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수준이 상승하고 외래문화가 들어오기 시작하던 80년대 말에는 국내에 다양한 외식업 프랜차이즈 매장들이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맥도날드, KFC 등 패스트푸드점으로 시작해, 특별한 날에만 가던 패밀리 레스토랑에 이르기까지. 그 시절 외식 핫플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90년대 #맥도날드 #패밀리레스토랑
90년대에는~ 도토루도 있고~ 헤르젠도 있고~ 쟈뎅도 있고~ 이게 다 무슨 이름이냐고? 그 시절 핫플이던 커피숍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XfM3FjyCIEA.html 🔼한국 1세대 커피 전문점 영상 보러가기🔼
나도 저당시 맥도날드에서 생파했는데 애들 고삐풀리고 말 안 들러서 그때 알바생 누나가 존나 힘들어 하던 기억이 생생하다. 최저시급도 짜던 쥐꼬리만한 월급받으면서 생일건 들어오면 을마나 토나왔을까. 지금은 아주머니가 되었을 누님 그때 죄송합니다. 즐거운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돌아가신 저의 부모님은 서현역 삼성플라자에 있던 "마르쉐"에서 자주 점심식사를 하셨습니다. 드시는 양은 적으셨지만 입에 맞는 음식때문에 즐겨가셨습니다. 신기하게도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2006년이후 삼성플라자의 마르쉐도 자취를 감추게되었는데 지금도 부모님을 연상케하는 브랜드입니다.
마르쉐ㅠ베니건스ㅠ 추억이 방울방울ㅠ. 베니건스는 진짜 음식이 괜찮았는데. 치킨텐더샐러드/타코쉐스파게티/클럽샌드위치/화이타는 현존해 있는 브랜드들이랑 비교해봐도 뒤쳐지지 않는다 생각함. 당시 소유권 갖고 있던 오리온 회사 자금이 안좋았고 후반대 웰빙열풍 분다고 괜찮은 메뉴 다 갈아 엎고 결국 망테크 걸었던.. 돌려내 베니건스ㅠ
초딩때 집앞에 스카이락 있어서 진짜 많이갔었다.... 생일파티도 하고 가족끼리 밥도먹고 친구들끼리도 가고 그당시 CJ에서 들여온거였다고 하더라. 내추억이 담겨있는곳 ㅠㅠ그립다 지금은 없어지고 다른건물 생김.. 치즈그라탕스파게티 제일 좋아했었는데ㅋㅋㅋ 요즘 같으면 그냥 흔한 음식점 중에 하나가 됐겠지만 난 아직도 가끔씩 생각나고 있으면 찾아가고 싶엉
지금 시점에 티지아이, 베니건스 등 레스토랑이 살아남긴 정말 어렵져 그나마 버티는게 스테이크라는 수식어 가진 아웃백인데 cf선전하던 예전만큼은 못하고 각종 프로모션도 생겼음에도 쉽지 않나봐요 어릴 땐 졸업식처럼 특별한 날에나 가는 베니건스 아웃백이었는데 그립긴 합니당ㅠㅠ
패밀리레스토랑 가본 기억 중에 가장 오래된게 스카이락임 유치원때 발표회 끝나고 가족끼리 가서 어린이세트메뉴 먹었는데 ㅋㅋ 순살치킨 조각에 스카이락 깃발 달린 이쑤시개꼬치 꽂혀있었던거까지 기억남ㅋㅋㅋ 동네 롯데리아에서 친구 생파했던거도 생각난다 ㅋㅋㅋㅋ 다 유치원때 기억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