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백화점 일상용품에 근무 하는데~ 자식들이랑 쇼핑이나 외식 하러 오는 부모님들 보면 99프로가 딸들이랑 오더라구요 저는 손님들이랑 이야기 잘해 기분좋은 말로 물어보거든요 ~ㅋ 궁금 하기도하고 잼 있어여~ 제가 아들만 둘이거든여 ㅋ ㅣ%아들이랑 쇼핑온 손님 만나면 급 칭찬에 증정으로 나온 제품들 선물로 줍니당 아들 한테 자주 엄마랑 다니라고 함서 ㅋ 그럼 엄청 좋아함 ㅋ 참고로 저는 작은 아들이랑 여행 쇼핑 외식~등등 함~ㅋ 그놈에 아들이 뭔지~ 재미지게 잘 들었습니다 시누~ 둘이 있으니 올케언니는 든든 하겠소~ 시원하게 싸우는 내용 아슬 아슬 햇고~작전 실패 하나 했는데 팬티 벗겨 바다에 던지는것 성공 해 속이 다 후련 했네요 ㅋ 왜 여자들이 팬티를 벗길려고 하지 했는데 ㅎ 무당이 알려준 비법 효과 있을듯 싶네요~ 마담이랑 엮이면 재수 없다고~소도시에 소문 다나 남자들 안 찾겠네요 꾀름직 하잖아여~ㅋ 오늘도~ 소확행 함서 재미지게 살아봅시당😊
많이 웃으며 들었습니다. 그런데 작품 설명에 발표 연대를 소개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시대가 워낙 빨리 변하기 때문에 작품 속에 녹아 있는 중심 가치가 생소하게 느껴질 때는 언제 쓰인 글인지 궁금해지거든요. 시대와 사회를 반영하는 것이 소설이니까요. 멋진 낭독, 늘 감사합니다.^^
남자가 더 유리해서 시작된 것이 남자가 기득권을 놓지 않고 유지하려는 문화로 이어지고 유지되다가 어려운 고난과 새로운 문호의 유입이 있었고요. 여자들의 저항이 거세지고 과학 정보의 유입등과 맞물려 폭력적 기득권의 유지가 불리해지자 여론이 돌아서고 남녀의 차별이 힘을 잃어 간 듯합니다. 문장은 짧아도 이 소설같은 일들이 거의 천년 넘게 이어진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좀 답답해지네요. 근데 넘 재밌어서 엄청 웃어ㅆ습니다. 😂
늘 파피루스님의 낭독을 즐겨 듣고 있지만 댓글은 첨이네요😊 막지막 파피루스님의 개인적인 의견에 백퍼 공감 합니다 저도 아들 둘 키워 손주들이 있지만 요즘엔 아들이나 딸이나 결혼하면 열심히들 사느라, 바빠서 자주 볼 수도 없고 .. 부모는 그저 잘 살아 주기만 바랄 뿐이지요 좋은 소설 듣게 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림니다😊💖
예전엔. 아들을 부모 노후의 연금으로 삼았죠. 그러나 지금은 똑똑한 아들은 해외로 나가 재외교포가 되고 돈 많은 아들은 장모 아들이고 신용불량자 아들만 내 아들이라고...그러니 지금 세대들은 그런 불공정 남아선호와 남성중심의 결혼 생활을 깨고 우아한 싱글을 선택해서 저출산 사회로 큰 사회문제 된거죠. 그래도 아직 우리사회는 남성 위주로 돌아가니 어디까지 가야 평등한 사회가 될지 깝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