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아버지도 월남전 맹호부대 참전 유공자에요. 퀴논 이라는 지역에 있었대요. 우리 할아버지도 월남전에 참전한걸 자랑스러워 하시고 저도 우리 할아버지가 자랑스러워요. 타국의 자유를 위해 목숨을 걸었다니 감히 상상도 못할 용기에 우리 할아버지를 비롯한 다른 유공자 분들께도 존경의 박수를 보내닙니다. 대선배님들이 있었기에 자유 대한민국이 존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67년9월~'69년9월 2년간 맹호 1연대 7중대 전투병으로 비를 맞으며 정글을 누비고 때론 불볕 아래 땀으로 흠뻑젖은 체로 논밭을 가로 지르기도 하며 알게 모르게 생사의 고비도 여러번 넘겼으리라 그렇게 근무하고 하늘이 도왔는지 조상이 도왔는지 살아서 돌아와 그럭 저럭 살다 이젠 80을 목전에 둔 나이가 되었다. 그땐 분명 지긋 지긋 했었는데 왠지 그립고 행여 다시 그런 상황이 된다면 기꺼이 응하리라.~~~!
1968년 23살 젊은 시절 15개월간 십자성부대 나트랑에 도착해서 닌호아 백마사령부에 105통신 대대 2중대는 파견되어 백마부대 작전을 지원했습니다.1969년 2월초에는 투이호아에서 은마2ㅡ16호 작전에 나갔으며 판랑에 동보 7호 작전에도 참전했습니다.젊은 시절에 참전했는되 벌써 50년이 지났네요.감회가 새롭네요
파월 맹호부대 환송식이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있었다. 환송식을 마치고, 파월장병들이 행군을 했다. 군화 발자국 소리가 웅장했다. 마치 남한산성이 움직이는듯 했다. 환송식에 참석했던 우리 학급전체는 행진대열을 뒤따르며, 모두들 눈물을 글썽이면서 염원을 빌었다. "모두들 살아서 돌아 오세요." 50년전 여의도 광장에서 내가 고딩이때 있었던일이다. 요즘 병닭들은 이해 못할 일이다. 그 때는 모두가 애국자 였었다.
맞습니다..저는 워낙 전쟁분야에 관심이 많아서...이유야 어쨋든 그 당시에 태어나지 않은 것만으로도 젊은세대들은 감사해야 합니다... 역사는 우리의 과거이자 거울입니다. 이런 평화가 지속되기 위해선 강한나라가 필요합니다.. 참전군인의 처후개선도 정말 미미 하더군요 안타깝습니다..
자유통일 위해서 조국을 지키시다 조국의 이름으로 님들은 뽑혔으니~ 그 이름 맹호부대 맹호부대 용사들아! 가시는곳 월남땅 하늘은 멀더라도~ 한결같은 겨레마음 님의뒤를 따르리다! 한결같은 겨레마음 님의뒤를 따르리다! 코흘리개 어릴적 가사의 뜻도 제대로 모르는채 참많이 부르던 맹호부대 사단가... 이제 初老에서 들으니, 님들의 그 고귀하고 순결한 대한민국을 향한 충절에 더욱 눈물이 납니다! 대한민국의 오늘은, 중국과 일본의 침략을 이겨내고, 6.25북괴침략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내신 순국선열님들의 희생 덕분입니다! 6.25 전쟁의 폐허속에서, 가난하고 헐벗어 굶주리던 민족의 아픔을 시대의 십자가로 지시고 독일땅의 광부와 간호사로.... 그리고 목숨을 바쳐가며 세계평화 수호에 이바지하신 파월 국군장병들의 희생 덕분입니다! 군복조차도 입지 않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우리 국군장병들을 공격하여 살해하던 베트콩 공산집단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평화와 자유를 위해서,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한 정당방위를 마치 학살자로 매도하던 좌파 반역자들.... 또한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할 목적으로, 박근헤 역적도당의 친일역적 토착왜구들에게 교묘히 악용당하시사, 태극기모독집단의 집회에 동원되어 그 명예를 훼손당하시던 그 세월들.... 진짜 월남전 참전 용사들은, 고엽제로 너무도 많은 고생을 하심에도, 병역의무도 이행치 않은것들이 국적도 없는 이상한 군복을 입고 설치던 자들이 너무도 많은.... 이망박근헤 역적무리들에게 악용당하고 조롱당하셨던 그 애닯는 서러움을 이제야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직 대한민국을 향한 충절로써 저희 시대의 아버지이자 삼촌 되어주셨슴에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을 위한 충성으로, 사막의 열사땅에서 산업역군으로 대한민국을 세우신 그 헌신과 희생앞에 머리숙여 존경과 감사를 바칩니다! 이제 번영할 대한민국의 품안에서, 남은 여생 오직 행복하시길, 주 예수그리스도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참으로 뜨거운 사나이 충정으로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꾸벅!
내 나이 이제 20 저때 태어나지도, 살아보지도 않은, 저 시절과는 거리가 먼 세대 이지만 느낄 수 있다.얼마나 잘 살아볼려고 발버둥 치셨을까,사랑하는 가족과 지인들을 뒤로하고서 포탄과 연막이 가득한 전쟁터로 떠나실때 부산항에선 어떤 기분 이셨을까 보내는 가슴에도 떠나는 가슴에도 대한의 한마음이 뭉치고 뭉쳤으니 라는 맹호는 간다에 한구절만 들으면 나와는 거리감이 먼 대한의 용사들을 파병 보내는 그 시절이 상상되면서 자꾸만 눈물이 나려고 한다..저분들의 피와 땀으로 얼룩진 돈으로 성장한 이 나라에서 살고 있는 나는 늘 매일 그래왔듯이 파월 참전용사 분들께 감사함을 느끼며 하루를 시작한다.가난했던 이나라를 일구려고 피땀 흘리신 이 나라의 거룩한 경제 성장을 이룩하신 나에겐 할아버지 세대분들이 한분,두분씩 떠나가실 때마다 가슴 한켠이 울적하고 끊임없이 눈물이 나고 감사한 마음이 솟구쳐 오른다.우리 세대는 상상도 못할 이젠 알아주는 젊은이 하나 없지만 영원히 지속될 대한민국의 혼에는 정글에서 전사하신 5099 구의 선배 전우님들과 파월 용사들의 용맹함과 애국정신이 영원히 깃들어 있을 것이다.나는 해병대에 지원한다.목숨을 기꺼이 조국을 위해 산화하신 한국전 참전 용사 분들과 파월 용사들 그리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던 수많은 호국영령들의 뜻을 이어 받아 내 한 목숨 아끼지 않고 불살라 조국을 지켜낼 것이다.그러면 잠시나마 그 시절 선배 전우님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한적한 새벽거리를 보며 나는 또 생각한다.대단한 나라라고 그리고 그 위에 수많은 선배 전우님들의 희생이 있었다고...
내 예비군 훈련 받을 때 모 예비군 중대장님꼐서 모의 수류탄 공중 폭파를 보여 주시더라. 안전핀 뽑고 잠시 들고 계시다가 던지시니 신관이 공중에서 터지더라 그런 전투기술을 지닌 예비군 중대장님들께서 대한민국에 몇분이 계실지... .. 수류탄이 공중에서 터지면... 우린 그러한 전투 능력을 지니고 있다. 크레모아는 시루떡 다루듯 했는데. 그분께서는 수류탄 몇 발을 터치셨을지... ....
귀국한 맹호부대에서 나라를 지키려 자대 유격대장 측지장교로 5군단 26개 대대중 대대 ATT 측지분야 4위 , 장교 공지작전 교육에서 5군단 1위로 수료하고 AGO FAC으로 각종 공지작전 전투 참가. 맹호 1여단 17탱크 대대연락장교, 미 2사단 철수 임무교대등 여러번의 한미 합동 훈련에서 여단 연락장교 임무수행.
형님.삼촌세대. 선배님들이 계셔서 지금의 우리나라가 있습니다.. 조그마한 영토의 우리나라가 경제력 세계 11위권. 국방력 10위권 안팍.. 대단한 민족입니다.. 여야.정쟁을 떠나 남북이 잘되면 세계 5~6위권이라는 미 유명 정치학자말에 절대로 공감합니다.. - 대한민국해병대 454기 94481** 6여단 2대대 필승!! -
당초에 보병 1개 사단로 결정된 것도 없었습니다. 그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파병 결정을 위해 사전에 김용배 육군참모총장과 공정식 해병대 공정식 사령관 불러 놓고 서로에게 물었습니다. 먼저 육군참모총장이 먼저 대답했습니다. 월남과 비슷한 정글전투 훈련을 제대로 시켜서 보내려면 6개월 이상 걸립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해병대는 어떻소? 물었고 해병대 사령관은 "언제 어디라도 즉각 출동하는 것이 국가 전략기동부대 해병대입니다. " 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왈"대단합니다 그러면 해병대가 먼저 가시오:라고 하고 파병이 결정됩니다. 이건 내가 지어낸 것이 아니라 박정희 대통령과 직접 면담한 해병대 사령관 공정식 장군 회고록 발취 내용입니다. 채명신 육군 파월 사령관 방송에서 말하는 것 보다 더 신뢰성 있는 내용입니다.
자유통일해야 합니다. 저도 마음으로 죄짓습니다. 핵무기도 쏩니다. 융단 폭격도 합니다. 카페트 그 구역에만 하는 거구나 융단폭격은 모릅니다. 비판의 십자포화도 당합니다. 열받지 마 ~~우리는 누구 ~~이 회사 회사원 ~~열받게 만드는 상황이 수시로 빈발합니다. 톡톡 ~~힘내자 !!
15분 이내 부대 이동 준비 완료 및 작계지를 향한 행군 준비 태세 완료. 작계지까지 40km를 걸어가야 하는데 밤 9 시에 출발하면 다음날 해 뜰 때 숙영지에 도착한다. 50분 걷고 10분 휴식 이때는 이등병도 군장에 기대어 밤 하늘의 별을 보며 담배를 필 수 있다. 706 특공대에서 101연대 2대대로 헤쳐모인 병장 고참들 내 어이가 없더라. 숙영지에 도착하자마자 텐트 치고 철조망 깔아야 한다. 15분 이내에 30평 아파트에 사는 일가족이 이사짐을 다 꾸릴 수 있을까! 81mm 박격포탄이 300만 발 이상 남아 있다는데 1평당 1 발만 날려도 300만 평이 날라 가는 거다. 그런데 그 81mm 똥포가 장갑차에 장착되어 있다니. 그것이 아마 가장 화력이 낮은 기동 화기일 듯 하다.
국군 창설 제1연대가 바로 수기사 제1여단 비호부대이다 그 이름처럼 창설후 공비토벌과 625때 공산군 토벌에 혁혁한 전과를 남긴 역사와 전통을 가진 전군 전투서열 제일의 보급, 장비 뭐든 제일 우선한 부대이다 미 2사단 철수후 의정부 서울의 축선을 방어할 준비훈련까지 마치고 전역하였는데 요즈음은 20 기계화 사단이 서열1위인 이유를 모르겠다
나는해병173기 66년1욀에 입대해서 12주신병훈련을 받고 바로 포항제1상륙사단에 배속받은 우리기수 전원 청룡제2진으로 차출되어 월남추라이 최전방에서 소총부대원으로 전투에 임했다 그때얼마나 많은 부대원과 동기들이 전사했는지 국내에서는 모르고 있었다....72년도에 카나다로 취업이민하여 지금까지 이곳에살고 있다..지금 생각해보면 명분없는 전쟁에 희생된 전우들에게 명복을 빌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