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을 대하는 남녀의 차이점이 알고보면 안타까울수밖에 없음 젊은여자는 진짜 외모가 평타만 쳐도 주변 남자들이 한번 해보려고 수시로 계속 찔러댐 항상 남자가 넘쳐나기에 '나한테 호감가진 남자' 에 대해 크게 의미부여 하지 않음. 어 저 남자 괜찮네? 하고 1~2주 연락하다가 노잼이거나 자기맘에 안드는 모습 보이면 그냥 바로 버림. 어차피 쟤 아니어도 남자 많은데 뭐. 그리고 이제 영원히 쌩까고 다른 썸남이랑 연락하며 히히덕 거림. 그러니 망한 썸에 미련이 없음 반면 남자는 훈남이라해도 매력적인 여자들이 적극적으로 들이대지는 않음. 가끔 존못녀가 들이대긴 하지만 남자들은 존못녀에게 매력을 못느끼니 시작부터 읽씹을 해버리니 이런경우는 예외로 두고. 존잘남이 아닌 훈남은 '본인 핸드폰에 있는 매력녀' 와 썸을 타고 어버버 하다가 차이고나면 조금 매력이 떨어지는 다른 여자를 찾을생각을 안하고 아 내가 이때 삽겹살 말고 파스타를 먹을걸 이딴 생각을 하거나 조금 더 팔뚝과 어깨를 키울걸 이런생각을 하게됨. 그러니 저 남자처럼 다시 보완해서 썸을 살려보겠다 이런 생각을 하는거지
여자들한테 썸은 수 많은 남자들 중 가장 가치 높은 남자인지 확인, 계산, 재단하는 과정임 ㅋㅋㅋ 애초에 잘생기고 주변에 여자 많은 가치 높은 남자였으면 썸이고 자시고 여자들은 어떻게든 사귀려고 했을 꺼임 ㅋㅋ 그래서 대부분의 여자들은 썸이 끝났다는 것은 남자친구 후보에서 탈락했다는 뜻이고. 그런데 남자들은 자신의 외모를 가꾸고 완전히 '변신'해서 온다면 썸을 되돌릴 수 있다고 착각함 ㅋㅋ(물론 틀린 건 아니지만 희박함) 썸이라는 단어 자체가 여자들의 언어이고 철저하게 여성적인 사고에서 비롯된거다ㅋㅋㅋ 어중간하게 예쁜 여자도 남자를 만나기 쉽고 주변에 남자가 많기 때문에 찍먹해보는 과정이 '썸'이니까 ㅋㅋ 남자들아 속지마라.. 애초에 여자가 이 남자를 갖고 싶으면 썸이고 나발이고 없다. 나도 연애 많이 해봤지만 썸을 탄다? 그런 느낌 들어본 적 없다. 남자의 자원과 시간은 매우 소중한 것인데 감히 날 찍먹해보려는 여자한테 절대 투자하지 마라 ㅋㅋ 세번 정도 개인적으로 만나(데이트)보면 가닥 나온다. 이 여자가 나한테 진정한 욕망을 느끼는지, 아니면 어장에 넣고 자원과 관심을 쪽쪽 빨아먹을지 ㅋㅋ
1번 만나고 실컷 재밌게 놀아가지고 분위기도 좋았고 손도 잡고 막 그랬었는데ㅋㅋ 며칠 얘기하면서 제가 처음이라 미숙하니 집착해가지고(후회됨) 여자가 지쳐서 친구로 남자고 했는데 그 이후에 만나서 놀자고 하면 나온다고는 했었는데.. 제가 저 갖고 노는것같아서 그냥 없던일로 하자 하고 끝났는데 안만나는게 낫겠죠? 벌크업하면서 바뀌려고 노력중인데
방법은 있지만 거기에 들어가는 시간과 감정에 비해서 도출되는 결과값은 미미하다. 결과값이 만족적이고 굳이 가겠다면 가라. 내 생각은 그 정도 노력과 시간이면 더 예쁘고 어리고 탱탱한 여자 만나서 행복함을 보여줘서 그 여자가 질투심에 이불킥 100단 하게 만들겠다. 방법) 외모꾸며라. 피부과 꾸준히 다니고 / 운동해라. 눈에는 띄게 팔뚝 어깨 등이 커져야지 돈있으면 성형해라 눈코정도면 사람이 달라진다 / 너에 맞는 헤어스타일 찾아라 옷사입어라. 이쁘게 책을 읽어라. 머리에 든게 많으면 쓸데많다. 대화법을 익혀라. 참을 성을 길러라. 도전하고 마무리하는 것을 습관화해라. 욕하지마라. 긍정적인 사람이 되라. 직장을 가져라. 좀 더 안정적이면 좋다. 나은 방향으로 이직을해라. 여자는 너를 찼어도 가끔이라도 인스타나 너의 카톡프로필을 본다. 너의 매력을 전시해둬라. 이쁘게 찍어서. 연락이 올거다. 나같으면 뻥차버리겠지만. 그때는 내가 뭘 몰라서 너를 좋아했나봐. 시간 지나서보니까 너는 아니더라 라고 해줘라.
여자는 잘 모르겠는데 남자입장에서 썸은 다시 살릴수 있음 최소 6개월~1년은 잡아야 하지만 이 기간안에 뚱뚱하면 살을 빼고 옷좀 괜찮게 입고 얼굴 꾸미고 다니고 다시 만나면 끝난다고 보면됌 일단 저 기간이면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와 기억들이 여자들은 초기화가 되어버림 친밀도도 초기화가 되어버리고 그래서 썸탈때 2주안에 최소 3~5번이상은 만나야 되는거임 난 이거 직접 경험 해봤고 무조건 가능성 있음 대신 그만큼 노력해야지만
2년전 해외여행중 만나 서로 좋아 죽을듯이 만났지만 한국에 돌아와서 시간이 지나자 서로의 일상이 생기면서 성격차이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너무 자주 싸우면서 지쳐 6개월만에 헤어졌는데 자꾸 생각이 나네요. 헤어지자 하지말고 조금 참아볼걸.. 집앞까지 찾아와 2번이나 잡을때 잡혀볼걸..이라는 생각도 들구요. 비록 연애초에 상대의 거짓말이 들통나며 이미 신뢰가 깨져버린 상태에서 연애를 시작하다보니 문제가 생긴것같기도 하지만 너무나 제 이상형에 가까웠고 같이 있을때만큼은 문제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연락으로 특히 많이 싸웠었습니다ㅠ 이미 끝나버린 썸이 아닌, 이미 끝나서 '시간마저 꽤 지난' 연애를 되살릴 방법은 없을까요?? 있다면 어떻게 먼저 연락을 하고 발전해야할지 궁금합니당. ps. 이렇게 쓰고보니 제가 답을 알고있으면서도 질문을 하는것같기도 하네요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