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매일 10킬로 달리기 중인데요. 혼자 달리는걸 좋아합니다. 컨디션 좋을때는 속도를 높혔다가, 나쁠때는 천천히 음악들으면서 달립니다. 달리기하는 한 두시간이 진정 나 혼자만을 위한 시간인 것 같아 좋습니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시간보다 혼자 달리는 시간이 제일 행복합니다. 하루 종일 일하면서 쌓였던 스트레스가 달리기를 하고 나면 싹 날아갑니다. 다양한 운동 많이 해봤는데 현재까지는 달리기가 최고인거 같습니다.
러닝의 순기능과 즐거움 모두 가져가고 계시는군요!👍👍 매일 10km면 절대 적은 운동량이 아닌데!! 컨디션 고려하시면서 달리기로 하루 리프레시하시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고 멋지십니다ㅎㅎ 이렇게 달리기가 좋은 운동이란 걸 저도 막 알리고 싶었는데, 직접 후기 남겨주시니 영상에 신뢰감이 더해지는 기분이에요 :) 댓글 감사합니다! 부상 없이 쭉~ 러닝 라이프 이어가시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저 역시 공감하는 부분이라 댓글이 더욱 반갑게 느껴지네요ㅎㅎ 제가 달리기를 시작하고 취미 생활로 유지하는 이유 중 큰 부분이기도 합니다! 흔들리는 멘탈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달리기가 해주거든요 :) 달리기의 이점을 아주 잘 얻고 계신 듯해서 제가 괜히 뿌듯합니다😁😁 지금처럼 강철멘탈 유지할 수 있도록 같이 뛰어보아요!!🙌🙌
수년 지난 베테랑 아니면, 주당 3회 이하로 몸 관리 해주시고, 하프를 뛰어도 아픈데 없는 수준이 되면 매일 5km 또는 주당 3회 10km 정도와 웨이트 트레이닝 주당 3회 조합이 장기적으로 봤을 떄 가장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몸 상태를 매일 체크하고, 이렇게 달렸더니 어디가 아프더라, 천천히 달리면서 자세 및 속도 계속 수정하면서 끊임없이 자가 피드백 하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매일 10~12km 뛰다 무리가 와서 격일 10km 기록용 15km 번갈아 뛴지 7주차 된 초보 달리기 러너인데 개인적으로 전 밥먹고 뛰는게 낫ㅈ습니다 혈당도 낮추고 뛰고 나면 진이 빠지지 않습니다 공복상태로 뛰고 나면 진짜 현기증 이라고 해야 하나 머리 띵하고 어지럽고 지쳐버려요 밥 먹고 뛰면 이런거 없이 상쾌합니다 자신감도 생기고 다음에는 페이스 조절 호흡조절만하면 10km 40분 내외로 들어올 수 있겠다 하프 도전도 가능하겠다 등등 자신감 생깁니다 ㅋㅋ
와우 멋져요!! 본인에게 적합한 루틴 하나하나 찾으시면서 러닝에 적응하는 과정도 멋지고, 자신감 갖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시는 모습도 멋지십니다ㅎㅎ 저를 포함한 런린이분들에게 용기가 될 소중한 후기! 감사드려요~~! 10km 40분 내외로 들어오시면 자랑하러 또 와주세요!😁😁 부상 없는 건강한 러닝하세요! 화이팅 :)
안녕하세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짧게 제 생각을 전달 드려보자면.. 탄수화물 섭취 후 달리면 '탄수화물 연소가 우선적으로 일어나지만, 일정 부분 지방 연소도 함께 일어날테니' 말씀하신 것처럼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공복 상태에서 달릴 때 '혈당 수준이 낮아 지방 연소가 더욱 활발해질테니 체중 감량에는 공복 상태가 조금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의견이 많은 듯 합니다ㅎㅎ 개인차가 있을거라 쉽게 말할 순 없겠지만, 체중 감량에 '달리기'가 효과적인 운동인 건 분명하니 본인에게 어떤 상태의 달리기가 더 효과적인지 직접 실천해보며 찾아가는 과정이 달리기 다이어트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달리기가 취미신데 아침 공복 달리기까지 하고 계시다니.. 아침 달리기가 저에겐 어려운 부분이라😂 열정 본 받아서 저도 쭈욱 달려보겠습니다ㅎㅎ 댓글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안전한 달리기 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