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아도 너무 많다"…'쉬는 청년들' 심상치 않은 규모 / SBS / 모아보는 뉴스 

이런 현상의 원인은 완벽하지 않으면 언제든 무시당할 수 있는 문화 때문이에요. "그러니까 딸배나 하지" "그러니까 편순이로 살지" 이런 직업을 비하하는 모든 말들이 없어져야 해요. 어디 피해 안 주고, 남에게 손 안 벌리고 자기 밥벌이만 잘 해도 멋있는 사람인데 사회가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어요.

평생을 들었던말 초중고등학생:반에서 몇등이야? 대학생:어느대학갔어? 취업후:어디들어갔어? 서른즈음:결혼안하니? 요즘:집은샀어? 이게 진짜 안부 인사처럼 묻는 분들도 있었지만 듣는 입장에서는 내 살아온 인생이 남의 기준에 잡혀있어 그렇지 못하면 부정당하는것 같은 느낌을 받고 살았습니다.

질 좋은 직장이 정말 없음… 그나마 찾고 지원해서 노력해도 불합격… 힘들게 서류 합격하고 필기 합격하고 PT발표 면접 합격해서 마지막 임원 면접도 분위기 좋은데 자꾸 불합격 뜨면 쉬고 싶지

나 혼자가 아니구나.. 많구나..아프지들 말자 얘들아 사랑한다 또 다른 나들아

농담이 아니라 삶 자체에 회의를 느끼는 사람들도 진짜 너무나도 많다.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이런 고통을 느끼지 않아도 됐을텐데 하는 생각마저 갖는 사람들도 정말 많아지고 있고.. 자살율은 1위, 출산율은 전세계 꼴지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

청년들 힘내십쇼. 이 뉴스를 보는 운둔 청년들은 세상에 나오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보는거라고 생각해요. 이 힘든 시기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충격먹었다 어느 식품 공장에 들어갔는데 배운지 10분도 안되서 욕을 먹었다 잘못한게 없는데 그냥 욕을 하더라 그사람 성격이 원래 그런지 아니면 그냥 바빠서 욕을했는지 모르겠는데 배운지 딱 10분만에 욕을 먹었다 딱히 욕먹을 상황도 아니였음 3일동안 그사람의 성격인가? 매일 욕을 먹겠다 싶어서 3일만에 나왔음 식품공장에는 왜 5~60대만 있는지 알겠더라 그 회사마다 텃세 부리는곳이 많아서 그런지 꺼려진다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그냥 욕을 먹는다...

계속 되는 비교와 경쟁이 청년들을 무기력하게 만드는것같다..평범한게 가장 좋은건데 평범한게 너무 어려워지는것 같고..

난 이제 청년은 지난 40대 초인데 이미 이 나라는 골든타임 지났다고 봄 여기 댓글만 봐도 뭐 요즘 20대들 먹고살기 편해서 일 안한다느니 아직도 중소기업은 취업할 곳 많다느니 거리고있는데 당장 사람인 들어가서 취업공고 검색해보면 아직도 월 200 최저시급도 못맞추는 ㅈ소기업 수두룩 빽빽임 그나마 좀 사람취급 해주는 멀쩡한 곳은 경쟁률 몇백대 1이 기본이고 취업시장이 이모양이니 ㅈ소기업 들어가서 개같이 착취당하고 몇년 지나고 골병들어서 소모품처럼 버려질바에는 그냥 편의점 알바나 하는게 낫다고 판단하고 알바나 하면서 연애도 결혼도 자연스럽게 포기하는거지 상황이 이지경인데도 정치권은 결혼하면 전세자금 대출 한도 늘려준다면서 지들 부동산 설거지할 생각이나 하고 자빠졌음 장담하는데 10년 안에 이 나라는 지방은 죄다 소멸하고 서울이랑 경기도 일부만 남는 도시국가 수준으로 전락할듯

처음에는 그냥 게을러서인줄 알았다 근데 나도 나이를 먹다보니 사회에서 상처받고 자신의 쓸모에 대해서 회의감을 느낀 사람들도 많아졌다고 생각이 바뀌었다

사회가 무기력증에 걸렸다. 아무런 동기도 찾을 수 없고 암울한 미래만 보인다면 그럴빠엔 아무것도 안하고 숨만 쉬는거지

대한민국에서 청년들이 직업을 가진다는거는 참 힘든거 같습니다. 일이 힘든게 아니고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괴롭히고 갑질하고 머 잘난것도 아닌데 사람을 갈구고... 월급 시급도 처음 말한것과 틀리고... 머 어쩌라고... 그런 트라우마가 생기면 직업 갖길 포기하게 되지요 제발 청년들 잘해주고 바른길로 갈수있게 이끌어주고 좀 못해도 갈구지 말고 갑질하지 말고 그런 사회가 되야 대한민국이 좋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길거리 청소부를 보며 자식들에게 너 공부 안하면 저렇게 된다 같은 소리를 아무런 부끄러움도 없이 내뱉고, 대학에서 미팅할래 공장에서 미싱할래 이딴 표어로 애들 평생을 세뇌시키고 교육에 억압시켜놨으면서 이제 와서 공장 안 가려는 애들 보고 곱게 자랐다 배가 불렀다 이딴 소리 할거면 차라리 그냥 입이라도 다물고 있는게 나음. 엄연히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고 그런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사라지면 스스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주제에 직업으로 누군가를 깔보고 차별한다? 직접 동물 한번 잡아본 적 없는 자가 육류해체업자를 욕하고, 살면서 군대와 인연이 전혀 없던 사람이 미군철수를 외치는 모습만큼이나 역겹기 짝이 없음 이런 병신 같은 사회분위기를 조금이라도 없애지 못하는 한 이 상황은 절대로 개선될 수 없음

사람들과 함께하는 게 점점 꺼려지고 불편해서 혼자하는 일만 찾게 되네요. 사람을 사람답게 대우해주는 곳, 예의를 지키며 인간미가 느껴지는.. 그런 곳에서 함께 발전해간다는 느낌이 든다면 일할 동기가 생길 거 같은데 밖에 나가면 뒷담화, 신경질, 기싸움 등 이런 쓸데없는 곳에 에너지를 낭비하니까 점점 사람들이 싫어지고 무시하기 위해 무감각해지고 그런 저를 보면 우울해지고 웃음도 많았는데 해맑게 웃는 제 모습이 때때로 사치를 부리는 것 같아서 마음 한켠이 불편할 때도 있네요.

이건 요즘 회사가 계약직으로만 쓰고 말아서 이런 경우도 많죠 그리고 회사에서 채용을 많이 안하기도 하는데 기업대부분이 고스펙 경력직만 뽑는 경우도 많고 요즘 중소기업에서도 고스펙만 뽑더만요...

댓글보고 놀랐내요 저도 미용하던사람인데 직원들은 서로까내리기 바쁘고 뒷담은 심하고 분위기좋게 바꿀려고 노력해도 다들 그런생각을 안하더라고요 직원들도 힘든데 거기에 손님들은 진상은 거이 일주일한번꼴로 계속있고 그러다보니 몸도안좋아지는데 정신적으로 안좋아져 7년동안 미용만했는데 포기하고 다른일찾을려고 공고보고 지원만 몇백군대해도 경력없다 뭐하다 어떤데는 경력없는거 알고 불러도 면접자리에서 경력없는 사람은 이렇다 저렇다 하면서 싫어하는티 팍팍내고 미용 포기하는거 쉽지않게 선택하고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3개월동안 술에 의지하면서 살고있는데 지원을 몇십군대해도 간신히 면접 잡혀서 가면 떨지고 그러다보니 사람만나기도 무섭고 원래 나가서 노는거 좋아하던 저도 이제 모든걸 놓고 히키코모리 처럼 사내요.. 그래도 정신적부들고 계속 살아보려합니다 저같은 분들 많으신데 다같이 힘내고 살았음 좋겠내요

애초에 사무직 가라고 7to11까지 공부시키고, 한달에 교육비로 50~100씩 수년동안 지출시키고, 대학교 나와서 연 등록금 1000만원 내고 공부했는데 우리나라 일자리가 없으니 공장가라고 하면, 그 15년이 넘어가는 교육 커리어와 비용, 공부라도 안했으면 그나마 추억으로 남길수 있는 시간들 그냥 싹다 날려버리는건데 그걸 누가 인정함? 좋은 대학 나오면 좋은데 취업할수 있다는 현실 모르는 소리는 하지 마시고 애당초 우리나라 공교육은 일자리도 없는데 왜 공부를 그따구로 많이 시켰던건데? 차라리 교육비로 나간 돈 아끼고 땅이라도 샀으면, 편의점이라도 차렸으면 먹고 살 걱정은 없었겠지

이미 윗세대들이 2억에 산집 8억에 내놓고 "청년들 열심히 일해서 내집사줘" 그러고있고 정부는 그런 청년들 위해서 친절하게 대출 해주신다는데~ㅎ 이래놓고 애낳으라고 하다니 일하라고 하다니 너무한거 아닌가?

쉬다보니까 알게 됐다 너무 좋다 이게 행복이다 뭘 해야할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는데 어떡하겠는가

일주일에 거의 쉬는날 없이 4~5번을 야근을 하고 있는데 이게 맞는 걸까요... 이렇게 일해도 주변에서는 칭찬은 무슨 이렇게 해서 일처리 다 할 수 있겠냐고만 하고 더하라고 계속 눈치주고 월급은 쥐꼬리고 힘드네요

30대는 취업했다가 이상한 회사가서 상처받고 쉬는 경우 많음... 20대는 일경험조차 얻질 못하니 쉬게되는 경우가 많고...ㅠ

아니 그냥 요즘 취직이 힘들어요..

여기 있는 스무살 서른살 친구들아, 나 디자인과 나와서 집안사정으로 10년을 공장에서 일했다 다니면서 괴롭히는 동료가 있으면 그만두고, 날 하찮게 여기는 상사가 있으면 일로 찍어 누르고 일로 찍어 누르니까 깔게 없으니까 인신공격을 하더라. 친구들아 나도 한때 1년 이상 쉬었고 하루하루 버티기 힘들어서 죽을 생각까지 했는데 살아있어. 난 지금 카드 빚고 있고 그거 갚으면서 쓸수 있는 돈이 진짜 밥값 밖에 없다. 카드쓴이유? 돈이 없는데 1년을 어케쉼? 그게 빚이 된거임. 근데 내 사정을 모르고 욕하는 인간들은 세상에 널림. 타인에게 인정을 바라지마라 그 사람들한테 내가 인정받으려고 살아가냐? 아니다. 난 내 인생에서 떳떳하고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는게 목표라고 생각한다 죽을 수 있지만 죽지 않는 이유는 내 카드 빚 얼마 때문에 죽은 나를 한심하게 생각할 부모님과 그걸 알아주지 못해 안아주지 못해 슬퍼할 가족 때문이다. 타인을 아프게 하는 인간들?ㅋ 그것들이 내게 상처 낼수 없는 이유는 나를 사랑하기 때문이고 내 가족을 사랑하기 때문이고 나보다 더 힘든 상황에 처해있어도 타인을 도울 마음을 버리지 않고 살아가는 예쁜 마음을 가진 친구들이 세상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다 썩었다고? 그럼 내가 밝혀나가지 뭐. 남들이 내가 직장을 자주 그만둔다고 다 욕했지만 사실 나에게 맞는 일과 좋은 동료를 만나지 못해서 였을뿐ㅋ 이젠 좋은 직장에서 좋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꿈의 직장을 찾았다ㅋ 도전하는 걸 두려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렇다고 해서 쉽게 모든걸 때려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남들이 그렇게 산다고 너도 그렇게 살거냐 다 그렇게 욕한다고 너도 그렇게 타인을 욕하면서 살거냐? 니 삶의 기준을 타인에게 두지 말고 나에게 두었으면 좋겠다. 세상이 썩었다고? 사실 썩어 있는 건 맞는데 그걸 바꿔갈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바꿔나가지는 거라고 생각한다 일제 감점기에 노력하던 우리 선조들의 노력처럼 난 그것과 지금이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스스로의 부끄러움를 깨닫는 지성인들이 되고 타인을 아프게하는 말을 거두길 바란다 우리가 왜 싸워야 하지? 우리가 사람이어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회구조여서? 사실 사회구조를 벗어나면 동물하고 다를게 없어 이룰게 있다는 착각에 살아가는거지. 평생 살거니? 인생 금방 지나가. 그래서 더 도전하는 거고 더 주변을 사랑하는거고 날 포기하지 않게 되었다. 뭘 이뤄내지 않아도 우리 생명 자체로도 소중한 사람들인거 잊지 않았으면 한다.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 내가 여기저기 어디던 고민이 있는 사람들의 글에 덧글을 다는 이유는 거의 나같은 친구들이 삶의 의지를 잃지 않았으면 해서더라. 한명이라도 단 한명이라도 내 글을 보고 조금이라도 살아갈 의지가 생기길 바래서인 것 같다. 음 어떻게 보면 삶에서 큰 방향을 바꾸기는 정말 힘들지 몰라도 마음을 바꾸는 건 생각보다 단순하더라 난 그게 아침 날씨였고 지나가던 동물이었고 지나가던 이웃주민들의 한마디였더라. 힘들어? 문열고 나가봐 오늘 네 기분을 풀어줄 한가지만 찾아보자 그게 뭐든.

잘하려고 해도 그 의지를 바닥에 꽂아버리는 주위의 시선과 말들도 한 몫하죠 그런 시기 질투 또는 그런 사람들 그 얘기를 들으면서 스스로를 깎아먹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걸 이겨내는 사람은 자기 몫대로 해내지만 그 말에 현혹되는 이들은 계속해서 피폐해지겠죠

일자리 태반을 비정규직으로 만들고, 대기업 중소기업 임금격차 말도 안되게 벌려놓고 .거의 모든 학생들 대졸까지 시켜놨으면서 이 꼬라지 안 날거라고 생각하는게 양심이 없는거 아닌가?

구직글 신입사원 뽑음~~~ 경력2년이상~ 경력없을시 동종업계 2년 이상 ~~

얼마전 일자리 알아보러 갔는데 운전하는 일이라더니 오리공장이였음. 사장이 매출은 천억이라고 자랑하는데 저녁 11시부터 아침 10시까지 오리 발골하고 거래처에 배달까지 함 근데 연봉 3500이라더라 그러면서 젊은 사람들 일안하려한다고 구하기힘들다고 하던데 누가 하겠냐고 차라리 낮에 일 빡세게하고 남들 쉴때 같이쉬는 일을하지 +배울거많고 오래일하면 엄청 내 인생을 바꿔줄것처럼 말하는데 정작 본인아들은 스페인 유학보내고 다른일 했으면 하던데 그런거보면 참 모순임

일을 당장이라도 안해도 되는 쉴 수 있는 환경과 부모님이 계셔서 부러워요..

한국은 대기업 일자리 수가 매우 적은 나라입니다. 금융이 후진적이어서 새로운 대기업이 잘 안 나오는 건지, 고용경직성 때문이 청년들에게 기회가 안 돌아오는 건지, 정부가 좀비기업에 지원금 주면서 먹고 살게 해주니까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키울 이유가 없어진 건지, 뭐가 이유인진 몰라도 한국은 일자리의 질이 너무 구립니다. 반면 한국인들의 대학진학률은 세계 최고죠. 청년들의 퀄리티는 나날이 상승하는데 일자리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퀄리티는 나날이 하락하니까 청년들이 노동시장에서 이탈하는 겁니다.

돌아가신 할머니가 내년에는 나아지겠지 내년에는 나아지겟지 하다가 가는게 인생이라고 애기해줬는데.. 그땐 이해못했는데 살다보니 뼈저리게 느낌 .. 평생 보이지도 않는 희망으로 살아가야하는게

초등학교 다닐때는 서울대갈줄알았고, 중학교때는 엥간하면 연봉 몇억이 쉬운 얘긴줄 알았음. 고등학교때는 대기업 엥간하면 다 가는줄 알았는데, 돈벌어 보다보면 현실을 알게되는것 같음. 우리나라는 이상한방식으로 상향평준화가 되서 (예를들면 돈만주면 총장이 절하면서 받아주는 지방대학을 나오더라도 대학을 가서 생긴 학력의 상향평준화) 본인은 대학씩이나 나왔기때문에 춥고,덥고,힘든일은 잘 안하려고 하는 것 같음. 학업도 농업이나 판매업처럼 그냥 하나의 종목으로 보고 다양하고 전문적인 직업을 많이 양생하는 방향으로 가면 좀 덜 경쟁사회가 되지 않을까..

하고싶은 일을 찾아 열심히 이력서 넣지만 뽑아주질 않네요... 친구들은 다 일하는데 저만 쉬고있으니 너무 스트레스네요

부모님 곁에서 벗어나서 자립해보겠다고 자취는데 회사 출퇴근 길도 거지같고 고인물 중소회사들 윗사람들은 막말하는 분위기에 기분따라 업무기준 달라지는 주먹구구방식. 정신과도 다니면서 버티다가 3년 다니고 때려쳤어요. 저희 아버지도 옛날분이라 버텨라 하는데 뭐 좋은데라고; 힘도 많이 써야했던곳이라 맨날 아픈데밖에없고 제인생이라 골골거리는 몸이라도 데려나옵니다,, 90년대 사회초년생 초봉이랑 지금이랑 별차이 없다죠, 물가 상승은 엄청난데 회사 다니는동안 연봉 상승도 미미했고 집 살 생각은커녕 앞으로 겨우 먹고살면 다행이다 싶어요. ‘굳이 태어나서 고생이다. 내 장례비용은 벌어두고, 민폐끼치지말고 살자’ 이게 기본 마인드 같아요. 그래도 나를위해서 다른 공부도 준비중이고, 취미도 다양하게 하고있고, 소액이지만 국내아동을 위한 기부도 꾸준히 하고있습니다. 억지로 행복회로 돌리려고 해봐도… 와닿는 현실이 씁쓸할뿐입니다.. 살기 힘들어요

유럽인들이 한국 기업 다니면서 가장 충격 받는게, 동방예의지국이라는 한국인데 정작 직장에서는 유럽에선 입에 절대 담아서는 안될 말들을 한다고... 어떻게 상사가 부하직원 에게 "이딴식으로 밖에 못해? 이러니 ㅇㅇ 하지"등등 인신공격적인 말을 하는게 유럽에서는 금기시 되는 건데... 개인적으로 중소기업이 월급은 많이 못준다 해도 적어도 사내 분위기는 인간답게 일 하게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무슨 쌍팔년도 갱도 광부 대하듯 대하니까 젊은애들이 일을 안하려고 하지.. 출산율도 저조한데 갈 수록 인력 공급이 줄어들거임

저도 회사다니다가 지금 쉬고 있어요. 일은 힘들고 돈은 적게 받고 빚 갚고 하면 뭘 하고 싶어도 할 수 없고 이렇게 살빠에 그냥 죽는게 더 편할거 같아요. 살 이유를 못 찾겠어요.

괜찮은 직장들은 한두명 뽑는데 수백명이 지원해서 경쟁이 치열하고, 눈을 낮춰서 중소기업에 입사하면 툭하면 갑질과 괴롭힘, 알바보다 못한 월급 받으면 현타 씨게와서 퇴사하는 경우가 많은듯

저도 돈있으면 그냥 쉬고 싶네요. 일보다도 사람간에 스트레스가 자꾸와서..... 직장이 개인적인 스트레스 푸는 장소인지 욱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고 자기입장만 강요하는 인간들도 참 많네요.

젊은이들이 아무 일이나 시작해서 경험을 쌓는 것을 맘 놓고 권장할 수 없는 사회임. 사회적 편견이라는 부분도 있지만 일자리 잘못 잡으면 경험이 낮은 초반에 억울하게 다치거나 죽을 수 있는 위험도 있기 때문임.

ㅈ소가서 이상한사람들한테 데여보면 일할맘 꺾이긴함 ㅋㅋ 일 빡센건 둘쨰치고 사람이 멘탈 쥐고흔들면 진짜 못버팀.

나도 솔직히 비빌 언덕인 부모님있는 또래 애들 부러움 나 같아도 그렇게 비빌 언덕 있음 일 안함 뭐하러 200남짓한 돈 받을려고 노예마냥 일하면서 온갖 수모 다 겪으면서 내 몸 다 갈아넣어서 몸 정신 다 망가질 이유가 없음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그사람이 그 일을 할 수 있나 없나만 보면 되지 그놈의 나이를 더럽게 봐서 나이 앞자리수가 3으로만 바껴도 알바 구하는 것도 하늘의 별 따기 수준임

나도 n포 세대로 불렀던 세대인데... 경험해보니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그게 현실이더라 사회가 아무리 더럽고 거지 같아도 힘내서 꼭 취업해서 돈은 벌어라 지금도 물론 N포는 똑같다 결혼 자녀 친구 인간관계 다 포기했지만 그래도 내 먹고 살 정도는 일하면서 살고 있다. 명심해 정말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힘들더라도 꼭 극복해서 취업하길 바란다.

사회초년생이 ㅈㅅ기업가서 포괄임금제 한번 맛보면 어질어질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쉬든 말든 도와줄거 아니면 문제삼지 말라고 ㅋㅋㅋㅋ 그게 일하는 청년을 높이는 방법아닌가? 이런 뉴스 보고와서 괜히 어른들이 한마디씩 거드니까 안 나아짐.

중소 200 대기업 600 연봉인상도 차이나고 상여 복지도 다르니 몇년을 더 준비하더라도 대기업에 들어가고싶지 상식적으로😢

나같은 경우는 한동안 ‘전세사기’ 피해 사례가 끊임없이 보도될 때 희망이 끊긴 느낌이었음. 청년들은 처음부터 집을 살 수 없으니 일해서 한푼두푼 모은거랑 대출 겨우 받어서 전세라도 얻어서 시작하려고 하는데(+신혼부부들). 이렇게 사회활동을 시작하려는 청년들의 보금자리를 개박살내버리는 전세사기가 흉흉해진 이후로, 건강한 세대 성장의 사다리가 끊겼다고봄..

다 회사 채용공고보면 계약직ㆍ경력자 밖에 없음. 이러니 강제로 쉬게 되는거지.

사회적인 현상을 개인의 문제로 돌리는 무지한 사람들이 이렇게 많구나 애써 무시하며 나는 아닐 거라고 자기방어하는 건 좋은데 그게 누굴 공격할 권리를 주는 건 아니다 나는 아니다 싶으면 그냥 지나가면 된다

그냥 쉬다 쭉 쉬게 됨 그냥 그 생활에 익숙해짐

그냥 다같이 망하죠. 청년인구가 저렇게 무기력해지면, 당장은 아무런 피해가 없어 보이지만 결과적으로 이제 노인이 되는 5060은 노후에 국가제도의 도움을 못 받을 수도 있어요. 이기심의 부메랑은 다시 그들에게 돌아가고 있는 것이지요. 솔직히 중소기업의 급여만으로도 충분히 생활이 가능하고, 내집마련도 할 수 있는 사회였다면, 청년들이 저렇게까지 직장 편식을 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지금의 우리나라 사회의 고물가, 부동산 문제를 지금의 2030이 만들었을까요? 5060~ 의 나만 아니면 된다는 태도가 청년 무기력증의 스노우볼을 굴리신 거에요...

어디 청년들 등에 빨대 꽂고 국민연금 빼먹으려고 ㅋㅋㅋ

이건 개인이 게을러서가 아닌 것 같음. 나라 전체가 지독한 우울증과 정신질환을 앓고있음 청년층은 특히 뭘 해도 미래를 그리기 힘들고 까마득함만 느끼게 되서 놔버리는듯 그리고 혼자 사는 청년은 누가 돌봐줌? 혼자 사는 청년들이 밥은 잘 먹고 다니는지 세금 낼 여력은 있는지 걸린 병은 없는지 신경 써주는 제도가 좀 더 확실히 마련 되어야함 그냥 이 모든 사회문제를 개인이 해결하도록 두지말고 정부가 나서서 지원하고 치료 해줘야 문제가 해결 될 것 같음 그리고 장년층이 청년층에게 조금 더 친절 했으면 좋겠음 보면 답답하지, 생각 짧아 보이기도 하고, 가끔 별것도 아닌 일로 칭얼 거리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하잖음 근데 그 친구들은 아직 사회를 배우는 단계라 인내심을 조금만 더 가지고 꾸준히 알려주고, 친절하게 대하고, 올바르게 대우해주면 서서히 바뀐다. 그 친구들에게 사회를 배울 기회와 친절함을 배풀어야 장기적으로 나라가 바뀜

애초에 태어나지 않는게 제일 큰 복이다. 인생은 고통이다

퇴사하고 알바하며 단순노동이 주는 행복느끼며 살고있는데. 이직해서 또 인신공격+배려심없는 언행들 또 들으며 참아야 될 생각하니 신물나네요. 같은 30대 중에서도 개념 밥말아먹은 인간들도 많고.. 그리고 꼰대인걸 떠나서 남한테 관심이 왜그렇게 많은지. 일하러 왔으면 일이나하면 되는데 남일에 관심이 너무 많아요. 일 제대로하는 사람만 남기고 남은사람은 대우 확실히 해주고 잔잔바리들은 다 쳐내야된다고 본다. 일이 쉬우니까 남까는데 에너지 쓰지.. 이럴려면 국가나 기업이나 같이 가야되는데, 한국은 남 시선 신경쓰는 겁쟁이들이 많아서 못하겠지 싶네요. 이대로 가다간 히키코모리가 일본못지않게 사회문제로 크게 도래될거라본다.

현명하다. 좆소가느니 알바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십 수년 전 읽은 논문에서, 한국 사회는 양극화를 거쳐 계층이동의 사다리가 박살나면서 결국 관성에 의해서나마 노력하던 세대마저 노력을 포기하게 될 것이고 이는 인적자원으로 커 온 자원없는 국가의 경제 성장 동력의 상실로 이어질 거라고 했는데, 정확히 그렇게 가고 있는 것 같다. 정확히 그렇게 가고 있고 위정자들은 아무도 여기에 경각심을 가지지 않는다. 나라에 미래가 없다.

주말알바만 하는중에 고객은 괜찮은데 같이 일하는 상사나 직원때매 스트레스받아서 힘든데 직장생활은 어떻겠나

중소와 중견, 대기업 간 격차가 너무 심하게 벌어지고 있음. 급여는 물론이고 휴근야근도 복지도 등등 너무 많은 차이가 청년들이 쉬게 만든다고 봄.

진짜 나도 ㅈ소기업에서 현장근무 하며 일하고 있지만...진짜 힘들고 짜증나고 더럽다 하루하루가 힘들다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나도 쉬고 싶다

저도 그냥 쉰지 한달 됐습니다. 서류 몇십군데 넣고 면접도 다 떨어지니 그냥 쉽니다 ~~~~ 좋네요 ㅎ

마냥 게으르다, 부족하다, 이렇게 질타할 게 아니라 본질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어요. 책 요즘 아이들의 마음 고생의 비밀을 읽으니까 더 와닿습니다.

노예가 노예의 삶을 포기히니 일안한다고 뉴스에까지 나오는구나.

내리착취 공화국임 진짜 0.3이렇게 나와도 안바꾼다는게 문제... 왜냐하면 관심 없음...

이유는 지금 수능 대학을 목적으로만 학교다닐때 엄청 빡세게 인생을 갈아가면서 공부를 해서 대학까지 나왔는데? 내가 생각하고 꿈꾼 회사 일하는거랑 세상이 다른거지 그러니 애들이 쉬는거 일자리는 찾고는 싶은데, 내가 생각한 일자리는 없고 근데 난 대학교도 나와서 어중간한데는 가긴싫고 그래서 안하는거지 그냥 교육 방침 문제죠ㅋㅋ

성장업 주도의 경제성장을 할땐 주입식교육이 주효했습니다만 이제 4차산업혁명이 다가오는데 기존의 교육체제를 유지하는게 사회적비용, 청년들의 기회비용을 뺐고있습니다. 기득권이 내려놔야할것중 연금개혁도 있겠지만 정말 시급한건 교육개혁입니다

사는게 힘들어서 하나 하나 포기하다 보니, 결국 손에 남는게 없고, 마지막에는 삶을 포기하는거죠...

쉬는청년 늘어나는 이유는 "시작"이 중요해서 그럼 시작이 "반"이 아니라 "전부"임 내가 첫직장 좆소 1년 하고 중견 기업 으로 중고신입으로 이직함.. 처음부터 다시 다배움.. 내가 얼마나 처음에 잘못 배웠는지를 절실히 깨닳음..

진짜 취업이 안되서 힘들어 하는 사람 : 10명 중 1~2명 그냥 능력도 없고 노는 백수 : 10명 중 8명

지금 와서 보니 이 문제는 복합적 문제인듯 하네요. 최고가 아니면 안되는 세상 가만 쉬어도 돈 주는 세상 자신의 삶을 사는 법을 어릴때, 자신의 주관이 생길때 어른들이 잘 가르쳐 주고 방향을 잡아 줬더라면 이렇게 까지 됬을까 싶습니다.

31살 개발자인데요. 처음에는 중소기업 어디서든 배우며 발전해야한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생각이 다릅니다. 시작이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걸 새삼 깨달아서 청년이라하는 사회초년생 취업준비생들을 이해하게됐네요

2030대뿐만 아니라 비혼의 40대도 무직자 많다.

안태어나는게 가장좋고 안태어나게해주는게 자식한테 해줄수있는 최고의 선물임 자식낳을려면 이 나라에서 순수 자산순위 최소 못해도 1% 안에 50만명안에 들면 결혼해서 애낳아라 그 이하는 걍 시다바리 하빠리인생 확정임

딱히 쉬려는 건 아닌데 어차피 몸 안좋아서 곧 뒤지는데 치료해야겠다 이런 희망적인 생각이 안들음ㅋㅋ아~다 귀찮았는데 잘됐다 이런 기분임 그냥 죽을때까지 쓸 돈만 조금씩 벌고 있고 몇년뒤에 걍 뒤질 예정임 왜 옛날 사람들이 했던 거처럼 꼭 결혼하고 아이낳고 알콩달콩 살아야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세상이 그만큼 아름답지 않은 거 같음 예전엔 죽는 게 정말 아무것도 없는..태어나기 전 상태로 돌아가는 거라 해서 너무 무섭고 그랬는데 지금은 살고 있는 현재가 더 무서워요

소확행… 그냥 알바 뛰면서 버는 만큼으로만 소비하고 만족하면서 살고있음… 치열하게 남과 비교하며 아등바등 살고싶지 않음 그렇게 산다고 행복할거 같지도 않고 어차피 살아 숨쉬는 모든 것의 끝은 죽음인데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인생에서 그런 삶 살다 가고싶지 않다… 나이를 먹어서 괴로울 지언정 지금을 즐기는게 더 중요하다 생각함 나는…🫠

저도 나름 누구나 다 아는 회사에서 근무중입니다. 현재 고객과의 불화로 저희 소장님까지 저를 대신해 싸워주시고 보호해주고 있네요.... 하 요즘 사람들이 정말 화가많고 "날이 많이 서있다" 라는 생각이 많이 납니다. 저때문에 다른사람들까지 피해보고 현재 6년차인데 회사밖으로 안으로 너무 힘드네요. 실적실적실적 한때 꿈도 많고 되게 긍정적인 저 였는데 점점 위축되고, 불안한미래에 안좋은 생각이 많이 납니다. 만약 해고를 당한다면 최소 2년정도는 쉴려고 합니다. 작성하는데도 한숨이 자꾸 나오네요. 90친구들 힘내자...

근로 환경이 절망적이다보니 사람 답게 일할 수 있는 직장으로 몰리고 그곳에 못 들어갈 바에는 취업 안 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여러분 좋은 중소기업은 채용공고가 안나옵니다. 거의 안좋은 중소기업만.. 채용공고가 나와요. 집이 좀 여유가 없다면 어쩔수는 없지만 웬만하면 가지마시길 바라요.. 사람들 땜에 몸과 정신이 맛이 가거든요 ㅎ 20대 애들이 괜히 공군가는 거 아니잖아요.

대학졸업후 어찌 취업해서 6년차인 지금까지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주변 친구들 보면 취업못해서 연락 끊긴 애들이 많아요 저도 어찌어찌 100프로는 아니라도 어느정도 만족하는 직장 찾아서 일하고는 있지만 일 안하고 집에만 있는 동년배들도 이해는 갑니다. 너무 지쳤거든요 이제

신체가 다양한 기관들에 의해 움직이듯, 사회도 모두 필요한 직업들로 이뤄져 있는데, '이건 천하고, 저건 귀하다'는 식의 프레임이 고질적으로 굳어져 있음. 물론 다른 나라에도 이런 인식이 있지만, 한국은 굉장히 심함. 역할이 다를 뿐 모든 직업은 사회에 생기를 불어넣음

열심히 해봐야 거기서 거긴데 왜 아득바득 죽기살기로 사냐? 그냥 내려놓고 건강챙기며 살자. 평생 일해봐야 집한칸 못얻는 세상😂

청년들아 포기하지마라 그래도 돈있는게 없는거보다 좋더라 결혼 출산 안해도 좋아 그냥 건강하게 살자! 욕심 조금만 버리면 인생 행복해진다 행복 멀리있는거 아니다

4050 세대가 나라 ㅈ망쳐놓고 2030한테 통나무 지라고 하는게 걍 어이가 없음 ㅋㅋ

우리나라는 대기업과 중소 기업의 임금차와 인식 차이가 너무 커요.. 이게 저출산에도 영향을 주고.

사업주는 월250도 안줄려고함 외국노동자들이 몰려온다 나라가 망해가네 쩝 쩝

인터넷이랑 커피숍에서만 조사하지 말고 실제 세상에 나가서 좀 청년들을 조사해라….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는지 알고나 있냐…. 쿠팡 일용직 그 지옥 같은 곳에 백수 취준생 글구 인생 목적 없는 mz들 천지인데 포기하지 않고 일하는 것에서 소망이 보이지 않냐…. 에휴 답답한 언론사들

쉬는사람이 많은건 감사한거죠. 저 사람들 때문에 누군가는 기회를 얻거든요. 뭐 여유있고 집 잘사니 쉬는거겠죠 당장 밥 한끼 먹을 돈 없고 돈 나올 곳 없어봐요. 절대 못쉬지 쉰다는 선택을 할만큼의 여유가 있는게 부럽네요.

내가 이직을 여태까지 수없이 많이 했는데 나도 청년 입장에서 볼때 여러 문제점들 중 하나가 회사 문화,분위기라고 본다. 아직도 꼰대는 남아 있고 조금만 생각이 다르면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계약직1년 해보고 3년 정도 쉬던 친구 있는데 정규미끼로 엄청 굴리고 계약마저도 불발 나니까 현타온다고 알바만하다가 지금은 경비일하고 있음. 그때보다 몸 힘든건 차이를 못느끼고 돈은 더 받는다고...

와 우리누나..진짜 10년뒤를 예상하는 뉴스다. 앞을 내다보는 뉴스.감사함

청년들 힘내세요''...

일하는 시간이 너무 길어.. 나를 위한 시간보다 일하는 시간이 더 긴게 더이상 용납이 안되는거다 ..

일자리 질의 차이가 너무 심함 팔자가 좋아 좋은 머리 타고난 사람 외엔 초봉 2백만원 면치 못하는 나라

그냥 쉬는게 아니라 일하기 무서워서 쉬는 사람이 많을거 같고 그 이유 조차 말할 수 없는 세상이니 그냥 쉰다고만 하는게 아닐까요😢

라떼 거리지 마십쇼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지금입니다. 과거에 갇혀살지말고 현실을 보세요. 당시 본인이 살고자 한 일을 지금의 청년들어게 잣대 들이밀며 난 이런 노력을 했어!! 하면 뭐하나요.. 본인 노력은 본인만 알면 된 겁니다 그리고 세상 모든 청년들 힘내십쇼

양극화가 어마어마 해질듯.. 20~30대에 쉬든 단념하든 할 수는 있는데 다른 누군가는 노동시장에 빠르게 진입해 남들 놀고 쉴 때 경력을 쌓았으니. 업과 직무에 따라 다소 상이하지만, 4차산업혁명이니 해서 사람이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는 적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 향후 이 들이 30대, 30대 중반이 넘어가면 이 역시도 큰 사회문제가 될 듯

월200정도 간신히 챙겨주면서 원하는건 많고 의전에 그냥 돈만 있으면 다 때려치우고 집에서 쉬고 싶다

뭐라지 해보려고 설거지부터 어디든 다 가봤는데, 지금은 상황이 어렵네요. 40대라 눈이 높지도 않고요, 청소ㅡ설거지 오전에 달려가도 어렵습니다. 사장님들도 어려운 눈치고요

저는 5개국어 가능하고 일본에서 유사직업 경력 7년차인데 영어 잘 한다고 취직시키고 영어 필요없게 되자 내가 했던 경력이랑 그들이 원하는 경력은 다르다면서 회사는 뭘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면서 짜르던데요. 그래서 그냥 관련 자격증 따려고 지금은 아르바이트 하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일본은 일을 하겠다는 사람 절대 안 짜름. 힘들어서 나가는 사람은 있어도 필요없다고 짜르지는 않아요. 못하면 일을 배워주지.

수십년간 평범함을 패배자라 부르고 교육하니 다들 갈수록 피폐해지고 그렇게 쌓인 부정적인 사회와 인식에 무너지는 세대가 지금왔을 뿐임. 전체 노동자의 20%도 안되는 수치에 못들어가면 나머지 80%를 패배자라고 부르며 샘지어 그 패배자 운운하는 대다수가 20%도 아니고 80%에 속하는 부류들이니 말 다했지.

회사문화가 정신적 스트레스를

이럼 청년들을 살려야 출산율이 느는데 허구헌닐 신혼부부만 지원하거 있으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