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중소기업, 대기업 안 가리고, 잘 팔리는 것 있으면 카피, 심지어는 포장까지 비슷하게 만듦. 처음에 오리온이 파란색이니 파란색 포장, 빨강으로 바꾸니 또 따라서 빨간색으로 바꿈. 특히 삼진 찰떡 파이는 소송까지 엄청 났었음, 중소기업에서 개발한거, 포장지 색까지 베껴서 출시하고, 삼진이 가진 특허를 롯데가 무효 소송하고... 중소기업, 대기업 가리지 않고 무조건 베낌
사실 마쉬멜로우는 한국보단 좀 더 춥고 날씨 축축하고 안 좋은 지역에서 더 좋아하는 과자라서, 오예스도 그렇고 몽쉘도 그렇고 이걸 다른걸로 대체하려고 하는거죠. 초코파이 정도를 제외하면 한국인이 좋아하는 과자중에 마쉬멜로우 들어가는 과자가 진짜 없는데. 또 수출할땐 이 마쉬멜로우의 호불호가 덜하다 보니까 초코파이가 더 압도적인 거고...
그래요 롯데가 어느정도 였냐면 아세로라껌 일화를 보면 일본에서는 아세로라껌 시판중이었고 국내에서는 동양제과에서 생산시판 디데이가 잡혔는데 롯데에서 3일전에 정보취득하고 일본가서 동원 가능한 캐리어에 일본롯데 아세로라껌 담아와서 포장지만 바꿔치기 하고 전속모델 이상아 발리 데려 가서 씨에프 찍고 동양제과 론칭1~2일전에 가로채기 론칭에 들어 갔어요 업계 매출1위를 엄청 자랑하는데 영업 판매직원에게 과도한 목표를 제시하고 월말에 어마무시하게 갈구고 또 갈구고 또 갈궈서 덤핑을 유도합니다 그로 인한 손실은 영업 판매사원 몫 입니다 빡세기로 유명한 농심판매 애들이 오죽하면 롯데는 백정이라고 할정도
맛잘알인 척 하면서 팜유쓰는거랑 카카오버터를 같은 급으로 취급하는 2+1인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네요. 당장 카카오버터넣은 일본판 롯데 아몬드볼이랑 팜유넣은 국산 롯데 아몬드볼이랑 퀄리티 맛차이가 얼마나 나는데... 그냥 돈 때문에 쓰는거라고만 했으면 그러려니 했는데 이걸 맛이 같다고 묶어버리는 약사님의 역겨운 발언에 댓글을 안 달수가 없네요 😠😡 다른 경우엔 영양학적인 측면도 많이 언급하더니 저질유랑 고급유랑 같은 선으로 취급하다니..완전 실망입니다.
변한거 맞음.. 2010년 입대하고 2012년 전역때 까지 카카오 몽쉘은 비엑스 가면 무조건 사오는것 중 하나일 정도로 밥먹듯이(싸니까) 먹었어도 안 질렸는데 사회에 나오고 올만에 먹어보니 맛이 괴리감이 들정도로 맛없게 다운그레이드 되어 있어서 이제는 처다도 안봄 싸구려 맛이 확나서 넘나 실망함
예전에 오리온에 생산설비를 납품했던 회사에서 들었던 비화는,,, 유럽&미국산 설비를 오리온에서 구입하고, 유럽의 설비 판매회사가 레시피를 오리온에 줬으나, 당시 공장장님은 본인의 손맛을 더 믿으셨기에, 레시피대로 만들지 않고 본인의 의지대로 만드셨대요,,, 그래서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따라 할 수 없는 레시피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해요 ^^
군대에서 군종병으로 종교행사 후 초코파이를 나눠졌습니다. 한번은 오리온 초코파이에서 롯데 초코파이로 잠시 바꾼 적이 있었습니다. (가격적인 차이가 있음) 그랬더니 종교행사에 참여하는 이등병부터 병장까지 난리였습니다. 어쩔 수 없이... 남은 초코파이를 소진한 뒤에는 이전 오리온 후로 다시 바꿨고, 종교행사에 평화(?)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오리온이 질소랑 가격 올리기론 대한민국 1등임. 대한민국 과자 가격 거품의 대명사인 마켓오와 닥터유가 둘다 오리온에서 나온거임. 다이제가 8년간 양은 그대로인데 가격은 420% 올랐음. 2013년만 따지면 9개월동안 500원에서 1200으로 오르기도 했고 다른 경쟁사들은 100원 200원 오르는 정도였음. 더군다나 다이제는 원조 영국 다이제스티브 제휴로 만들다가 제휴 끊고 다이제로 이름바꿔서 내놓은 걸로 이거 자체가 표절 논란이 있는데 문지는 원조 다이제스티브보다 양이 적고 로열티도 안내고 원조 다이제스티브는 영국산 수입이라 관세도 붙는데 오리온 다이제가 더 비쌈.
예전에 어떤 분이 질소과자로 땟목만들어서 한강 건넌 사람 나왔는데 그때 그 땟목 만든 질소 과자가 오리온 포카칩이었음. 또한 컨슈머리서치가 시중에 판매되는 과자들 과대포장 비율 조사해서 발표했는데 1위가 오리온 리얼브라우니였고 10위안에 오리온이 4개로 가장 많았음(1,3,6 9위)
근데 오리온이 착한 회사라고?? 오리온 담철곤이 그밖에도 어떤 범죄를 저질렀고 어떤 행동을 벌였는지 조금만 검색해봐도 이런 소리는 못함. 재벌들 다 나쁜놈들 투성이라도 오리온 담철곤은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음. 오리온이 10대 그룹 정도의 매출이나 인지도가 있지는 않은데 10대그룹 오너가 담철곤 처럼 횡령하고 노조탄압하고 국정감사 한다니까 해외도피하고 이랬으면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상상이 안감.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예전에 먹은 롯데 초코파이는 초코 코팅에서 설탕 같은 게 씹히는 특징이 있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게 싫어서 초코파이는 오리온만 먹었네요. 그리고 사실 저도 마쉬멜로 별로 안좋아하고 먹기가 좀 불편해서(쫀득한 마쉬멜로 때문에 비스킷 부스러기가 너무 잘 생김) 몽쉘이나 오예스가 더 맛있긴 합니다만 아주 가끔은 또 초코파이가 땡길 때가 있어요.ㅎㅎㅎ 아, 그리고 오예스 같은 경우 초코 코팅에서 알콜 초콜렛처럼 머리를 아주 약간 띵하게 만드는 특유의 향이 또 특징이죠. 오예스는 습기가 많은 제품이라 곰팡이도 필 수 있다고 들은 것 같아서 그런 기분인 건지.. 오예스 곰팡이에 대한 진실도 궁금하네요.
정 마케팅도 크겠지만 맛도 오리온쪽이 더 좋은거 같아요 좀더 부드럽고 특유의 향이 좋은거 같아요 롯데 초코파이가 초콜릿 향을 부각한거 같은데 싸구려 초콜릿이라 너무 싼티나는 맛으로 느껴지는게 제일 큰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항상 원조 제품이 더 맛있는거 같아요 카스타드는 롯데쪽이 더 촉촉 포슬하면서 깔끔한 반면 오리온은 눅눅하고 약간 비린향이 올라오는게 퀄리티 차이가 느껴지는게 신기하네요
몽쉘의 최대단점은 여름에는 실온 보관이 사실상 불가능함, 빵과 초콜렛이 다 녹아버리기 때문 물론 초코파이도 한 여름에는 초콜릿이 녹는 경우가 생기지만, 몽쉘처럼 형태가 완전히 무너질 정도는 아님 그래서 냉장보관을 해야 하는데 문제는 뭉쉘을 냉장보관하면 트렌스 현상이 일어나서 빵이 딱딱해지고 심지어 크림도 딱딱해짐 그래서 맛이 반감이 된다는 거 사실상 여름에는 먹을수 없는 과자가 몽쉘임 반면 초코파이는 냉장 보관을 해도 맛의 변형이 거의 없음
오리온 80년대 100원시절에도 43g 에서 중량 줄이다 가격 올린 기억이 있네요/// 중량 줄이는건 그때부터 꾸준히 해온 관행... 쵸컬릿은 200원 시절 오리온 슈샤드 해태 롯데 순으로 중량 1g씩 차이로 오리온이가장 많았고 맛이 가장 부드러웠음(밀크쵸콜릿이라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