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cd2sga1j3h 진짜 첨보는 사람 가방은 들어줄 필요없죠. 다만 이 상황은 5박6일간 혹은 그 이상 알고 지낼 사람들과의 만남이고, 어쩌면 내 연인이자 배우자를 찾을 수도 있는 현장인데.. 가방들어주는 행동조차 남자만의 희생이고 역차별이라고 여긴다면 피곤한 사람이죠.
@@user-bc2ew6gi2o 그나마 자랑만 하는 사람은 좀 나아요.. 부풀려진 자랑 일삼는 사람은 집에 금송아지가 10마리랬다가 다음에는 5마리랬다가 또 30마리랬다가.. 순간순간 대본이 자꾸 바껴요 들었던 사람은 기억하고 있고 말을 뱉은 사람은 기억 못하는 아이러니
자신의 생각이 옳고 심지어 수준높은 가치관이라고 착각하는 부류죠.... 나이 37먹고도 저런행동이라니 놀라워요... 20대 후반까진 크게 여유가 없어서 여자에게 손해보는게 왠지 부당하다 느낄 수 있는데...나이 거의 40살 됐을땐 절대 저럴 수 없거든요... 16만원 부담금액이라니... 생각보다 통장잔고 부족한 분인듯..
영호 짜침... 영수는 대놓고 짜치고 빌런이면 영호는..... 맨 처음에 정숙이가 제가 오늘 저녁 산다고 하니까 이러고, 커피집가서 이러면서 정숙or영수한테 토스하고... 보통 누가 밥 쏜다!할 때 인원이 4명 정도로 많으면 메뉴 저렴한거 이야기하지 않나??? 근데 오늘 대게 먹나요?이런건 농담으로라도 안 함.... 영호 존나 머리 잘굴린다
영호가 대출없이 한의원 개원했다더니 정숙뿐만 아니라 여자들 조심해야될듯. 의사랍시고 여자들이 붙겠지만, 별로 마음이 없으면서 감추고 여자한테 엄청 얻어먹을듯. 남자들 만나도 돈 안 쓸듯. 형인 영수도 가만히 있는데 자기가 내긴 그렇다고 헛소리하면서 구실을 대는게 너무 속이 보여서 웃김. 남자들 만나도 형이 낼거라고 하고 돈 안쓸듯. 한마디로 평소에도 그렇게 사니 돈 모아서 개원한거. 남한테 얻어먹고 자기 돈은 안 쓰는 수전노 집안일수도.
돈이 많아서 사는 게 아니에요~ 남자들 중 흔쾌히 강하게 나서는 사람도 없고 선택받아서 고맙고 원래 쓸 데 쓰는 사람이라 그런거죠~~ 인정이 많아서 그렇기도 하고 하여튼 저 상황에서 다들 머뭇거리는데 좋게 그래야했을거예요~ 그나저나 커피값은 누군가 나서서 내주었음 좋았는데 그거 얼마나 한다고.. 좀 아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