 재미가 있지만 그 순간은 짧고 그 순간을 위해선 매일같이 부여되는 의무가 있음.. 어느순간부터 제 생활보다 의무를 우선하는게 보여서 저도 접은지 몇개월 됐네요 그 시간을 언제나 효율적이고 나를 위해 쓰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만족스러운 것 같아요
저는 소소한 코디러라 리부트 하려다가 스라벨 얻으려면 무조건 로얄 까서 랜덤으로 얻어야 하는거 보고 탈주했었어요. 본섭은 경매장에 몇천만원짜리 잡로얄 이쁜게 넘쳐나고 이전 기수 스라벨도 살 수 있는데 리부트는 그런게 안되니까요. 아무리 헤어성형 랜덤이라지만 코디러는 본섭하는게 맞긴 해요
퐁섭은 리부트에 대한 진실을 알고싶지 않아서 몇 년 째 일부러 눈 돌리고 프리메이플이라고 욕만 박고 있었는데 커뮤니티에서 억지로 알려줌 ㅋㅋㅋㅋ 쟤넨 저 글들 안 봤으면 아직도 관점이 리부트 신설 당시에서 멈춰있었을거임 원기 입장에선 그게 제일 좋았을텐데 이젠 무시를 하든 본섭 시스템을 건들든 리부트에 너프를 하든 어떤 대처를 한다 하더라도 손해를 볼 수 밖에 없게 되어버림
재획도 싫고 현거래도 싫어서 일반섭에서 현질 없이 일퀘랑 주보 정도만 즐기던 직장인입니다. 환불사태때 피케인 하나 덜렁 들고 시작해서 나름 꾸준히 육성해서 유니온 7000정도 찍고 스데미 노말 솔플 하고 있습니다. 이득충님 구 영상 표현대로 '행메구간'이자 무보엠 레전을 보내야 다음 컨텐츠로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고, 여기서부터는 비용이 무제한이라는게 확 느껴지고 있지만 부캐 포함 주당 5~6억메소, 6000마일리지정도 들어오는게 나름 쏠쏠해서 일반서버를 떠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영상을 보니까 어떤 방식이 되었든 기존에 템이 맞춰지지 않은 사람이 중상위 컨텐츠로 진입하는게 쉬워지는 방향은 확실히 아닐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동안 한게 조금 아깝긴 하지만 과감하게 떠날 때가 되었다고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버닝 시즌 끝나고 생성제한 풀리면 리부트1 캐릭터 하나 파서 여름 버닝부터는 리부트를 해봐야겠습니다.
진짜 이번 사태로 느낀거인데. 이득충님이 말씀중에 일반서버는 케쉬 큐브 안할려고 해도 안할수없다 이말이 와닿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일반서버에서 수상한 큐브 언제까지 우려먹나... 리부트 처럼 장인의 큐브 상점에 팔았으면 좋겠고 또한 보스 결정석 버프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전 원래 배그 유저 이였는데 배그 경쟁전 하다보면 핵때문에 빡쳐서 조금 옛날 생각 할겸 메이플 시작했는데 이사태 터진이유 일반 서버유저로서 마음이 아프네요... 이제 리부트1 케릭 생성가능해요 ㄹㅇ ㅋㅋ
모든 서버에는 장단점이 존재 하는데 리부트는 그 단점을 이겨낼 수 있는데 퐁퐁섭은 단점을 이겨낼 수 없긴 함 진짜 RPG를 즐긴다면 리부트가 최고이긴 한데 리부트1에 못들어간 난 그냥 퐁퐁섭에 있다가 리부트1섭 들어 갈 수 있으면 가고 안되면 남을 예정 물론 현질은 안하고 노가다로 해야지
친구따라 리부트와서 1달 좀 넘게 하다 접었는데 평생 못해본 레전띄우기를 리부트에서 한달동안 두번이나 해봤음. 기회비용자체가 본섭이랑 비교가 안되니 그간 복귀~폐사한 옛날 보다 리부트에서 잠깐 있었을때가 가장 강했고 재밋었음. 애초에 본섭이 이랬어야 하는기 아닌가 싶을정도의 경험이었음
리부트 유저 날먹이라고 욕하더니 이제는 본섭 사람들 욕하는거 볼때마다 어처구니 없음. 그렇게 리부트 욕하면서 개선 해달라는 리부트 사람들 무시했으면서:; 자기 주관이 없음. 딴 사람들이 욕하니까 나도 욕하고 올려치니까 나도 올려치고. 저런 사람들은 리부트 가서도 저런 마인드로 게임하겠지.
4:09 이부분 좀 문제인게 ㅋㅋ 퐁퐁섭 등등 메이플 인식 나락을 가게 만드는 건 결국 유저인 듯 내 친구들은 아직 까지도 "메이플 환불 사태인가 뭐 때문에 망했지 않았냐" 하는데 그만큼 인식이 굉장히 중요하고 그래야 신규 유입이 되는데 ㅋㅋ 이번 사태처럼 퐁퐁서버 및 유저들을 호구로 봄 , 회수 안됨 병x섭(솔직히 뉴비들 중에서 많은 뉴비들이 다 칠흑가는 건 아니라고 봄)이런 자극적으로 최대한 따봉버튼 받으려고 글을 쓰니깐 신규 유저들이 유입이 되겠냐고 ㅋㅋ 그냥 유저들이 인식 나락가게 하는 주요인 중 하나 임 좀 건전하게 건의를 하는 방식이 이루어 져야 함 너무 비꼬듯이 장난인 듯 글을 퍼나르니 자꾸 겜이 인식이 나락을 가잖음
솔직히 그 옛날 리부트 놀리는 밈있잖아요 이벤트 열리면 늘 있던 그 문구 "단, 리부트 서버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이걸 늘려서 본섭의 장점을 한줄 추가해주는것도 좋다고 봄 왜냐면 난 메이플에 돈 안지른 라이트 유저고 이벤트가 가장 큰 스펙업 수단인 사람이니까 이벤트가 얼마나 좋은 스펙업 수단인지 너무 잘 알고있음... 다른거 다 좋은 리부트섭이라도 이벤트 참여 불가
다 떠나서 그냥 이 게임이 계속 유지되길 바라는 유저라면 이득충이 말한 것처럼 계승 시스템이 하루빨리 나오길 바라는 기도메타 밖에 답이 없긴 함. 진짜 아무리 짱구굴려봐도 계승 시스템 이거 밖에 답이 없음. 이미 너무 많은 시간을 갈아온 게임이라 계승 외에는 마땅한 해결책이 ㄹㅇ로 전무함. 개인적으로는 리부트로 넘어가는거 다 좋은데 나중가서 계승시스템 나오게 되면 리부트로 넘어가서 키운 캐릭들은 계륵이 되어버릴거임. 난 이 게임을 하진 않지만 개판 오분전 되어버린 게임 상황을 볼 때 지금 당장은 리부트가 정말 좋아보일지 몰라도 차후 변화를 기대함에 있어서는 키워놓았던 본섭 캐릭이 있는 사람이라면 기류에 맡겨 옮기는 것 보다는 잠깐 주춤할 시기다 생각하고 하던거 마저 하는게 낫다는 입장임.
환불사태때 메접하려다 리부트로 왔는데, 테라버닝 없이 시작해서 ㅈㄴ 힘들었음. 근데 대충 렙 좀 올려서 비약 먹이고 환불 보상 피케인 먹고 개지랄 해서 220정도 찍고 나서 딜링크들 키우고 경험치 링크도 키우고 그러면서 꾸준히 우르스, 일보돌이로 메소수급, 길드 보스팟 버스로 카룻 / 앱솔 맞추고 나니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더라. 뭐 스타포스랑 큐브 암걸리는 건 똑같긴 한데 그래도 본섭보단 훨씬 나음. 돈찍누 할 거 아니면 리부트 오는 게 합리적이고 재미있게 메이플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난 이렇게 될 거 알고 있었다. 재수 없어 보일수도 있지만, 리부트는 이미 수년 전부터 뉴비들이나 적당히 본섭에 매몰되있던 사람들에게는 본섭보다 훨씬 좋은 선택지였다. 쁘띠 리니지 소리 듣는 메이플을 무과금으로 할 수 있는 서버가, 심지어 그 서버가 최상위권을 제외한 중상위권 까지는 본섭보다 성장이 빠르기 까지해. 그럼 모두가 쁘띠 리니지에 마음껏 현질 할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당연히 리부트를 하는게 맞지 않을까? 난 환불 사태 터지기 반년 전부터 메이플에 실증을 느끼고 접을 준비를 하고 있었음. 그래도 방학 때마다 메이플 생각이 나서 잠깐씩 즐기곤 했음. 그런데 환불 사태 이후 리부트 서버는 예전에 비해 몇 단계는 난이도가 내려간 느낌이었음. 그전에도 소과금이나 뉴비들은 리부트가 본섭보다 메리트가 있었는데 환불 사태 이후로는 진짜 핵과금러 아니면 리부트 안 하면 바보인 상황이 돼버렸음. 근데 당시에 본섭하던 사람들은 멍청하게도 자기들 게임하기 좋아졌다면서 신나 하고있었음. 그 기간 동안 리부트서버는 저만큼 앞서가고 있었는데. 이제와서 리부트를 제대로 보니 이미 이벤트로 유입된 뉴비들이나 본섭버리고 도망간 사람들이 고인물이 되어 알을 박아버림. 아마 몇몇 사람들은 2~3년전부터 이걸 느끼고 있었을 거임 그런데도 억지로 눈을 감고 있다가 메이플의 소통 뽕이 끝나고 넥슨놈들이 점점 환불사태 이전으로 태도를 바꾸는게 보이니까 다시 숨이 턱 막히면서 옆을 보니 프리메이플 같던 리부트에선 사람들이 하하 호호 하면서 게임하고있으니 분노로 날뛰거나 자포자기가 되버리거나 둘중 하나로 나뉘는 거임. 상황이 이렇게 된 거 메이플이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임 첫 번째 리부트를 조진다. 리부트만이 갖고있는 여러 보상성 시스템을 대폭 하향시키는 거임. 그래서 하하호호 게임을 즐기던 리부트 사람들에게 죽빵을 갈기는거지. 두 번째는 본섭의 성장난이도를 대폭 완하하는 거임 특히 에디나 주문서처럼 본섭에만 있는 추가적인 스펙업 수단의 성장난이도를 낮추는 거임. 그러면 리부트에서는 어짜피 본섭에서도 진짜 소수아니면 못잡는 신규보스들 따위 없는 취급하고있었는데 본섭에서는 신규 보스 나올때마다 신나가지고 패턴 분석하고 적당한 고인물 정도되면 다 신규 보스잡고 아 이번 보스 맛있네 하고 배두드리면 리부트에서는 옆동네나 우리동네라 비슷한 동넨줄 알았는데 갑자기 자신들이 2등시민이 된거 같은 기분이 들게 되는거임 마치 5~6년전 리부트 처럼. 아마 이렇게 되면 본섭과 리부트는 그냥 서로 다른게임이야 신경쓰지마~ 하던 애들도 사실은 신경이 존나 쓰여서 리부트 초창기에도 리부트를 하던 변태들 아니면 다 본섭으로 도망갈거임. 그런데 아마 진짜로 저 두가지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은 못하더라도 완화라도 하지 않을 까 싶음. 표현을 거칠게 하긴 했지만. 여론이 이렇게 지속되면 앞으로 넥슨은 리부트에게만 따로 해주던 패치를 없앨 거고 그럼 본섭을 기준으로하는 패치 때문에 생기는 리부트만의 병크가 리부트의 발목을 잡을 거임. 그리고 지금 본섭 여론이 안좋으니 본섭에 훨씬 도움이 되는 이벤트나 사료를 뿌리겠지. 로얄도 보스판 돈으로 까는 애들에 비해 쁘띠 리니지마냥 돈 낭비해주는 본섭애들이 훨씬 중요할 테니까.
전에 메벤에서 봤던 댓글이었는데 본인은 메이플을 일종의 투자,저축상품이라 생각한다고.. 겨울마다 스노보드를 즐깁니다만, 매년마다 수백만원 하는 데크를 사고, 집에 수십장 쌓여 있는 지인들도 이게 나중에 비싸게 팔릴거야, 어떤 장비가 나중에 값이 덜 떨어질까? 이걸 생각하고 사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이득충님이 말씀드린대로 본인의 돈사정에 맞게 사죠. 당연히 장비가 부러지고 노화가 되어서 가치가 떨어지는 것도 있습니다만, 게임도 마찬가지죠. 상위 아이템이 나오면 하위 아이템들의 가치는 이미 떨어지니까요. 게임은 게임으로 해야하고 봐야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강원기 디렉터의 발언은 게임 디렉터로선 틀렸지만, 게임을 즐기는 유저의 입장으로는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이 게임에는 게임을 단순한 취미로, 게임으로 즐기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걸 커뮤니티들을 둘러보면 엄청 느껴집니다. 1차적으론 이렇게 운영을 굴린 게임사의 잘못이지만, 본인 사정에 맞지 않은 게임인거면, 진작에 접었어야 맞는거죠. 안해봐서 그렇지 메이플보다 훨씬 적은 돈과 시간을 들여도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RPG들도 많으니깐요.
펜살리르 셋으로 루타비스 파티격으로 잡으면서 파프니르셋 천천히 맞춰가고 우르스,일보 열심히 돌아서 장큐로 엠블 보조 유니크 띄우기 그리고 그 다음은 높은 벽인 노스데 그리고 앱솔장비, 처음 리부트를 접하여 시작했을땐 시간도 많이걸리고 애초에 아케인리버까지 캐릭터를 키우는것 조차 정말 힘들었고 유니온도 맨땅에 200까지 키우는 이 똑같은 짓을 40번정도를 더해야하니 막막했지만 그 고난속에서도 본섭과는 다른 경험치나, 메소를 통한 장비 직작, 파티격을 통한 장비수입, 성형 헤어 선택이라는 점까지 나름 장점과 단점이 확실한 서버였던것같음 검마 업데이트때 테라버닝이 처음으로 나오고 노작파프니르셋을 뿌렸었는데도 엄청 성장이 힘들고 오래걸렸었는데 방학시즌마다 테라버닝 버닝서버가 등장하기 시작함. 첫번째 테라버닝과는 다르게 에픽 기간제 파프니르셋으로 200전도 나름 괜찮아졌고 링크를 키울 메가버닝부스터도 계속 유입이 되니 유니온 링크 육성이 쉬워짐 그리고 계속되는 경험치통 완화 또한 본섭에 비해 리부트 서버는 더욱더 빠르게 레벨업이 가능해졌음 PC방 보상을 통해 피도미,피앱 그리고 나중엔 피케인까지 장비 수급 완화됨 그리고 최근엔 하이퍼버닝,일퀘경험치 리부트의 그 땀흘리는 노력을통해 성장하는 그 막막함의 진입장벽이 모두 해결되었다고 볼수있음.. 이로인해 경험치 이벤트와 패치는 리부트에서 더 효율이 잘나오고 PC방 보상으로 얻기 힘들었어야할 무기를 쉽게 얻어서 오래 쓸수있으며 리부트 유저들의 고스펙 유저가 늘어남으로써 보스먹자가 생기고 리부트 최대악인 시드또한 시간이 오래걸리는 컨텐츠인만큼 대리가 생기게 됨.. 분명 몇년전까지만 해도 날먹 혜자 섭까지는 아니였다고 봄 낭만이.. 사라졌달까
이거 진짜 공감됨... 몇년간 무자본으로 본섭 하다가 한계를 명확하게 느끼고 리부트 가서 몇년전까지 완전 쌩쏠플로 파티격없이 앱솔 까지는 맞춰보다 라는 목표 잡고 하다가 달성하고 접었지만 아이템 하나 하나 직접 만들고 장착하면서 천천히 차근차근 시간들여서 하는게 진짜 재밋었음 추억도 많았구ㅋㅋㅋㅋ 낭만 있음 리부트 하면서 많은걸 느꼈음 어쩌면 로스트아크보다 더 잘만들어 진 게임이 메이플 스토리 아닐까 하고 혹은 게임사에서 수익을 상당부분 포기 하면 이런 게임이 만들어질수 있구나 하면서 약간의 현타도 옴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게 이게 지금 불타는 계기중 가장 큰 역할중 하나를 하고있음 8년전부터 리부트는 변한게 없는데 왜 이제와서 불타냐고 하는사람들 있는데 그동안 수백만원이 드는데도 불구하고 리부트를 안하고 본섭을 하는데는 이유가 있었음 몇년전만 해도 리부트는 진짜 정착하기 지옥이었으니까 근데 지금은 난이도가 너무 완화되서 지금은 돈만 날리는 본섭을 할 이유가 점점 사라져가는 거지 강원기도 따로 패치한게 없는데 왜 이제와서 본섭을 상향 하냐 라고 말하는데 이건 발언 실수한거임 편의성 패치가 거듭될수록 리부트는 더 쉬워질거고 본섭과 리부트 밸런스는 더 무너질거임 슬슬 조치해야 된다는건데 강원기는 아직 사태의 심각성을 잘 모르는것 같아서 안타까움
폰섭에서 7.5 세렌까지 돌면서, 리부트는 친구들하고 같이해서 검마 해방 (진)까지 온 상태지만 느끼는 게 많아서 지난주부터 지갑은 안 열고 일퀘랑 주간월간 보스만 잡으면서 리부트 집중 중이네요... 득충님 말씀처럼 '계승' 시스템 나오면서 게임 분위기가 다시 좋아지면 좋겠네요 ㅠㅠ 길드 다 무너지게 생겼어요 😭😭😭😭
메이플 지금은 안하는데 이걸 이제야 깨닫고 무슨 환불사태 그 이상이다 ㅇㅈㄹ 하는 새끼들 솔직히 이해가 안간다.. 교불장비 저렇게 된지가 몇년이 지났고, 이득충 포함한 다른 유튜버들도 리부트하는 모습 ㅈㄴ 많이 보여줬는데. 난 왜 이제와서 이 문제가 지금 논란이 되는지 몰겠다
@@bunningshouse 그니깐 본섭은 어지간한 현질 아니면 리부트랑 성장편차 이렇게 날거 솔직히 아예 아무도 몰랐음?? 그리고 2~3년전에도 리부트 혜자다 소리하면 맨날 나오던소리가 그래도 교환불가다,초반에 너무 힘들다 이러면서 넘겨놓고 이제와서 이러는건 잘 모르겠다는거. 그때 칠흑,보장이 없던것도 아니고 그냥 이유에 비해 과하게 논란인거같음.
노하우 없이 리부트 하면 생기는 문제가 딱 보이는 댓글인 것 같아요. 메생 2회차 사람들은 패턴 피하고 억지로 30분 쳐서라도 보스 잡을 수 있기도 하거니와 약한 시점에 강해지는 법을 잘 알아서 극복이 가능한데, 사전 지식 없이 뛰어들면 너무 어려운 것 같긴 해요. 본섭에서 그래도 행메 하신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즐메하십쇼~
아델 출시 뉴빈데 최근 들어 유저들이 너무 쉽게 드러눕는 것 같음. 예전 환불 사태 등 운영상 문제 혹은 유저 기만 등이 문제여서 눕는거면 공감이 될텐데 이번에 패치로 바뀐 내용도 아니고 기존부터 모두가 알던 내용으로 뜬금없이 떡밥이 굴러가고 ㅈ망겜 거리면서 누워버리니까 운영자 입장에서 앞으로의 겜 운영이 유저들에게 뭐만 하면 크게 휘둘리거나 알빠노?하거나 이지선다로 강요됨. 이렇게 되면 어느 방향으로 나가나 유저들에게 피해로 돌아올텐데 정령 이걸 원하는건가? 밝힐순 없지만 다른 장수 게임 했던 입장에서 비슷한 행보를 하는것 같아서 안타깝다...
걍 본섭문제는 계승만 있었어도 해결될 문제라 봅니다. 하지만 원기는 개인의 욕심때문에 유일한 계승수단인 토드망치 조차도 어떻게든 막으려고 혈안이었죠. 진정으로 유저를 생각하는 디렉터 였다면 토드의 망치를 상향하고 전 범위 레벨을 커버하게해야 했다고 봅니다. 장교불 투성이인 던파도 논란이 덜 한 이유가 계승 시스템 존재 때문이거든요.
원기형이 라이브톡때 말한 내용은 엔드템으로서의 가치보존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템값을 지켜준다는게 아니라 칠흑맞추면 섭종할때까지 평생 쓰게 해준다는 소리 같아요. 그래서 익셉셔널 강화도 칠흑을 추가로 강화하는 방식으로 나온거고 엔드템을 교가로 바꿔서 단계적 성장문제를 해결한다는 건 해결책이 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계속 장비를 영교불로 출시할거라면 본섭은 템에 들어가는 매몰비용을 줄여서 유저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해요.
@@잉여-l8c 저는 원기혀이 했던 말이 템값을 지켜주다는 의미가 아니라고 적었는데요... 그리고 영상 중간에 이득충님께서 칠흑,여명 교가에 대해 언급하십니다. 이 때 라이브 상황이 채팅창에서 언급되던 개선사항들 몇가지 중에 칠흑, 여명을 교가로 바꾸자는 내용이 나와서 한마디 하신겁니다. 이득충님도 이거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씀하시지 않으셨고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적은거구요.
![리부트 빨간약 사태, 그 원인과 해결방안 [메이플스토리 일반섭/리부트]](/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