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프리미어 3.0차주이고 동호회활동을 오래 해온 입장에서 말씀 드리면, 2.5는 쇼트엔진 개선형이 들어간 20년 10월 이후 생산품을 사시는게 좋습니다. 2.5는 상위옵션이 추가된 X에디션으로 구매하는게 좋습니다. 트림외에 별도 추가옵션이 많으니 옵션 확인을 꼭 해야 합니다. 물론 3.0을 사면 그런문제는 없습니다. 3.0의 경우 람다엔진 고질병인 노킹이 있긴 한데 정도가 약한 편이라 사실 그냥 타도 무방합니다. 그게 싫은 분들은 고급유 반만 섞어 타면 해결됩니다. 3.0의 경우 사골이다 보니 리콜/무상수리가 단1건도 안나왔습니다. 올뉴K7시절 리콜되었던 헤드볼트 누유 증상도 아직까지는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에바가루의 경우 동호회내에서 정말 드물게 한두번 정도 나타나는 거라 굳이 걱정을 하고 사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소렌토시절 문제되었던 그 공조회사와 다른 회사의 제품이 적용되었습니다. 핸들 소음은 c-mdps에서만 나타나고 3.0에 적용된 R-mdps에서는 에어백 작약소음이 가끔 나오는 차들이 있습니다. 저도 그걸로 한번 보증 교체 받았는데 뮨제될만한 수준은 아니라 신경안쓰고 탑니다. 최신 차종들 대비 옵션도 크게 밀리지 않고 좋은 승차감과 넓은 실내를 가지고 있어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물론 요즘 차들에 들어가는 원격주차, 디지털키2, 빌트인캠2는 조금 부럽긴 합니다만 그 이외의 기능들은 거의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3.0 LPI 타고 있습니다. 핸들 소음관련 정비 두번받고 사라졌어요. 핸들 돌릴때 핸들쪽에 모래같은게 들어간 것 같은 그런 느낌과 아주 작은 소음. 도로 주행시에는 전혀 느끼지 못하나 조용한 지하주차장에서 핸들링시 느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부싱? 고무로된 뭔가 교체 해 줬는데 다음날 바로 다시 소리가 나서 큰 정비센터 가서 베어링 부분 교체 받고 1년 지난 지금까지 이상 없습니다. 누유 에바가루 전부 해당사항 없지만 노킹은 아니고 부조? 약간 떠는 그런 현상이 아주 가끔 아주 약~하게 납니다. 이 가격에 생김새도 옵션도 성능도 괜찮은 차고 특히 실내가 엄청 넓습니다. 그리고 차량 구입하시게 된다면 베터리는 꼭 AGM배터리로 교체하고 타세요. 기아커넥트가 되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2주정도 운행 안하면 베터리 방전 되었었는데 교체하고 나서는 3주 이상 세워놔도 문제 없습니다.
@@wkdb369 K7은 아재들이 가족과 함께 타는 패밀리 준대형세단입니다. 애초에 빠릿빠릿한 세팅이 아닌 부드러움에 초점이 맞춰진 세팅입니다. 엔진자체도 자연흡기 엔진이고 rpm이 좀 올라가야 토크가 잘 나옵니다. 대략 2500~3000rpm이상에서 토크가 좀 나와주기에 시내에서 슬슬 다닐땐 이정도 rpm을 쓸일이 별로 없으니 3천cc치고 생각보다 잘 나가진 않는다고 생각이 될겁니다. 엑셀을 깊게 밟아보면 생각이 바뀌죠. 출력은 상대적인 겁니다. 2.0자연흡기보단 당연히 강하고 2.0터보 이상의 외산차들에 익숙한 사람들에겐 출력이 약하다 느껴질수 있습니다. 대략 요즘 나오는 현기의 1.6터보와 중속까진 비슷한 가속력이 나옵니다. 고속에선 훨신 더 힘이 좋구요. 고출력 차량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중 엑셀 좀 밟으면서 다녔던 사람은 출력이 충분하다 생각할거고 예전 k5 쏘나타같은 표준형 2.0자연흡기를 타던 분들이 그냥 시내에서 슬슬 다니면 기대했던 3.0의 출력만큼은 아니다라고 느낄겁니다. 쉽게 말해서 밟으면 나갈만큼은 나가줍니다. 국산차중에 이보다 출력이 좋은 차량은 2.5T이상을 쓰는 제네시스나 스팅어, 그리고 N계열들, 동급신형으로 3.3, 3.5를 쓰는 차량들 밖에 없죠.
이런 저런 엔진 심장병 문제로 프리미어 하브 구매 해서 만족하고 있는 실차주 입니다.핸들 소음은 문제 있어서 스몰베어링 하고 클럭스프링 교체 했습니다.고질병이라서 또 재발할 수 있다고 동호회에서 그러긴 하던데..재발 안되길 바랄뿐 입니다. 단종된 모델이긴 하지만 2년만 생산된 모델이라 희소성 있고,구형 K7과 부품 호환이 대부분 되니 부품 관련 문제도 없는 듯 합니다.또한 하브라서 중고차 감가도 방어가 잘되어서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처음 K8 하브 신차를 구매하려 했으나 전면 디자인 이질감하고 1.6터보 하브 엔진오일 증가 이슈땜시 K7 프리미어 하브 선택했는데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현기차 GDI엔진 노킹은 고급유로 절대 해결 안되고요 엔진첨가제는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고 합니다. 엔진블럭과 실린터 스크레치로 인해 피스톤링 유격에 의해 오일이 벽을 타고 올라와 연소되며 노킹이 나타나며 머플러에 검댕이 나오면 그냥 보증기간 내에 수리하시고 보증기간 이후는 오일 오지게 처먹으면 총알 모으셔서 엔진보링 생각하셔야됨 그리고 현기차 노킹에는 근본적 문제가 있기에 연소불량의 밸브 노킹소리가 아닙니다. 피스톤링과 피스톤벽을 치는 소리이기 때문에 엔진첨가제를 쓰면 오히려 엔진 내부에 카본이 세척되면서 오일이 더 많이 연소되는 역효과가 난다고 합니다. 동호회에서 말하는건 울며겨자먹기로 오너의 마음을 달래는 도핑일뿐 근본적 해결책이 아닙니다 ㅜ.ㅜ
내 13년식 k5 lpi 깡통 15만키로 됐을쯤 나름 사장님도 됐고 열심히 살아왔는데 나도 이제 엉따 핸따 통풍 네비 썬루프 있는 차 한 번 타보자 싶어서 차를 알아보던 중 g80,k9은 개인적으로 너무 과하기도 하고 돈을 만ㄹ이 벌어도 피같은 돈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쓰는게 낫지.. 기름값으로 버리기 아까워 6기통 lpg 대형차로 한 번 타보자 해서 그릴에 뷸 들어오는 찐빵 그랜저보다 K7프리미어 Lpi 노블레스 풀옵으로 결정! 허나 젤 높은 트림에도 전구깜빡이 들어가는 거 보고 좀 더 기다려 보기로 .. 그러고 웬걸.. 잉어킹? 메기킹? k8이 나와버림 .. 그랜져는 스타리아 눌러서 각그랜져랑 섞어놓음 … 이제 돈이 있어도 살 차가 없음.. 그러던 와중에 내 깡통 케빠는 20만 키로에 육박했고 곧 또 엉따 없이 겨울을 나야함..
내내 잘타다 이번 나라에서 하는 검사받으러 갔더니만 냉각수와 엔진오일이 부족하니 정비소갈일 있음 보충하라고 해서 갔네요..오일갈고 4천키로 달렸는데 정비소에선 gdi엔진은 5천키로면 반이상 감소된다 보면 된다네요...쩝..냉각수는 새는곳이 없다는데 왜 감소가됬는지...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