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술에 빠진적이 있다는 하인즈의 설정은 관련 퀘스트와 지역이 삭제되면서 사라진게 아닌가라는 의혹이 있었지만 루미너스 스토리에서 어둠의 길을 선택할 경우 어둠에 심취한 플레이어를 보고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는 내용이 나와 여전히 유지되는 설정임이 확인되었던 바가 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Borderless 스토리에서 하인즈는 초월자를 비롯한 세계의 진실을 알고 싶다고 윌이 건내준 구슬에 손을 댔다가 온몸에 어둠을 휘감고 아케인리버로 탈주해버려서 이시키 지식욕 못버리고 또 타락했냐는 반응을 이끌어냈지만 막상 까보니 어둠의 오라는 페이크였고 진짜 세계의 비밀을 깨달은거였어서 이 스토리를 기억하는 사람들 뒤통수를 후려치는 내용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user-di1ox6fe3f '로아처럼 월정액 비슷하게 패키지 팔고 플러스 알파로 치장만 팔아도 게임성 좋고 착한게임으로 입소문' 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로아가 게임성 좋고 착한게임으로 입소문을 탄 것과 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관련성이 거의 없습니다. '로아온' 이라는 행사를 보시면 좀 더 정확히 알게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모두 다 해봤던 퀘스트인데, 내용을 다 까먹어서 이렇게나마 다시 알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지구방위본부가 아쉬워요...;; 지금은 로스웰초원만 있고 우주선 내부로 들어가는 새로운 필드가 생겼지만, 과거에는 쿨란초원으로 가서 그레이 애들 잡고 놀았었으니까요. (현재 그레이는 우주선에 아주 잘 있음 ㅋㅋ) 쿨란 초원 브금 잊어지지 않아요 ^^ 제타 그레이가 주르건 리스트(덱+1 도적방패) 준다길래 개노가다한 경험도 있는데 이젠 그러지도 못함;; 원로 그레이는 마방이 높아서 데미지를 크게 주지 못하고 피통은 높은대로 죽이기도 힘들었구요;; 제노는 슈퍼넉백이 짜증났습니다;; 그런데;;; 제노가 광선채찍 줬던건 여태 몰랐습니다.
제노 퀘스트하면서 성공/실패는 처음 봤네요 제가 할때는 다음 다음 하면서 넘어가면 지가 알아서 속마음을 얘기하던데 ㅋㅋㅋ 그리고 다른 캐릭들도 그랬나 모르겠지만 저때 제노 상대할때 밀격 쓰면서 캐릭 날라가는게 젤 열 받았던 기억이ㅋㅋㅋ 가까이 갈라하면 날려버려서 젤 짜증났던 얘 중 하나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오늘도 추억거리를 꺼내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