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사실 파고들면 카이저도 용이라는 키워드만 똑같지 근본적으로 다른데 이걸 용기사 대체제가 맞나 싶음. 용기사는 스킬쓸때 드래곤블러드,새크리파이스,드래곤 로어 버서크등 용의 저주를 받고 강력한 힘을 내뿜는 '인간 전사' 라는 컨셉인데 카이저는 반대로 기본부터가 용족이고 용의 가호를 받고 싸우는 용사 캐릭터임. 이게 어떻게 컨셉이 겹치나 난 그게 의문임. 그냥 애초에 인간은 용에게 선택받지 않고 용의힘을 다룰려면 리스크를 짊어져야한다 라는 설정이었으면 비홀더의 존재도 부정되지 않았을거임. 애초에 메이플 용기사가 파판의 용기사를 모티브로한게 많음. 파판에서의 용기사는 용과 친화적인 기사가 아니라 용을 죽이기위해 용의 힘을 쓰는 기사임. 이설정을 후임 개발진들이 잘 모르는것 같음. 그냥 안되면 용의 저주를 비홀더의 어둠의 힘으로 완화한다. 이런 공존 컨셉으로 밀고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