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라이브즈 #유태오 #tvN #수목드라마 #머니게임 경제 위기를 다시 한 번 직면한 2020년 현재 대한민국, 정부 지분이 투입된 은행의 부도 문제를 둘러싼 거대한 음모에 맞서 정의와 신념으로 세상을 바꾸려는 사람들의 이야기 수/목 밤 9시 30분 방송 Let's giggle, :Diggle!
이제 마지막이라서 여기 편집하신 tvn 직원분께도 감사인사 남기고 싶네요. 유진한 등장 컷이 얼마되지도 않고, 게다가 이혜준과 겹치는 건 진짜 없는데 그걸 찌고 찌고 또 쪄서 고퀄로 영상 만들어냄. 덕분에 코로나19 기간동안 영상보면서 잘 버텼네요. 🙏 small work big money 하셔요 💰💰👍
최종화까지 한 회 남은 어제 둘이 붙어있는 씬은 커녕 전화도 안 받는 사이인데 로맨스가 나오는게 신기;; 근데 그거 아십니까,, 원래 혜준이 핸드폰에 '바하마 지사장'으로 저장돼있었는데 어제보니 '유진 한'으로 바뀌어있었어요!!!!!! 오늘 갈치조림 안먹으면 나 앞으로 갈치조림 안먹어...😭
혜준의 입장에서는 위태로운 유진한도..좋은 관료라서 더 외롭고 힘든 이헌이도.. 이 삼각인 듯 삼각 아닌 삼각단계는 남녀간의 호르몬에서 비롯된 사랑이라기 보다는 플라토닉 러브를 넘어서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는 안타까움과 애정과 진심어린 위로에서 비롯된 느낌이에요 특히 혜준을 대하는 두 남자가 성적인 의미보다는 혜준이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유진과 이헌에게 힘이 되고 때로는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이헌에게 혜준은 자신의 과거, 지키고 싶은 신념 그래서 소중하고 아껴주고 격려해주고 싶은 후배 아침 7시 햇살은 자신의 마음의 온도 뜨거워지기 전 설렘으로 가득한 유진에게 혜준은 엄마를 닮은 그래서 위로받고 싶고 이해받고 싶은 존재 그런 혜준이 자신을 이용했다고 생각하니 서운하고 또 서운함 혜준에게 두남자는 그냥 40대아저씨 햇살처럼 이쁜 혜준에게 20대 혜준에게 40대아저씨 그만 들이대요 ㅠㅠ 멋있고 잘생기고 퇴폐 섹시미가 있어도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