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문제에서 구하라는건 어제가 내일이 되는 경우이기 때문에 내일이 어제가 되는 경우인 수요일은 답이 되지 못하는거 아닌가요? 만약 수요일이 정답이라 하면, 어제가 화요일이고 내일이 목요일이니 화요일이 내일이 되면 금요일이 아닌 월요일이니까용.. “어제=내일” 이 아닌 “어제->내일”로 푸는게 더 문제에 적합하지 않나 싶네요
@@user-ry9qj5lt5n 그런데 수요일을 저 문장에 대입하면 오늘이 금요일일텐데- 가 안 나와요. 오늘이 수요일이면 어제는 화요일이고,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라면 그럼 오늘은 금요일일텐데- 아니라 월요일텐데- 가 되어버림. “어제가 x요일이었으면 오늘이 금요일일텐데”가 문제가 아니고 (이 경우면 어제=목요일, 오늘=수요일이 정답이겠지만)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오늘이 금요일일텐데”가 문제잖아요. 수요일을 답으로 만들기 위해서 문제 자체를 바꿔버리면 어떡함.
항상 문일병 포함해서 여러 시리즈들 보면서 가끔 킹받지만 재밌어하는 나를 보며 왜 구독자가 별로 없을까,, 의아해 했는데 드뎌 50만이네유 😭💛 드뎌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기 시작했다 희희,, 50만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히 재밌는 영상 많이 올려주세오 👏🏻 백만 가쟈아아 -
영상 댓글에 적은거 복붙 했습니다. 결론 부터 말하면 수요일이 답이 될수는 절대로 없습니다. 🟥👉 야 나대지마라 👈🟥 1:20 오늘을 왜 금요일로 치냐고❗️ 니 말대로 오늘을 금요일로 치면 수요일이 나와 그건 맞아 근데 왜 오늘을 금요일로 치냐고 그 근거가 뭐냐고 문제의 문장 속에서 어떤 부분을 보고 하는말인데 말해봐 너 같은게 누굴 가르칠 수준이 되냐?
'A가 B다' 라는 문장을 우리가 받아들일 때 A가 B로 '등치'되어서 'B가 B다' 라는 의미가 될 수도 있고 B에 A라는 '지위를 부여'해서 'A가 A다' 라는 의미도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기 강아지를 데리고 지나가는 대머리 아저씨'가 '우리 아버지'다. 라는 문장에서 '우리 아버지'에 대해 설명하는 문장으로 받아들일지 '저기 강아지를 데리고 지나가는 대머리 아저씨'가 '우리 아버지'라고 말하는 문장으로 받아들일지 정도로 이해하면 어떨까 합니다. (적고 보니 설명이 더 헷갈리네요) 즉 '어제'가 '내일'이라면은 '어제' , '오늘' , '내일'이 '내일' , '모레' , '모레의 내일'이 될 수도 있고 '그제의 어제' , '그제' , '어제'가 될 수도 있어서 오늘은 '모레'도 '그제'도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금요일의 모레'인 '일요일' '금요일의 그제'인 '수요일'도 되지요.
답이 2개라 하는데 정확한 답은 일요일이 맞을듯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는 말은 지난날을 회상하며 지난날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말하는거 같은데 그럼 제시에서 말한금요일은 오늘 일요일보다 과거가 되서 답이 맞는데 답이 수요일은 경우는 어제인 과거를 말하며 오지도 않은 미래인 금요일을 말하는건 말에 문맥상 맞지 않은거 같음
말도 안되는 소리를 빨리만 하시고 계신듯..수요일이 답이 될려면 내일이 어제였으면 좋겠다가 문제가 되어야 합니다. 문제 문항에서 첫 어제에는 현재사실이 들어가야 합니다. 내일은 허구이구요 내가 재벌이었음 좋겠다. 여친이 소피마르소 김사랑이었으면 좋겠다. 내가 와 여친은 실제 나와 여친인듯. 답이 수요일로 가정하면 어제에는 화요일을 대입해야 합니다. 수요일은 오류발상입니다.
일상 생활에선 기준이 되는 명확한 오늘이 있기에 일요일이 답이 되겠지만, 이 문제에선 그 기준이 없음. (어제=실제 어제라는 보장이 없다는거임. 물론 문장이 이상해지겠지만) 그러니 수요일과 일요일로 갈려버리는거임. 만약 '어제가 내일이었으면'을 '실제 어제가 내일이었으면'으로 기준을 명확하게 해주면 답은 일요일로 고정됨.
이걸 왜 이제야 봤는지 모르겠지만 일 년 전 올라온 영상 덕분에 저희 집에서는 오늘 12시부터 새벽 3시 30분까지 열띤 토론의 장이 열렸습니다. 일요일과 수요일의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공방은 마치 모든 것을 뚫는 창과 모든 것을 막는 방패의 대립과 같았습니다. 덕분에 잊지못할 값진 경험 얻어갑니다. 새벽 4시가 넘은 지금 어머니는 오늘 즐거웠다고 하셨고 저는 슬프고 또 너무 기뻐서 많은 눈물을 흘렸지만 참 유익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 꼭 감사의 글을 넘기고 싶어 평소 달아본 적 거의 없는 댓글을 남깁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1) 한국어 "a가/는 b다"는 일치관계를 서술하지 않습니다. 부분적인 속성을 서술하죠. 문장 구조상 a에는 상위개념, b에는 동등 혹은 하위속성이 위치합니다. 실제 사람A가 키우는 고양이가 코코일때, 코코라는 상위개념에는 고양이라는 속성, A의 고양이라는 속성등을 가지고 있죠. "코코는 고양이다", "코코는 개다" O (사실 관계가 아닌 언어논리구조 기준으로 '종'이라는 속성에 대해 서술) "고양이는 코코다", "개는 코코였으면 좋겠어" X 그리고 추가적인 요소나 특정환 상황에 의해 특정단어가 부분속성만을 가르키기도 합니다. "개들이 코코였으면 좋겟어" O (개 각각의 '개체'임을 명시한 상황에 의해 양측다 개체라는 층위로 맞춰짐) "내가 코코였으면 좋겠어" = "내가 고양이였으면 좋겠어" X (2). '어제/내일'의 의미는 1)'발화 당시를 기준으로 하루 전날/하루 다음날'이 중심의미이며 2)주변의미로 특정한 조건에따라 '특정한날의 전날/다음날'을 지칭할수 있고 (예: 내일의 내일) 3)추가로 '과거/미래'의 의미를 가집니다. 요일은 '날'에 따라오는 하위속성 입니다. 따라서 (1)에 의해 '내일'과 '목요일'은 층위가 달라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어" 와 "어제가 목요일이었으면 좋겠어" 다른 문장이므로 마음대로 바꿀수 없습니다. (3)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어"에서 어제와 내일이 특정한 조건없이 나왔으므로 해당 문장에서 어제/내일은 1)의 의미로 해석해야 하고, 의도야 어떠하든 문장 자체는 날 자체가 뒤로 돌아가길 바란다는 의미가 됩니다. 오히려 위 문장이 가질수 있는 중의는 "이틀전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와 "시간이 거꾸로 흘렀으면 좋겠어(계속)"의 두가지 의미를 지닐수 있고, 다만 오늘이 금요일일텐데라는 정황상 전자로 해석하는게 일반적이지만, 무리하게 후자로 해석한다면 오히려 그냥 금요일일수도 있겠죠.
영상 댓글에 적은거 복붙 했습니다. 결론 부터 말하면 수요일이 답이 될수는 절대로 없습니다. 🟥👉 야 나대지마라 👈🟥 1:20 오늘을 왜 금요일로 치냐고❗️ 니 말대로 오늘을 금요일로 치면 수요일이 나와 그건 맞아 근데 왜 오늘을 금요일로 치냐고 그 근거가 뭐냐고 문제의 문장 속에서 어떤 부분을 보고 하는말인데 말해봐 너 같은게 누굴 가르칠 수준이 되냐?
𝐒𝐩𝐞𝐜𝐢𝐚𝐥 𝐥𝐨𝐯𝐞 𝐜𝐨𝐧𝐭𝐞𝐧𝐭 𝐨𝐯𝐞𝐫 ❶❽ 𝐲𝐞𝐚𝐫𝐬 𝐨𝐥𝐝 Exclusive for *nude-datting.online* He's the person I love, he's my light day. The way the music flows and sounds is extravagant and fun. Girls is icon, legend, beautiful girl, princess, inspiration, a star. I could go on and on, understand this. I love NBA Girls.#垃圾
왜 금요일이라는 가정을 한다는게 이상하다는건지... 실제 오늘을 찾기위해 역산을 하는거죠. 나는 X X + 1 + 1 = 3 나는 X를 구해야되. 그럼 나를 3이라고 가정하고. 3 - 1 - 1 = 1 아 X는 1이구나. 다만 원문장에서 복수정답이 나오는이유는 +1 +1 > 어제가 내일이라면. 이렇게 대체 되는부분인데 수식처럼 +1로 확정된게 아니라 어제가 내일의 요일이라면 어제의 요일이 내일이라면 이렇게 두개의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1이 -1로 변환되는거죠. 그냥 쭉 읽으면 어제의 요일이 내일이라면
안녕하세요, 문쌤 애독자는 아니지만 시간날 때 유튜버님의 영상을 간간히 챙겨보는 사람입니다. Q. 수요일을 문제의 가정에 대입합니다. 수요일의 어제가 내일, 즉 화요일이 내일이므로 오늘은 월요일이 되어 '오늘이 금요일일텐데'의 가정이 성립될 수 없음. '오늘은 금요일일 텐데' 기준으로 하면 수요일이 정답이 될 수 있으나 이렇게 계산하게 된다면 실제 요일은 수요일과 금요일 두 개가 되어버립니다. 즉, '오늘은 금요일일 텐데'의 가정이 있다는 것은 실제 오늘은 금요일이 될 수 없는 사실로 금요일을 기준으로 생각한다면 문제의 오류가 아닌 정답 풀이의 오류가 발생합니다. 오늘이 금요일일 텐데라는 가정이 있는 상황에서 오늘은 금요일이 아니라는 전제가 들어가야 하기에 1번을 불가능한 것 아닌가요..? 금요일 기준의 어제는 목요일이 맞고 목요일이 내일이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은 오늘은 수요일이다 라는게 맞지만, 그렇다면 수요일이 답일 경우 문제에서의 '오늘'은 수요일과 금요일이 되는 것으로 답이 될 수 없다 생각이 되네요..(가정의 금요일이 실제 요일로 되어버리는 아이러니한 상황) 쉽게 설명하자면 답을 수요일로 가정하고 다시 문제풀이를 해보면,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는 수요일 기준의 어제는 화요일입니다. 화요일이 내일이 될 경우 '오늘이 금요일일 텐데'의 가정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반면 답이 일요일일 경우 문제의 내용이 모든 것이 일치합니다. 일요일 기준의 어제는 토요일이고 토요일이 내일이었으면 한다는 오늘이 금요일인 것이 되겠죠, 그렇다면 실제 요일도 두 가지로 나오지 않고 제일 깔끔한 답이지 않을까요? 즉,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문제의 답이 나왔다면 문제에서 가정해놓은 가정 값들에 대입했을 때도 문제가 없어야 정답이지만, 수요일을 가정에 대입했을 때는 절대 오늘이 금요일일 텐데 라는 가정이 성립될 수 없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됴쑨 마지막에 말씀드린 내용처럼 가정해놓은 가정 값들에 대입했을 때에도 문제가 없어야하는데 논리적 오류가 발생함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A+B=C라면, A=C-B, B=C-A 와 같이 오류 검토 시에도(어느 곳에 대입하더라도) 문제가 없어야하는게 정답이라고 할 수 있겠죠 논쟁을 하고자 댓들을 남긴 것이 아니라, 지난 22년 11월 27일 경 국립국어원 문의한 결과 11월 30일 답변을 받아 위와 같이 모호하게 해석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답변이 어렵다는 회신을 받았습니다. 즉, 좋은 문제가 아니라는 이야기겠죠,,, 길고 지루한 댓글이었을텐데 관심 감사드립니다. 웃음 가득한 하루되세요 :)
프로그래밍식 접근: 실제어제를 계산하려면 가정내일 --2일 한 값임. 따라서 강사의 접근은 맞음. 다만, 가정법은 일어나지 않은 일의 가정이라서 과거로의 역은 필수성립안됨 -> 어제 먼저 계산 ㄴㄴ 오프셋 우측임. 또한 내일은 과거일 수 없음. 실제오늘=실제어제+1 (정답: 일요일)
사실 주어진 문장 자체가 흠이 있지 않나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 텐데. 사실 두 번째 문장이 있어서 이해는 하고, 통사론적으로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저 첫 문장은 오롯이 뜻을 담기에 부족하다고 생각함. 해석에 있어서는 발화시인 “현재”가 어디에 걸리느냐가 중요하다 1) 일요일론 어제(오늘의 전날, 즉 토요일)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 텐데. 2) 수요일론 어제가 내일(오늘의 다음날, 즉 목요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 텐데. 언어의 경제성을 생각해 과하게 생략해 버려서 의미론적으로 모호한 상황이 된 듯함.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요일론의 손을 드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 문장의 발화 시점이 현재이고 “어제”라는 단어가 발화 상 먼저 주어지기에 현재라는 기준점이 “내일”보다는 “어제”에 걸리는 게 자연스럽다는 생각… 현재라는 기준점이 뒤에 있는 “내일”에 걸리게 해석할 이유가 딱히 없달까… 틀렸다고 하기엔 그렇지만 굳이 그렇게 해석을…? 이라는 느낌입니다. 이상 뉴비 언어학도의 단상이었슴니다
둘다 답이 되는 상황에서 다들 주말이 지나가서 과거로 되돌리고 싶다라는 의견이 많으신데.. 수요일에 지겨워서 불금이 빨리 왔으면 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여?ㅋㅋ 한글의 위대함이야기 할 때 이런거 안 따졌잖아요. 한글이 위대한거 아니? 아니? 한글이 위대한거 위대한거 아니? 한글이...... 복수정답 인정이지.
정확하게 말하자면 ‘어제’를 현시점으로 바로보느냐, ‘내일’을 현시점으로 바라보느냐의 차이. 어제를 현시점으로 바라보는 경우> 일요일 일요일(현시점)의 어제는 토요일이고 이게 내일이 되는 요일이 금요일이므로 성립 내일을 현시점으로 바라보는 경우> 수요일 수요일(현시점)의 내일은 목요일이고 이게 어제가 되는 시점이 금요일이므로 성립 즉 이 관점에서 어제는 -1 내일은 +1 칸 이동이니 금요일을 중심으로 양쪽에 -2 +2 칸 위치에 정답 요일이 있을 수밖에 없음. 그게 수랑 일 물론 문장의 자연스러운 해석에 따라 답이 갈릴 수 있지만 둘다 맞는말 같음
쉽게 설명하면 고정한 댓글대로고 고정한 댓글 보고도 수요일은 가정을 바꾸는거니까 안된다 하시는 분들에 대한 제 생각은 '어제' '내일' 이라는 단어가 단어 자체만의 뜻도 있고(오늘의 하루 전날) 또 다르게는 대명사로서 역할이 있잖아요 '그' '그녀' 처럼(어제가 화요일이라면 화요일을 대신하는 어제) 말 그대로 어떤 요일을 대신 말하는거죠 내일도 똑같고요 그래서 문제의 문장의 경우의 수를 따지면 어제를 사전적뜻으로 보냐 대명사로 보냐 내일을 사전적뜻으로 보냐 대명사로 보냐 총 4가지 나오는데 둘다 같은경우로 봤을때는 애초에 말이 안됩니다(해보시면 암) 그래서 2가지로 좁혀지는데 그게 어제(금요일을 대신하는 대명사)가 내일(오늘의 하루 뒤)이었으먼 좋겠다 어제(오늘의 하루 전)가 내일(목요일을 대대신 말하는 대명사)이었으면 좋겠다 의 경우 이런식으로 이해하면 문법을 바꿨네 가정을 바꿨네 안그러실거같습니다
이제 알겠네요 ㅋㅋㅋㅋ 수요일 정답인 경우 - 1인칭 어제(화)가 내일(목) 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어제가 (목)이니 금요일일텐데.. 그래서 오늘은 수요일. 일요일 정답인 경우 - 3인칭 '금요일일텐데'의 내일은 토요일인데 내일이었으면 좋겠는 '어제' 가 토요일이니까 오늘은 자동으로 일요일. = 단순하게 본인이 그 날 생각하는 것과 다른사람이 추리하는 것..? 이렇게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ㅋ 결국 둘 다 맞는군요 :)
웬만한 댓글 다 읽어봤는데, 어제와 내일 이 단어를 '진짜 요일'로 보는지 '일반 명사'로 보는지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는 거 같아요. 예를 들어 어제가 주어이기 때문에 무조건 일요일이다 이런 댓글도 있는데 어제를 '일반 명사' 내일을 '실제 요일'로 생각하고, 필자가 '실제 요일'을 강조해서 문장을 작성했다면 수요일도 정답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솔직히 대부분은 그냥 흐름상 자연스럽게 어제를 '실제 요일' 내일을 '일반 명사'라고 생각해 답이 일요일이라고 생각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보통 '실제 요일'을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주어가 주요한 성분이어서 그런 거 같아요.
이 문제에 정답이 갈린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럴 수가 없습니다. 답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시점을 생각해보면 간단합니다. "어제"는 실제시점이고 "내일"은 가상의 시점입니다. 그럼 기준으로 삼아야 할 건 무엇일까요? 우리가 생활을 하고 있고 문제에서 맞춰야 하는 것도 실제시점이니 당연히 실제시점을 기준으로 삼아야죠. "어제"를 기준으로 하면 토요일이 실제로는 어제인데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텐데 즉, 오늘이 실제로는 일요일이라는 얘기죠. 여기서 굳이 가상의 시점인 "내일"을 기준으로 삼는 건 불필요한 사족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하고 또 중요한 건 실제시점이니까요. 한마디로 뜬구름잡는 얘기라는 거죠.
답을 수요일이라고 해야 한문장안에서 말하는 당시의 어제와 내일을 보는 시점이 일치함 만약 일요일이라고 하면 가정이 적용되기도 전에 사용한 어제와 내일의 시점을 가정이 적용된 시점과 섞어서 사용해버리는게 되어서 어색하게 되버림 답이 일요일이 되려면 오늘이 금요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어제가 내일이 될텐데... 이런식의 문장이 되어야 함 근데 어떻게 해도 이건 우리나라말의 표현방식이 아님
이 싸움을 이해해버렸다 우선 일요일만 정답이라고 얘기하는 사람의 입장을 보자면 문장의 특성상 "A가 B였으면 좋겠다"라는 문장이 있다면 A가 B로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의미가 내포되어있다 고로 "A가 B였으면 좋겠다"와 "B가 A였으면 좋겠다"는 다른 의미 쉽게 보자면 "이 종이가 5만원권이였으면 좋겠다" "5만원권이 이 종이였으면 좋겠다"의 차이 결과적으론 비슷해질지는 몰라도 내포하고자 하는 의미는 전혀 다른 상황이 되고 전자의 의미를 후자로 나타내기엔 어색한 상황이 된다 하지만 이 문제는 그 어색함조차 무의미하게 되는 부분이 있는데 일요일이 답인경우 어제(토요일)가 내일이였으면 좋겠다에서 어제였던 토요일이 내일로 옮겨졌으면 좋겠다지만 수요일이 답인경우 어제가 내일(목요일)이였으면 좋겠다에서는 내일을 시간적인 내일이 아닌 목요일을 대신하는 단어로 쓰이며 어제의 요일이 목요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가 된다 이걸로도 이해가 안간다? 일요일이 정답 -토요일(어제)이 내일(월요일)이였으면 좋겠다 -토요일이 내일이였으면 좋겠다 수요일이 정답 -어제(화요일)가 목요일(내일)이였으면 좋겠다 -어제가 목요일이였으면 좋겠다 특히 일요일만 정답이라고 하는분들이 문장의 주체가 되는게 앞에와야한다면서 잘못 짚고 계신데 여기서 중의적 의미가 생기는 이유는 어제랑 내일 둘 중 어느게 오늘을 기점으로한 시간 순서의 개념으로 둔거고 어느게 그 날에 있는 요일을 대신하는 단어로 사용된건지 확정할수가 없기에 이 문제가 중의적인 표현이 된겁니다 그럼에도 일요일을 먼저 떠올린 사람이 많은 이유는 우리가 어제와 내일이란 단어를 시간순서로서의 개념으로 쓰는것이 더 익숙하기때문
그냥 식 하나를 만들어 보면 쉬움 실제 오늘을 n으로 놓고, 문제에서 말하는 어제는 n-1, 내일은 n+1로 놓았을 때 '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이므로 식으로 쓰면 'n-1이 n+1 이었으면 좋겠다'가 됨. 이때 n-1이 n+1의 자리를 차지했기 때문에 원래 n+1 뒤에 있던 n의 위치가 n-1 뒤에 있게 되므로 그 자리에는 n이 아닌 n-2가 오게 됨. 이때 금요일은 '가상의 오늘'이지만 '어제가 내일이 된 상황'에서는 '실제 오늘' 이므로 기존의 n의 자리에 오게 되는데 기존의 n의 자리는 n-2로 대치되었기 때문에 금요일이 n-2가 됨. 그러므로 '실제 오늘'인 n을 구하기 위해서는 '가상의 오늘'인 n-2에 2를 더하면 되므로 "n-2=금요일, 금요일+2는 일요일, 그러므로 n=일요일" 이라는 답이 나오게 됨. 만약 "n=수요일"이라는 답을 얻고 싶다면 '내일이 어제 였으면 좋겠다' 가 되어야 하는데, 이는 'n+1이 n-1 이었으면 좋겠다'가 됨 이 경우는 아까와 반대로 n+1이 n-1이 있던 자리로 가는 것임. 아까와 같은 풀이과정을 통해 "n+2=금요일, 금요일-2는 수요일, n=수요일"이라는 결과가 나오게 됨. 그러므로 일요일과 수요일 모두가 하나의 문제에 대한 답일 수는 없음. (두 가지 답을 도출하는데 필요한 문제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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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는게 더 놀랍다.. 원래는 어제가 토욜이였는데 그 토욜이 내일이었음 좋겠다로 해석하면 오늘이 금욜이 되는거고 그럼 오늘 실제 날은 일욜인거고, 내일이 어제였음 좋겠다는 원래 내일이 목욜인데 그게 어제였음 좋겠다고 한거니 오늘이 금욜이 되고 그래서 오늘 실제 날은 수요일. 다시말해 맨앞에 붙인 날은 주어가 되는것이니 답은 각각 하나씩이어야 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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