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에서 스트리밍 : tving.onelink.me/xHqC/30a78d6f 다시 설렐 시간, 쉘 위 댄스? 부부들이 농도 짙은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다시 한번 부부 관계에 로맨스 바람을 일으키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부부 춤바람 로맨스 [우리들의 차차차] [월] 저녁 8:40 | tvN #티빙에서스트리밍
전 반대생각인데 애가 있었다면 안현모씨가 부족하게 느낄 지적충족감도 아이를 가르치면서 아이가 자라나면서 채워질것이고 라이머씨가 부족하게 느낄 식사의 즐거움도 아이들이 있다면 같이 즐길 수 있고 요리나 낚시도 배로 즐거웠을 거에요. 서로가 해줄수 없는것이 아이로 인해 채워져서 더 나았을 것 같네요.
@@praying4hizkingdom 기자가 아니고 아나운서였어요 그리고 원래 동시통역으로도 유명했구요 충분히 돈 많고 지적인 사람과 결혼 할수있어요 자유롭고 음악을 좋아 해서 라이머를 택했을수도 있죠 라이머가 결혼할려고 엄청 공들였다고 하더라구요 돈 때문? 연예계? 그저 웃지요 안 연모에 대해 찾어 보세요
학식이 많고 공부를 많이하고의 차이가 아님. 우리 집안 조부모세대 어르신들 겨우 한글만 아시고 평생 일만하시며 자식들 키우셨는데 정말 젊잖으시고 배우려하셨음. 부모세대도 마찬가지. 근데 내가 결혼을 하니 시가사람들은 딱 라이머스타일. 단순,무식,공감력제로. 그들 스스로가 우린 가난해서,못배워서라며 세상에 본인들이 제일 힘들었다고함. 저건 진짜 집안분위기 개인성격인거.
지적 수준, 사랑, 지향적인 삶을 다 떠나서, 라이머는 공감능력이 너무나 떨어진다는... 저런 사람이랑 살면 너무나 외로운데... 부부들은 영혼을 공유해야 의지하고, 나누고, 아끼며 살아가는데ㅠㅠ 참 안타깝네요... 그냥 집에서도 사장님 놀이하는데ㅠㅠ 너무 외롭겠다는ㅠㅠ
라이머는 오감에 의존하는 감각 추구형 전형적인 S, 안현모는 직관형 N 둘이 맞을 수가 없다. 단순한 s는 같은 s 만나서 음식 얘기나 하고 낚시 손맛, 골프 스윙 등 자기들 오감이 즐거운 그런 얘기해야 즐겁고, 안현모 같은 n은 저렇게 탱고 어원 얘기하는 게 좋고 대화가 끊이지 않는 같은 n을 만나야 함.
제가 볼 땐 다 좋은 사람이예요. 저도 안현모씨처럼 깊게 탐미하는 걸 좋아하고 거기서 배움의 재미를 느끼는 부류이고, 전에 만났던 남자친구는 너무 깊게 파고들기보다, 직관적인 사람이어서 오감으로 닿는 현재에 잘 집중하는 사람이었어요. 저는 그 점에 많이 끌려서 만났던 것 같습니다. 만나던 와중에는 정말 많이 좋아해서 기대가 컸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상대가 할 수 없는 일, 가령 나랑 같이 내 취미를 온전히 즐겨주기를 원했어요. 지금 돌이켜보면 미성숙한 방식이었던 것 같아요. 나의 세계가 있고 또 이 세계를 존중받고싶어하는 것처럼, 상대에게도 상대의 세계가 있고 그 또한 존중받고 싶어합니다. 사랑하니까 당연히 뭐든 다같이 해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들 생각하시겠지만, 아니요.. 사랑하는 마음과는 별개로 엄연히 서로 다른 객체입니다. 마음에 저항이 생기는 일을 와다다 쏟아내거나 너무 강요하지 마세요. 함께하고 싶다면 접근법을 바꿔서, 나 홀로 오롯이 그 취미를 즐기는 모습을 먼저 보여주세요. 내가 즐기는 모습이 즐거워보이면 운좋게 상대가 마음이 내켜서 자발적으로 함께 즐길 수도 있고 뭐, 아닐 수도 있어요. 아니어도 그 사람의 자유이고 선택입니다. 모든 걸 함께하기보다, 각자가 원하는 배움을 따로 찾아가면서, 사건/내감정/생각/원했던것 등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대화를 더 많이 나누시는 건 어떨까요? 안현모씨나 라이머씨나 서로 다른 모습에 끌려서 사랑을 시작했고 결혼을 하셨고, 지금도 서로에 대해 믿음과 기대가 있는 걸 보면 여전히 사랑하시는 것 같은데, 너무 지엽적인 부분에 경도되어서 더 큰 걸 잃지는 않으셨으면 해요. 혹시 댓글을 보신다면, 따로 또 같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시고, 안현모씨에게는 사랑과 관심을, 라이머씨에게는 사랑과 신뢰를 줄 수 있는 부부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따로 또같이 중요하죠 근데 결혼은 두사람이 만나서40년 이상 살아야 하는만큼 취미생활 하나쯤은 맞아야 그나마 서로 맞추며 살수 있을꺼같아요 아무리 돈을 잘버는 남편이라도 대화를 했을때 통해야살죠 서로 각자의 일만으로도 바쁜데 남편의 대소사까지 다 챙겨야하는 안현모씨로선 따로 취미를 즐긴다는게 가능할지도 의문이구요 남편은 낚시와 먹는것이 중요한데 안현모씨는 토론하고 얘기하는걸 즐기는 사람이니 누가 틀리고 누가 옳다가 아니라 각자 맞는 배우자들을 만났더라면 행복하지않았을까싶네요
많은 사람들이 지적수준이 문제네 교양수준이 다른게 문제네 말하지만 그런 대화는 다른 가족이나 친구 동료.. 남들과 얼마든지 채울 수 있는 부분임. 어찌보면 정서적 수준이 맞지 않는게 문제겠죠. 세상에서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과 따뜻한 말, 공감, 위로 한마디를 나눌 수 없던 게 서럽고 힘들었을 것 같아요.. 마음이 있지만 표현할줄 모르는 사람과 매일 함께 한다는 것은 상상 못할만큼 외롭고 아프니까요.
라이머는 음악한다는 사람이 다방면에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려고 하는 자세가 아예 없네 ㅋㅋㅋㅋ 방시혁이나 박진영 보면 평소에도 신문보고 책읽으면서 여러가지 분야에 조예 깊다, 예술를 사랑한다는 느낌이 드는데, 무슨 육수가 어떠니 음식이야기만 하고싶다니 ㅋㅋㅋ자고, 밥먹고 일하고 정말 의식주만을 위한 삶의 사이클ㅋㅋㅋ 예술과 역사를 논하기엔 너무나 단조로와보임.. 한마디로 하이엔드 문화보다는 직관적으로 사는 하층민의 뇌구조..한마디로 둘은 계급차이가 나서 애당초에 안될 운명
ㅇㅇ 라이머와 안현모는 둘이 수준 차이가 너무 남. 라이머는 뭐 지가 뭐 그렇게 잘났다고 잘난 와이프 비서 처럼 부려먹고, 지 하고 싶은것만 한다는건지 모르겠음 솔직히 이혼 했단 소리 들었을때, 안현모 응원했음. 저 아까운 인재가 왜 남편한테 저런 소리, 저런 취급받고 사는지 짠했거든
안현모씨는 자신을 알아봐주고 품어줄 그릇이 큰 사람이 어울리는 듯 해요. 어찌저찌 6년을 살아왔는지 그안에 얘기들은 부부만이 알겠지만 언뜻 비춰지는 모습만으로도 혼자 많이 힘들었겠구나 속앓이를 했겠구나 싶네요,, 이제라도 더 좋은 사람 만날 기회가 왔다 생각하고 자신을 펼치며 나아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나도 다른사람이랑 얘기 나누다가 저런 울음 터진적 있는데 나는 내가 힘든거 감추고 있다고 생각하고 티 안낸다고 생각했는데 내 힘듦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에 뭔가 뭉클한 마음에 터진 울음 터지더라. 아마 현모씨가 언니는 말 안해도 내 마음 잘 알고있구나 생각해서 눈물이 터지신듯. 서로의 대화 깊이있어보이고 배려있어보이고 넘 좋네요.
내 마음을 알아주는 자매가 있다는게 얼마나 소중한지요.. 자매끼리도 잘 맞기 힘든데 남편은 더 그렇죠. 내가 매력을 느끼는 사람과 나를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는 사람은 다르니까요.. 나를 좋아하는 사람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난거네요. 그또한 행복하지만 또 여자는 평생 사랑받고 싶고 꽃처럼 세심히 봐주기를 원하거든요.. 현모씨 넘 솔직하고 당당한 점이 매력적인데..
언니분과 단편적인 대화만 들어봐도 알겠네요. 저도 자매분과 굉장히 성향이 비슷한 사람이에요. 정말 안타깝지만 남편분과는 행복하게 살기에는 두 분이 너무 다른 듯합니다. 남의 결혼 생활에 이런 말 하는건 정말 죄송하지만, 동상이몽에서도 그렇고 나중에는 안현모님은 점점 더 감정적으로 정서적으로 피폐해지실 거에요. 아무리 노력한다고 시간 지나봐야 사람의 성향은 절대 변할지 않는다는것만 깨달으실 거에요. 제가 그랬어요. 차라리 한 살이라도 젊을때, 애가 없을때 결정하는 것이 서로에게 나아요.