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네요 대답이 참 2~3주 라니 김치도 마찬가지로 겨울을 나기 위한 음식인데 6개월에서 1년 정도겠죠 지금이야 3주 정도에서 먹는거지 보통 김장 하는 집은 2년 이상 김치도 있구만 김치냉장고라니 이거참 땅파고 장독 뭍는것 정도는 아실탠데 아니라면 장독에 시원한곳에 보관
스위스의 양배추 저장식과 한국의 김치를 비교하는데 중간의 통역자분의 실수인지? 작가의 착오인지? 모르지만 김장김치를 제대로 설명했어야 스위스의 저장방법과 비교할 좋은 기회를 놓친 오류입니다... 재촬영이 안되는 것이 참 안타갑습니다.... 지금이야 이러저러 설정오류를 지적할 수 있지, 20년후는 그런가 봐??로 역사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니 앞으로 방송준비에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김치냉장고라니요... ㅋㅋㅋ 저 외국인이 물어본 의도를 잘못 이해하셨는지 좀 의아합니다..김치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계에 발효, 절임음식을 소개하고자 인터뷰 한것같은데 좀 김치에 대해 공부좀 하고 가서 답변을 하셨음 좋았을것을요... 우리나라도 땅에 독을 묻어서 김치를 저장해놓고 먹었는데 말이죠.. 김치냉장고에 빵 터졌네 ㅋㅋ
Translation isn’t correct, since when did we have kimchi refrigerator? They are showing traditional way of storage system, we should introduce our classic way and proper eating manner.
많은 분들이 비슷한 의견을 남기셨네요. 오스트리아의 양배추 저장식과 김치를 너무 단순하고 어이없게 비교하는 점과 오스트리아 농부 가족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 제작진과 통역사의 (사실 통역사라기엔 발음도 굉장히 어색해서 고등학교에서 제2외국어로 독어를 잠시 배운 수준정도?) 자질을 의심하게 합니다. 김치 냉장고에서 2-3주 발효를 거쳐 3개월 동안 먹는다? 제 눈과 귀를 의심했습니다. 제작진이 굳이 오스트리아의 산골을 찾아가 전통적인 방법으로 저장 발효를 하는 양배추 음식을 소개했다면 김치도 당연히 전통적으로 어떻게 만들고 발효되고 저장하는지를 먼저 보여줘야죠. 그 다음에 수퍼마켓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김치, 김치 냉장고 등등 그런 내용이 이어지면 몰라도. 하여간 안타깝습니다. 프로듀서와 픽서 그리고 통역사의 중요함이 절실하게 느껴지는 대목이네요.
예전에 먹던 숭이라는 속이 안찬 얼갈이같은 배추는 지금 배추랑은 다른거 아닌가 저걸 개량해서 지금의 배추가 된게 아니라 지금 먹는 배추는 100여년 전 중국에서 들여온 배추고 저때 먹던건 다른 품종인듯 고추가루도 400년전 처음 일본을 거쳐 한국으로 들어왔고 그걸 식재료로 쓴게 200여년 전 부터라고 하니 현대 시대의 김치는 100여년전 부터 시작이고 고대부터 먹던 배추는 그냥 당시 야채를 소금에 절인 김치인듯. 그것도 김치 지금 먹는것도 김치. 하지만 지금 먹는게 몇백년전부터 먹던 김치는 아님.
죄송합니다만 정말 엉망진창 와진창 그 자체인 다큐입니다. 제작자 분들 뭐 재미교포 3세정도 되셔요? 김치만 먹는 집안. 보셨어요? 왜 독일분들께 김치만 먹이나요? 아니 김치가 김치냉장고로 발효시킨지 몇년이나 되었다고 외국인들에게 맛을 보게 하면서 김치냉장고에서 보관한다고 하셔요? KBS 방송는 국민의 세금으로 제작됩니다. 크고 작은, 정성으로 만드는 디테일이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