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 브로커 한으로부터 망토를 받기 위해서는 보석(...)이 필요했지만 지금은 1만메소로 바뀌었고, 망토 없이도 협회의 퀘스트를 할 수 있게 바뀌었음 - 두 협회의 퀘스트가 따로 있어서 망토 두벌을 얻고 박쥐짓이 가능했고, 그래야 할 수 있는 퀘스트도 있었음 - 하인즈와 엘레니아가 반지의 제왕 패러디라면 마가티아는 해리포터 패러디로, 제뉴미스트 협회장은 덤블도어, 알카드노 협회장은 매드아이 무디, 러셀론은 스네이프를 닮았음
인상깊었던 마가티아 퀘스트가 세가지인데 하나는 생명연급술 때문에 모래두더지들에게 이상이 생겼다는거랑 제뉴미스트 출신인데 시력을 잃어서 추방당했다가 생명연금술 때문에 약만먹으면 볼수있게되었다는 퀘스트. 마지막으로 알카드노에서 먹으면 디버프 걸리는 약 받는 퀘스트 였슴. 친구한테 몇게 보내니까 자긴 버프만 걸렸다는데 나오라는 디버프는 힐라에서 스킬시전하면서 걸린 스봉이 전부인데 스봉없었으면 공격반사로 죽었을거라고.
이미 모든 것을 알고있지만, 아직 전편이기에 후편을 안본 사람들이나 마가티아 스토리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자세히 평을 하지는 않겠습니다... 만, 해본 분들은 알 겁니다. 요즘같이 길뚫용 퀘스트로 내놓는 참 개판이라 느껴지는 그런 스토리랑은 비교 조차가 실례일 정도로 심오하기도 하고, 어느 한 가장의 눈물겨운 부성애와 반려자에 대한 사랑을... 그러면서도 이 모든 것을 그를 죄인이라고 덮어씌우며 알카드노와 제뉴미스트 모두가 진실을 외면하며 한때 같은 연금술사 였던 그는 결국 어디에도 소속되지 못한 채 죽지 못하고 살 수 밖에 없게 되었다는.. 뭐 물론 본인이 추구했던게 영생이라 반은 성공했다고도 볼 수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