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이 자기를 대할때 자기 급에 맞게 대우안한다고 타인들을 후려치는 인간들보면 어이가 없음. 지 외모가 이러니 날 이렇게 대해야한다. 지가 어디가선 이런 대접 받는데 니가 날 무시해? 내가 누군지 알아? 내 급에 이런 여자 이런 남자가 대시해? 이딴 소리하는 애들보면 뇌가 없나 싶음. 그저 사람과 사람이 만났을 뿐 서로가 서로에게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하지 가지고 있는 허울은 그저 허울일뿐
안정환이 그 명성과 인기에도 방송에서 자기과시용말을 단순히 예능용이라도 잘 담지 않는 이유가 저런부분에 있다봄. 물론 성격자체가 겸손하고 쑥스럼많은 진중한 성격인것도 있겠지만 사람자체가 진국이라 타인이 자기를 우대하고 이런걸 전혀 바라지 않는, 진정성 있는 사람인거 같음. 무뚝뚝한데 정감있고 진중한 스타일.
@연양갱 "사람이 되었다"가 2가지 뜻이 있는데 1. 예전엔 사람이 아니었다가 사람이 되었다 2. 사람인데 그 중에서 된 사람(=진국)이다. 여기에서 님이 생각한 건 1이고요 글씀이가 의도한바는 2.입니다. "참(감탄사) 사람이 되었다" 이런 식으로 쓰는게 더 익숙하죠. (참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